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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격서 [昭格署]. 소격. 감응. 영험. 현전. 현현. 에피파니Epiphany

VIS VITALIS 2020. 5. 11. 03:44
昭格 [소격]

신이 감응하여 나타나 이름.


구요

 ]

9개의 별을 말함. 곧 일()•월(月)의 두 신()과 화요(火曜)•수요()•목요()•금요()•토요()의 오성(五星)을 합한 칠정(七政)에, 계도성()•나후성()•자기성()•월패성()의 사요() 중에서 계도성•나후성을 더한 것을 구요라고 함. 고려 때에는 구요당(九曜堂)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여기에는 칠정과 사요를 아울러 말하는 십일요(十一曜)를 봉안하여 놓고 초제(醮祭)를 지냈음. [참고어] 구요당(九曜堂).

[네이버 지식백과] 구요 [九曜] (한국고전용어사전, 2001. 3. 30.,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수서(隋書)』 경적지의 도경서록에 의하면, 초()라는 것은 재앙을 제거하는 방법의 하나로, 밤중에 별하늘 밑에서 술이나 마른 고기 등의 공물을 바치고, 천황태일이나 오성열숙을 제사지내고, 문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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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사전

  • 한자사전
     [제사 지낼 초]
    1. 제사(祭祀)를 지내다 2. 빌다, 기원하다(祈願--) 3. (술을)따르다 4. (술을)권하다(勸--)...
    [부수]酉 (닭유) [총획] 19획
  • 중국어사전
     
    [jiào] 발음듣기 다른 뜻(1건)
    [명사] 1. 옛날, 결혼할 때 술로 신(神)에게 제사지내던 의식. 2. 옛날, 승려나 도사가 제단을 만들어 놓고 기도하는 것.

    권2 納采/醮/嫂/姑/聘君 아언각비(雅言覺非) 
    2016. 10. 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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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2 

    卷二 



    납채(納采) 



    납채(納采)란 士의 혼례의 여섯 가지 예 가운데 첫 번째 예이다. 그 예는 문명(問名)이나 납길(納吉)이나 청기(請期) 이전에 행하여진다. 채(采)란 채택한다는 뜻이다. 오늘날 검은 비단과 붉은 비단을 폐백으로 하여 혼서지를 받치는 것을 부르기를 납채라 하는데, 이것은 옛날의 납징(納徵)이니, 다섯 번째 예이다. 세속에서 전해오는 것에 잘못이 있는 것이다. 심지어는 采를 비단 綵라고 여겨 검은 비단과 붉은 비단을 폐백으로 받치는 것을 納綵라 하기도 하니, 어찌 비야하지 않겠는가? 



    納采者。士昏六禮之第一禮也。其禮在問名納吉請期之前。采者采擇之意也。今以玄纁致書。名之曰納采。此古之納徵。第五禮俗傳有誤也。甚則以采爲綵。以玄纁爲納綵。豈不野哉。 







    초(醮) 

    초(醮)란 아버지가 술을 그 아들에게 먹이는 것이다. 혼례에 사위될 사람이 장차 신부 집으로 가려 할 때, 아버지가 그에게 술을 먹이고, 그에게 말하기를 “가서 네 배우자를 맞이하여, 우리 집안의 일을 잇게 하고, 힘써 공경으로 이끌면, 어머니의 후사가 이로써 떳떳함이 있을 것이다.”라 하니, 이것을 醮라고 하는 것이다. 지금 사람들이 부부가 함께 음식을 먹는 것으로 오인하여, 이것을 초례(醮禮)라 하니 크게 잘못된 것이다. 冠禮에도 또한 醮가 있는데, 賓이 술을 관례하는 자에게 먹이는 것이다. 처음 관을 쓰는 醮는, 그 말에 “맛있는 술이 이미 맑으니, 좋은 음식 제때에 맞았네.” 모두 여섯 구이다. 라 하였고, 두 번째 관의 醮나 세 번째 醮의 초도 그 말이 각각 다르다. 각각 여섯 구이다. 부부가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 어찌 醮禮가 되겠는가? 일찍이 중국의 글을 보니, 재취(再娶)를 再醮라고 하였으니, 오류를 따라함이 그 연유가 있는 것이다. 〇說文에 醮를 관례와 혼례 때의 제사하고 하였으나, 예에 대한 경전을 상고해보면 제례가 아니다. 관례에 대한 의례의 주소를 살펴보면, ‘술잔을 따라 주기만 하고 다시 주고받는 수작을 하지 않은 것을 醮라 한다.’하였으니 이것이 바로 바른 뜻이다. 



