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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빈국, 대월씨, 월씨국(쿠샨Kuṣāṇa국)

VIS VITALIS 2022. 12. 22. 18:51

계빈국, 대월씨, 월씨국(쿠샨Kuṣāṇa국)

 

 

罽賔國: 漢代의 계빈국은 현재의 Kashmir로 보는 견해와 아프가니탄 Kabul의 카불강 유역으로 보낸 견해와 Kashmir, Gandhāra 및 Panjāb 지역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고 한다. 또한 漢代의 계빈국은 Gandhāra를 중심으로 하는 카불강의 하류였으며 晉代에서 南北朝시대에는 오직 Kashmir 지역만을 지칭한다고 하였다. 隋唐시기의 사람들 사이에는 漢代의 Kashmir설과 카불강 상류에 있었던 Kapisa국이라는 설이 함께 존재하였다고 한다. 隋唐시기의 계빈국은 劫比舍也國 즉 Kapisa라고 하였다(白鳥庫吉, 1941). 참고로 『隋書』 卷83에는 ‘漕國在蔥嶺之北 漢時罽賓國也’라고 하였다. 또한 계빈국에서만 鬱金이 생산된다고 하며(『南史』 卷78), 劉宋 孝武帝 大明 2년(458) 계빈국의 승려 5인이 扶桑國에 불교를 전했다고 한다(『通典』 卷186).

 

 

大月氏(Great Yüeh-chin): 先秦시대에는 禺知, 禺氏, 牛氏 등으로도 불렸다. 기원전 174년 흉노의 老上 單于가 月氏를 크게 격파하고, 月氏王을 살해해서 그 두개골로 마시는 그릇으로 만들었다. 이때부터 敦煌과 祁連山 사이에 있었다가 다시 匈奴의 압박을 받아 大宛을 지나 서쪽으로 갔다(『史記』 卷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