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무로노토마리室の泊 이야기, 유녀 遊女(ゆうじょ、あそびめ)

VIS VITALIS 2020. 2. 21. 20:36


사실 안라쿠지의 '안락'은 이 단어의 평화로운 뜻과는 별개로 비극적인 역사에서 비롯되었다.

안라쿠지의 공식 명칭은 주렌잔 안라쿠지住蓮山安楽寺 1207년 법란으로 사형된 주렌대사住蓮上人와 안라쿠대사安楽上人를 공양하는 사찰이다.

주렌대사와 안라쿠대사는 호넨대사法然上人의 제자로 현재 안라쿠지 위치에서 1km쯤 떨어진 곳에 암자를 짓고 가르침을 전파했었는데, 고토바상황後鳥羽上皇의 관녀인 마츠무시히메松虫姫와 스즈무시히메鈴虫姫가 이들 영향으로 출가했다 발각되어 주렌대사와 안라쿠대사는 사형되고 호넨대사는 유배 보내졌다. 유배를 마치고 돌아온 호넨대사는 옛 암자에 '주렌잔 안라쿠지'라는 이름을 처음 붙였고 지금의 안라쿠지는 1532~55년에 위치를 옮겨 재건된 것이다.

http://blog.naver.com/schatje/220746594389



만약 거리끼지않고 세상을 건널 수 있는 계획이 있다면

 

もしかからずしてをわたりいぬべきはかりごとあれば

 

조속히 그 일을 그만두세요.

 

すみやかにそのわざ []をすてうべし

 

만약 달리 계획도 없고

 

もしりはかりごともなく

 

또한 신명身命을 돌아보지 않을 만한 도심道心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면,

 

また身命をかえりみざるほどの道心いまだわずば

 

 

 

다만 그 모습 그대로

 

ただそのままにて

 

오직 염불을 해야 할지니

 

もはら念仏すべし

 

아미타여래께서는

 

弥陀如来

 

그러한 죄인을 위해서

 

さやうなる罪人のためにこそ

 

큰 서원을 세웠던 것이라 믿고서

 

弘誓をもたてたまへるにて

 

다만 깊이 본원을 의지하고

 

ただふかく本願をたのみて

 

추호도 스스로를 비하하지 말라.

 

あへて卑下するなかれ

 

본원에 의지해서 염불하면

 

本願をたのみて念仏せば

 

왕생에 대한 의심은 없을 것이다.

 

往生うたがいあるまじき

 

 

 

 

 

 

 

 

 

 

 

 

 

 

 

 

 

 

 

 

 

 

 

 

 

 

하리마국播磨国의 항구인 무로노토마리에 도착하였을 때 작은 배 한척(小船一艘 소선일소) 이 다가왔다. 그 배에 탄 유녀가 호넨스님(당시 유배형과 함께 받은 속명으로는 후지이노 모토히코(藤井元彦 ふじいのもとひこ)에게 말했다. “세상에 사는 길이 여러 가지일터인데 전생에 얼마나 큰 죄를 지었기에 나는 이토록 중죄를 짓는 처지에 이르게 되었나요? 어찌해야 그것을 떨쳐버릴 수가 있나요?" 호넨 스님이 크게 동정하며 대답하였다. "참으로 그러한 (유녀의) 삶은 죄의 업장[罪障]이 되어 그 과보[酬報]는 진실로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할 수 있다면 다른 생계를 찾아보고 가능한한 빨리 당신의 길わざ을 바꾸세요. 만약에 이것이 불가능하고, 또 만약에 구원을 구하지만 삶의 길[身命]을 희생할 의도[道心]까지는 마음에 없다면, 그냥 그대로

 

 

 

同国室につきうに小船一艘(소선일소)ちかづきたるこれ遊女なりけり遊女申さく上人御船のよしうけたまわりて推参してはべるなり

 

をわたるまちまちなりいかなるありてかかかるとなりはべるらん

 

この罪障おもきいかにしてたすかりべきとしければ

 

 

 
듣기
 TTS
 예문보기

[아어()]어떻게 하여; 어찌하여; 왜. 

 

[] 듣기
중요도 별점 1개  예문보기
1. 살아나다; (위험·죽음·피해 등을) 면하다; 구제되다; 건지게 되다. 2. (부담·노력·고통 등이 덜리어) 도움이 되다; ...
전체 단어 뜻풀이 예문

단어 70건

  
JLPT 2  인명한자
 
  • 음독
    こう
  • 훈독
    そうろう
  • 총획수
    10획
  • 부수
     (2획)
  • 한국한자
     (기후 후)
민중서림 엣센스 일한사전
そうろう [ 

4단활용 자동사

  • 1.