    者。
    父以酒飮其子也。
    昏禮壻將行。父醮之。其辭曰往迎。承我宗事。勖率以敬。先妣之嗣。若則有常。此之謂醮也。今人誤以夫婦共牢之禮。謂之醮禮。大誤矣。冠禮亦有醮。賓以酒飮冠者也。始加之醮。其辭曰旨酒旣淸。嘉薦亶時。共六句 再加之醮。三加之醮。其辭各殊。各六句 夫婦共牢。豈醮禮乎。嘗見中國文詞。再娶謂之再醮。則沿誤有自矣。〇說文以醮爲冠昏之祭。然考之禮經。不是祭禮。按冠儀疏云酌而無酬酢曰醮。此是正義。 







    형수(嫂) 

    수(嫂)란 형의 아내인데, 동쪽 우리나라 풍속에 동생의 아내를 제수(弟嫂)라고 부르며, 叔이란 남편의 동생인데, 동쪽 우리나라 풍속에 남편의 형도 또한 叔氏라고 부르며, 부르기를 아주버니라고 한다. 妹란 여동생인데, 동쪽 우리나라 풍속에 누나의 남편도 또한 매부라 하니 모두 잘못된 것이다.〇동생의 아내를 娣라 하고, 형의 아내를 姒라 하는 것은 또 여자 동서끼리 칭하는 말이니, 嫂나 叔이 바르게 말하는 것이 되는 것과 같지 않다. 



    嫂者。兄妻也。東俗弟妻亦謂之弟嫂。叔者夫弟也。東俗夫兄亦謂之叔氏。呼之曰阿自般伊。妹者女弟也。東俗姊夫。亦謂之妹夫。皆誤。〇弟妻曰娣。兄妻曰姒。此又妯娌之所稱。非嫂叔之所宜言。 







    고모(姑) 조카(姪) 

    姑란 아버지의 누나나 여동생인데, 동쪽 우리나라 풍속에 고모라고 하니 크게 잘못된 것이다. 성을 달리한 뒤에야 비로소 모(母)란 명칭이 있는 것이니, 천하에 동성인 母란 없는 것이다. 〇우리 姑라고 말하는 것은 내가 姪이라는 말이니, 지금 형제의 아들을 姪이라고 부르는 것은 아마도 예에 맞지 않는 듯하다. 이것은 중국으로부터 오류를 인습하여 이미 오랜 된 것이라서 갑자기 변혁할 수 없는 것이다. 姪을 와전하여 侄로 쓰는 것은 더욱 잘못된 것이다. 侄이란 어리석음이다. 



    姑者。父之姊妹也。東俗謂之姑母。大誤也。異姓而後。方有母名。天下無同姓之母。〇謂我姑者。我謂之姪。今昆弟之子。稱之爲姪。恐爲非禮。此自中國沿誤已久。不可猝革。姪訛爲侄。尤非也。侄者癡也。 





    장인(聘君) 

    빙군(聘君)이란 징사(徵士)이니, 조정에서 옥과 비단을 폐백으로 보내 초빙하였기 때문에, 聘君이라고 하는 것이다. 南史에 陶季直이 영예와 이익에 담담하여서, 조정에서 불러도 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陶聘君이라고 호칭하였는데, 聘君이란 임금에게서 초빙을 받는 것이다. 朱子가 令人劉氏에게 장가들었는데, 劉氏의 아버지도 또한 본래 徵士였기 때문에, 朱子가 그를 부르기를 劉聘君이라 했다. 동쪽 우리나라 사람들이 착각해서 마침내 아내의 아버지를 聘君이라여기고, 와전해서 聘父라하고, 아내의 어머니를 聘母라하면서, 잘못이 轉輾되서 곧 여기에 이른 것이다. 요즘 사람들이 혹여 그 의미를 물으면, 이를 해석하는 자가 말하길, “사위가 장가들 때에, 검은 비단과 붉은 비단을 폐백으로 하여 빙문한다. 그러므로 예에 ‘빙문하면 처가 되고, 야합하면 첩이 된다.’한 것이니, 이미 처의 아버지라고 부른다면 어찌 聘父가 아니랴?”라 하니, 이것은 또 왜곡하여 변호하는 말이다. 장인(丈人)과 장모(丈母) 또한 속칭이니, 마땅히 爾雅를 따라서 외구(外舅)와 외고(外姑)라고 불러야 한다. 



    聘君者。徵士也。朝廷以玉帛聘之。故謂之聘君。南史陶季直。澹於榮利。徵召不起。號曰陶聘君。聘君者徵君也。朱子娶令人劉氏。劉氏之父。亦本281_518b徵士。故朱子稱之曰劉聘君。東人錯認。遂以妻父爲聘君。又轉爲聘父。以妻母爲聘母。轉輾詿誤。一至是矣。今人或問其義。解之者曰壻之娶也。玄纁以聘之。故禮曰聘則爲妻。奔則爲妾。旣云妻父。豈非聘父。斯又曲爲之說也。丈人丈母。亦俗稱。宜從爾雅呼之曰外舅外姑。


