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기억은 울혈같아서 어쩌다 걸들리면
바닥 모를 피를 쏟는다
좋은 기억은 다 어디 갔나
스스로 따귀를 때리며 아! 절로 울음을 내뱉는
이 되돌이 표 달린 영겁회귀
못난 놈의
빌어먹을 짓과 말과 맘
이미 중력같은 것이 되어 버린
기억
모음없이 자음만으로 발음되는
나쁜 기억은 울혈같아서 어쩌다 걸들리면
바닥 모를 피를 쏟는다
좋은 기억은 다 어디 갔나
스스로 따귀를 때리며 아! 절로 울음을 내뱉는
이 되돌이 표 달린 영겁회귀
못난 놈의
빌어먹을 짓과 말과 맘
이미 중력같은 것이 되어 버린
기억
모음없이 자음만으로 발음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