    ‘あり(=있다)’ ‘をり(=있다)’의 겸손한 또는 공손한 말투.

  • 2.

    (‘に(て)’ ‘で’ 또는 形容詞型 活用語 등의 連用形에 붙어서) …입니다, …습니다.

  • 3.

    (動詞型 活用語에 붙어서) …ㅂ니다.


上人あわれみてのたまわくげにもさようにてをわたりわらん罪障まことにかろからざれば酬報またはかりがたし

 

 

 

もしかからずしてをわたりいぬべきはかりごとあれば

 

すみやかにそのわざをすてうべし

 

もしりはかりごともなく

 

また身命をかえりみざるほどの道心いまだわずば

 

ただそのままにてもはら念仏すべし弥陀如来はさようなる罪人のためにこそ弘誓ぐぜいをもたてたまえることにてはべれただふかく本願をたのみてあえて卑下することなかれ本願をたのみて念仏せば往生うたがいあるまじきよしねんごろにいければ遊女随喜をながしおり」(107鈴木大拙 著 日本的霊性』(岩波文庫 1972年版

 

 








하리마播磨의 항구인 무로노토마리에 도착하였을 때 작은 배 한척(小船一艘 소선일소이 다가왔다그 배에 탄 유녀가 호넨스님(당시 유배형과 함께 받은 속명으로는 후지이노 모토히코(藤井元彦 ふじいのもとひこ)에게 말했다. “세상에 사는 길이 여러 가지일터인데 전생에 얼마나 큰 죄를 지었기에 나는 이토록 중죄를 짓는 처지에 이르게 되었나요? 어찌해야 그것을 떨쳐버릴 수가 있나요?" 호넨 스님이 크게 동정하며 대답하였다. "참으로 그러한 (유녀의) 삶은 죄의 업장[罪障]이 되어 그 과보[酬報]는 진실로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할 수 있다면 다른 생계를 찾아보고 가능한한 빨리 당신의 길わざ을 바꾸세요. 만약에 이것이 불가능하고, 또 만약에 구원을 구하지만 삶의 길[身命]을 희생할 의도[道心]까지는 마음에 없다면, 그냥 그대로 


同国室につきうに小船一艘(소선일소)ちかづきたるこれ遊女なりけり遊女申さく上人御船のよしうけたまわりて推参してはべるなり



わたるまちまちなりいかなるありてかかかるとなりはべるらん

この罪障おもきいかにしてかたすかりべきとしければ


上人あわれみてのたまわくげにもさようにてわたりわらん罪障まことにかろからざれば酬報またはかりがたし


만약 거리끼지않고 세상을 건널 수 있는 계획이 있다면

もしかからずしてわたりいぬべきはかりごと謀】あれば

조속히 그 일을 그만두세요.

すみやかにそのわざ []をすてうべし

만약 달리 계획도 없고

もしはかりごと謀】もなく



わざ []

1.행위;짓   2.일;직업   3.방법

발음 

뜻풀이부

  • 1.

    • a.

      행위; 짓.

      かみ(の)わざ 

      신의 조화(造化)

    • b.

      일; 직업.

      容易よういわざではない 

      수월한 일은 아니다

    • c.

      방법.

    • d.

      [고어] 불사(佛事); 법사(法事).

    • e.

      [고어] 앙얼재앙동티.

      わざなす 

      앙얼[지벌]을 입다.


罹らず、掛からず、懸らず

読み方:かからず

ラ行五段活用動詞罹る」「掛かる」「懸る」の未然形である「罹ら」「掛から」「懸ら」に、打消助動詞「ぬ」の連用形が付いた形。


斯からず

読み方:かからず

【文語】ラ行変格活用動詞斯かり」の未然形である「斯から」に、打消助動詞「ず」が付いた形。


皸らず

読み方:かからず

【文語】ラ行四段活用動詞皸る」の未然形である「皸ら」に、打消助動詞「ず」が付いた形。

 

[] 듣기
 TTS

살갗이 트다.
 [틀 군]

1. (살갗이)트다 2. (손발이)얼어터지다 3. (얼음이)박히다 4. 틈, 얼어터짐


かか・り かり

 動ラ変 
かくありの転
このようである。こうだ。 天下の事は、とありとも-・りとも/竹取


こうだ [うだ]  

연어

  • 이렇다.

