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棠棣 [당체] 산앵두나무

VIS VITALIS 2020. 4. 13. 18:55

棠棣 [당체]
산앵두나무

棠棣 [tángdì]
[명사] 1. 당체. 산앵두나무. 산이스랏. (=郁李, 棠李子, 唐棣, 车下李, 常棣(1)) 2. 형제.

궈모뤄
[ 郭沫若 ]

국적
중국
출생 - 사망
1892년 ~ 1978년
직업
사학자, 시인, 극작가
중국의 시인ㆍ극작가ㆍ사학자. 쓰촨 성[四川省] 사람. 1914년에 일본으로 건너가 제1 고등학교 예과에서 일본어를 배운 후 1915년 오카야마[岡山]의 제6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일본 여자와 결혼, 규슈 제국 대학[九州帝國大學] 의학부에 입학하였다. 1919년 중국의 5ㆍ4 운동의 자극과 W. 휘트먼ㆍ타고르ㆍJㆍWㆍV 괴테 등의 영향을 받아 시를 쓰기 시작하였다. 시집에는 《여신(女神)(1921)》ㆍ《별하늘(1922)》 등이 있으며 위다푸(郁達夫, 욱달부) 등과 낭만주의 단체인 〈창조사(創造社)〉를 결성하였다. 1923년 대학을 졸업할 무렵부터 좌경화(左傾化)하여 1925년에는 광저우[廣州]로 가서 국민 혁명군의 북벌(北伐)에 정치부 비서 처장으로서 참가하였다. 1927년 장제스(蔣介石, 장개석)의 반공 쿠데타로 내전이 일어났을 때, 주떠(朱德, 주덕) 등의 난창 봉기[南昌蜂起]에 참가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1928년 일본으로 망명, 지바 현[千葉鉉]에서 처자와 살면서 주로 갑골문ㆍ금석문을 연구하고, 《중국고대사회 연구》를 저술하였다. 1937년 루거우차오 사건[瀘溝橋事件]이 일어나자 일본을 탈출, 상하이로 건너가서 항일전의 선두에 섰다. 국민 정부와 함께 우한[武漢]에서 충칭[重慶]으로 옮겼으나 장제스로부터 용공분자(容共分子)로 몰려 정치 활동의 제약을 받게 되자 《굴원(屈原)》 등의 사극(史劇)과 《청동시대》ㆍ《십비판서(十批判書)》 등의 고대사상 연구에 정력을 쏟았다. 1949년 중국 정부가 성립되자 과학 원장, 인민 대표 대회 상무 위원회 부위원장 등의 요직에 있으면서 대일 관계의 개선에도 노력하여 1963년 중ㆍ일 우호 협회 명예 회장이 되었다. 작품에는 사극이 많은데 굴원의 저항 정신을 그린 《굴언(1942)》, 테러리스트가 된 음악가 가오젠리[高漸離]를 주인공으로 한 《축(築)(1942)》, 음탕한 여제(女帝)라는 속설을 뒤덮고 훌륭한 정치가로서 그린 《측천무후(則天武后)(1960)》 등이 있다.

작품
1921년 [시집] 여신(女神)
당체의 꽃(棠棣-)
호부(虎符)
공작담(孔雀膽)
남관초(南冠草)
채문희(蔡文姬)
1922년 [시집] 별하늘
1932년 창조 10년
1937년 북벌의 길(北伐-)
1942년 [사극] 굴원(屈原)
1942년 [사극] 축(築)
1946년 귀거래(歸去來)
1959년 홍파곡(洪波曲)
1960년 [사극] 측천무후(則天武后)
저서
중국고대사회 연구
청동시대
십비판서(十批判書)
[네이버 지식백과] 궈모뤄 [郭沫若] (인명사전, 2002. 1. 10., 인명사전편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