《漢代之後 - Post-Han》
《隋唐 - Sui-Tang》
《藝文類聚》
[Tang] 624
《卷三十八》

《禮部上》

《郊丘》


郊丘:
【頌】《梁簡文帝南郊頌》曰:臣聞唯天為大,聖人敬其德,知幾其神,至人契其道,故龍宮弱言之后,合揆於蒼旻,鳥紀垂衣之君,昭格於上帝,皇帝之御天下也。緯天維,理地軸,移澆風於末俗,反淳正於區中,化不言而先顯,教不言而已肅,九垓同軌,四海無波,塵清世晏,蒼兕無所用其武功,運謐時雍,鴛鷺咸並脩其文德,玉門罷候,紫塞沉烽,畫一之政,萬代表於時和,三章之律,百姓沐於仁壽,於是隆光之地,日浴之鄉,紫舌黃支,頭飛鼻飲,自西自南,無思不服,由是嘉祥被,眾瑞發,金人澤馬,丹甑玉雞,三角九尾,四肩六足,參差於郊藪,布濩於宮闈,乃以恭肅神祇,理通孝敬,江左以來,爽塏未闢,爰命將作,揆日載營,三靈協響,百工咸事,宛如神造,儼類仙居,五達四通,廓郊彌澤,南瞻重岳,北眺芒嶺,東臨灞滻,西望舊豐,紆餘委蛇,丘陵起伏,澎湃嶢屼,山川異態,飛梁邃宇,洞燭空懸,紫殿仙宮,霞褰鳥翥。
《通典》
[Tang] 801 Du You
《禮六十九》

《進熟》

進熟:

太常卿引皇帝詣配帝酒樽所,執樽者舉审,侍中取爵於坫,進,皇帝受爵,侍中贊酌汎齊訖,樂作,太常卿引皇帝,進高祖神堯皇帝神座前,雩祀太宗。東向跪,奠爵,俛伏,興,太常卿引皇帝少退,東向立,樂止。上辛又謁者五人,各引五方上帝太祝,皆取爵於坫,酌汎齊,各進奠於神座訖,還樽所。雩祀同。太祝持版進於神座之左,北向跪讀祝文曰:「維某年歲次月朔日,子孝曾孫開元神武皇帝臣某,攝則云「皇帝臣某謹遣太尉封臣某」。敢昭告於高祖神堯皇帝:履長伊始,肅事郊禋,用致燔祀於昊天上帝。伏惟慶流長發,德冠思文,對越昭升,永言配命,上辛云:「時惟孟春,敬祈嘉穀,用致禋祀昊天上帝。伏惟高祖,睿哲徇齊,欽明昭格,祭祀之禮,肅奉舊章。」雩祀云:「時惟正陽,式遵恒典,伏惟道協乾元,德施品物,永言配命,對越昭升。」謹以制幣犧齊,粢盛庶品,式陳明薦,侑神作主,尚饗。」訖,興。皇帝再拜。初讀祝文訖,樂作;太祝進,跪奠版於神座,興,還樽所,皇帝再拜訖,樂止。
《清代 - Qing》
《全唐詩 - Quan Tang Shi》
[Qing] 1705
《卷一十五》

쌓을 저 단어장 추가
1. 쌓다 2. 저축하다(--) 3. 마련해두다 4. 동궁() 5. 태자() 6. 버금(으뜸의 바로 아래)

《郊廟歌辭:享惠昭太子廟樂章:迎俎酌獻》
李逢吉
郊廟歌辭... :
既潔酒醴,聿陳熟腥。肅將震念,昭格儲靈。
《郊廟歌辭:褒德廟樂章:昭德》
郊廟歌辭... :
享洽四時,規陳二簋。靈應昭格,神其戾止。
《卷四百七十三》

《享惠昭太子廟樂章》
李逢吉
享惠昭太... :
既潔酒醴,聿陳熟腥。肅將震念,昭格儲靈。
《康熙字典 - Kangxi Zidian》
[Qing] 1710-1716
《玉部》

《九》
九:
瑙:《廣韻》《集韻》《韻會》《正韻》?乃老切,音腦。《博雅》瑪瑙,石次玉也。《廣韻》寶石。《增韻》文石。《韻會》此寶色如馬腦,因以爲名。《曹昭·格物論》出北地南番西番,非石非玉,堅而且脆,其中有人物鳥獸形者貴。《顧薦負暄錄》瑪瑙,品類甚多,有名柏枝者,花如柏枝。有名夾胎者,正規則白,側視若凝血,一物二色。有名截子者,黑白相閒。有名合子者,漆黑中有一白線閒之。有名錦紅者,色如錦。有名纏絲者,紅白如絲,皆貴品。有名漿水者,淡水花。有名醬斑者,紫紅,皆價低。試瑪瑙法,以砑木不熱者爲眞。梵言摩羅迦隸,此言瑪瑙。又《韻補》葉乃後切,音轂。《王粲馬瑙勒賦》總衆材而課美,信莫臧於馬瑙,被文采之華飾,雜朱綠於蒼阜。《類篇》亦作?。《正韻》亦作碯。

소격서 [昭格署]
조선시대에 도교의 보존과 도교 의식을 위하여 설치한 예조의 속아문. 도교의 일월성신(日月星辰)을 구상화(具像化)한 상청(上淸)·태청(太淸)·옥청(玉淸) 등을 위하여 삼청동(三淸洞)에 성제단...

두산백과한국사 > 조선시대
소격서 [昭格署]
조선시대 도교의 재초를 거행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서. [내용] 고려 때부터 소격전(昭格殿)으로 불렸으나, 1466년(세조 12)에 개칭하고 규모를 축소시켰다. 1392년 11월에 고려 때의 재초 장소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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