민중서림 엣센스 일한사전

わざ [·]
발음 

뜻풀이부

  • 1.

    기법기술기량재주; 수.

    柔道じゅうどうわざ 

    유도의 기술



 [걸릴 리,걸릴 이]

1. (병, 재앙에)걸리다 2. 앓다 3. 근심하다(속을 태우거나 우울해하다) 4. 근심


 

[] 듣기 다른 뜻(3건) 예문보기

1. 옛날; 먼 옛적에; 아주 이전부터. 2. 훨씬 이전; 옛날.


 

[] 듣기중요도 별점 1개  다른 뜻(1건) 예문보기

1. 남은 것; 나머지; 여분; 우수리. 2. (적으로) (어떤 한도에서) 좀 더 됨; 남짓. 3. …한 나머지.



《「計り事」の意。古くは「はかりこと」》物事がうまくゆくように、前もって考えた手段・方法・計画。また、計略。もくろみ[]。「謀をめぐらす」「謀を練る」「謀は密なるを良しとす」





 
[] 듣기  예문보기
계획; 의도.(=·)



 
[] 듣기
 TTS
잘 되어가다.

 
[] 듣기 다른 뜻(3건) 예문보기
1. 옛날; 먼 옛적에; 아주 이전부터. 2. 훨씬 이전; 옛날.



 

[] 듣기중요도 별점 2개  예문보기

물건과 일; 일체의 사물.


はかりごと


또한 신명身命을 돌아볼 정도의 도심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면, 

また身命をかえりみざるほどの道心いまだわずば


 

[··] 듣기중요도 별점 2개  다른 뜻(1건) 예문보기

1. 다른 때; 다음. 2. (를 수식하여) 간접의 뜻을 나타냄. 3. (본디 ‘’로도) 또; (또)다시; 또 한번; 재차. 4. (본디 ‘’...


顧みず(かえりみず)」




 

[] 듣기  예문보기

아직; 이때까지(예스러운 말씨).(=)

 
[·] 듣기중요도 별점 1개  다른 뜻(2건) 예문보기
돌아옴; 돌아감; 돌아올 때; 귀로; 돌아오는 길.()

 
[] 듣기
 TTS
 가운데 보지 않으려고 두 손으로 눈을 가린 원숭이의 상(). ( · )



ただそのままにてもはら念仏すべし弥陀如来はさようなる罪人のためにこそ弘誓ぐぜいをもたてたまえることにてはべれただふかく本願をたのみてあえて卑下することなかれ本願をたのみて念仏せば往生うたがいあるまじきよしねんごろにいければ遊女随喜をながしおり」(107鈴木大拙 著 日本的霊性』(岩波文庫 1972年版



만약 거리끼지않고 세상을 건널 수 있는 계획이 있다면

もしかからずしてわたりいぬべきはかりごと謀】あれば

조속히 그 일을 그만두세요.

すみやかにそのわざ []をすてうべし

만약 달리 계획도 없고

もしはかりごともなく

또한 신명身命을 돌아보지 않을 만한 도심道心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면, 

また身命をかえりみざるほどの道心いまだわずば


 다만 그 모습 그대로 

 ただそのままにて、

 오직 염불을 해야 할지니

 もはら念仏すべし

 아미타여래께서는 

 弥陀如来は

 그러한 죄인을 위해서

 さやうなる罪人のためにこそ、

 큰 서원을 세웠던 것이라 믿고서

 弘誓をもたてたまへる事にて侍れ

 다만 깊이 본원을 의지하고

 ただふかく本願をたのみて、

 추호도 스스로를 비하하지 말라.

 あへて卑下する事なかれ。

 본원에 의지해서 염불하면

 本願をたのみて念仏せば、

 왕생에 대한 의심은 없을 것이다.

