『大般涅槃經』,「迦葉菩薩品」
선남자야, 내가 경에서 설한 如來의 몸에는 무릇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生身이고 둘째는 法身이다.(如來身, 凡有二種. 一者, 生身. 二者, 法身.)
生身이라 말하는 것은 方便應和의 몸이니, 이러한 몸과 같은 것은 生老病死와 長短黑白을 말할 수 있고,이것이니 저것이니 學이니 無學이니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나의 제자는 이것을 듣고서 나의 뜻을 알지 못하고 여래는 佛身을 有爲法이라고 한다고 소리 높혀 말한다. 法身은 곧
常樂我淨으로서 일체의 生老病死를 영원히 떠나고 黑白과 長短을 말할 수
없으며 學이니 無學이니를 말할 수 없는 것으로서, 佛陀가 세상에 나오든
나오지 않든 항상 머물러 변함이 없는 것이다. 선남자야, 나의 제자들은 이
것을 듣고도 나의 뜻을 알지 못하고 如來는 佛身을 無爲法이라고 한다고 소리 높혀
말한다
“善男子! 我於經中, 說如來身, 凡有二種. 一者, 生身. 二者, 法身. 言生身者, 卽是方便應化之身. 如是身者,可得言是生老病死長短黑白,是此是彼是學無學.我諸弟子聞是說已,不解我意,唱言,如來定說佛身是有爲法.法身卽是常樂我淨,永離一切生老病死,非白非黑非長非短,非此非彼非學非
無學,若佛出世及不出世,常住不動無有變易.善男子!我諸弟子聞是說已,不解我意,唱言,如來
定說佛身是無爲法”(『大般涅槃經』,「迦葉菩薩品」 『大正藏』12,p.567上)
T0374_.12.0567a02: 善男子。我於經中説如來身凡有二種。一者
T0374_.12.0567a03: 生身。二者法身。言生身者。即是方便應化之
T0374_.12.0567a04: 身。如是身者。可得言是生老病死長短黒白。
T0374_.12.0567a05: 是此是彼是學無學。我諸弟子聞是説已不
T0374_.12.0567a06: 解我意。唱言如來。定説佛身是有爲法。法身
T0374_.12.0567a07: 即是常樂我淨。永離一切生老病死。非白非
T0374_.12.0567a08: 黒非長非短。非此非彼非學1非無學。若佛出
T0374_.12.0567a09: 世及不出世。常住不動無有變易。善男子。我
T0374_.12.0567a10: 諸弟子聞是説已不解我意。唱言如來定説
T0374_.12.0567a11: 佛身是無爲法
大般涅槃經 (No. 0374 曇無讖譯 ) in Vol. 12
T0375_.12.0813b25: 善男子。我於經中説。如來身凡有二種。一
T0375_.12.0813b26: 者生身。二者法身。言生身者即是方便應化
T0375_.12.0813b27: 之身。如是身者可得言是生老病死長短黒
T0375_.12.0813b28: 白。是此是彼是學無學。我諸弟子聞是説已
T0375_.12.0813b29: 不解我意。唱言如來定説佛身是有爲法」
T0375_.12.0813c01: 法身即是常樂我淨。永離一切生老病死。非
T0375_.12.0813c02: 白非黒非長非短非此非彼非學非無
T0375_.12.0813c03: 學。若佛出世及不出世。常住不動無有變
T0375_.12.0813c04: 易。善男子。我諸弟子聞是説已不解我意。
T0375_.12.0813c05: 唱言如來定説佛身是無爲法
大般涅槃經 (No. 0375 慧嚴譯 ) in Vol.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