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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 [正使] 사(使)는 번뇌를 뜻함. 번뇌를 일으키는 잠재력을 습기(習氣)라고 하는데 반해, 번뇌 그 자체를 말함.

VIS VITALIS 2020. 4. 1. 17:23

정사 [正使]
사(使)는 번뇌를 뜻함. 번뇌를 일으키는 잠재력을 습기(習氣)라고 하는데 반해, 번뇌 그 자체를 말함.
《觀無量壽佛經疏》卷1:「時劫滿未滿,  智行圓未圓,
正使盡未盡,  習氣亡未亡,
功用無功用,  證智未證智,
妙覺及等覺,  正受金剛心,
相應一念後,  果德涅槃者,
我等咸歸命,  三佛菩提尊。」(CBETA 2019.Q4, T37, no. 1753, p. 245c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