 往生うたがいあるまじき














하리마播磨의 항구인 무로노토마리에 도착하였을 때 작은 배 한척(小船一艘 소선일소이 다가왔다그 배에 탄 유녀가 호넨스님(당시 유배형과 함께 받은 속명으로는 후지이노 모토히코(藤井元彦 ふじいのもとひこ)에게 말했다. “세상에 사는 길이 여러 가지일터인데 전생에 얼마나 큰 죄를 지었기에 나는 이토록 중죄를 짓는 처지에 이르게 되었나요? 어찌해야 그것을 떨쳐버릴 수가 있나요?" 호넨 스님이 크게 동정하며 대답하였다. "참으로 그러한 (유녀의) 삶은 죄의 업장[罪障]이 되어 그 과보[酬報]는 진실로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할 수 있다면 다른 생계를 찾아보고 가능한한 빨리 당신의 길わざ을 바꾸세요. 만약에 이것이 불가능하고, 또 만약에 구원을 구하지만 삶의 길[身命]을 희생할 의도[道心]까지는 마음에 없다면, 그냥 그대로 


同国室につきうに小船一艘(소선일소)ちかづきたるこれ遊女なりけり遊女申さく上人御船のよしうけたまわりて推参してはべるなり

わたるまちまちなりいかなるありてかかかるとなりはべるらん

この罪障おもきいかにしてかたすかりべきとしければ


上人あわれみてのたまわくげにもさようにてわたりわらん罪障まことにかろからざれば酬報またはかりがたし


もしかからずしてわたりいぬべきはかりごとあれば

すみやかにそのわざをすてうべし

もしりはかりごともなく

また身命をかえりみざるほどの道心いまだわずば

ただそのままにてもはら念仏すべし弥陀如来はさようなる罪人のためにこそ弘誓ぐぜいをもたてたまえることにてはべれただふかく本願をたのみてあえて卑下することなかれ本願をたのみて念仏せば往生うたがいあるまじきよしねんごろにいければ遊女随喜をながしおり」(107鈴木大拙 著 日本的霊性』(岩波文庫 1972年版




 다만 그 모습 그대로 

 ただそのままにて、

 오직 염불을 해야 할지니

 もはら念仏すべし

 아미타여래께서는 

 弥陀如来は

 그러한 죄인을 위해서

 さやうなる罪人のためにこそ、

 큰 서원을 세웠던 것이라 믿고서

 弘誓をもたてたまへる事にて侍れ

 다만 깊이 본원을 의지하고

 ただふかく本願をたのみて、

 추호도 스스로를 비하하지 말라.

 あへて卑下する事なかれ。

 본원에 의지해서 염불하면

 本願をたのみて念仏せば、

 왕생에 대한 의심은 없을 것이다.

 往生うたがいあるまじき



he wept with joy. 

Later, 

Honen told his followers that her faith was very firm and that she was certain to attain Ojo. 


When his exile was ended and he was returning home, 

Honen called at the village where he had taught her, and inquired about her. 

He was told that upon receiving his instruction she had gone to live in a

 

village in the mountains where she had practiced the Nembutsu single-heartedly. 

Soon after she had died. 


On her deathbed she is said to have rightly achieved Ojo. 


This pleased Honen extremely, and confirmed his opinion of her.




무로노토마리이야기는 유녀가 호넨스님이 귀양길을 가는 중에

 

이는 호넨스님이 귀양길을 가던 중 무로노토마리에서 한 유녀와 관계된 이야기입니다.

 

하리마播磨はりま 국의 항구인 무로노토마리에 도착하였을 때 배 한척(小船一艘 소선일소이 다가왔다. 그 배에 탄 유녀가 를 태운 배가 호넨스님(당시 유배형과 함께 받은 속명으로는 후지이 모토히코(藤井元彦) 후지이 모토히코(藤井元彦)  法然は「藤井元彦ふじいのもとひこ」という俗名を附けられて土佐の国へ流されることになった。その宣下状に云う。

法然行伝 (新字新仮名) / 中里介山(著)

 

. 유녀가 호넨 스님에게 말했다. “세상에 사는 길이 여러 가지일터인데 전생에 얼마나 큰 죄를 지었기에 나는 



하리마播磨はりま 의 항구인 무로노토마리에 도착하였을 때 배 한척(小船一艘 소선일소) 이 다가왔다. 그 배에 탄 유녀가 를 태운 배가 호넨스님(당시 유배형과 함께 받은 속명으로는 후지이 모토히코(藤井元彦 후지이 노 모토히코 ふじいのもとひこ)(藤井元彦) 法然藤井元彦ふじいのもとひこという俗名けられて土佐されることになったその宣下状

 

法然行伝 (新字新仮名) 中里介山()

 

하리마播磨はりま 의 항구인 무로노토마리에 도착하였을 때 배 한척(小船一艘 소선일소이 다가왔다그 배에 탄 유녀가 를 태운 배가 호넨스님(당시 유배형과 함께 받은 속명으로는 후지이 모토히코(藤井元彦 후지이 노 모토히코 ふじいのもとひこ)에게 말했다. “세상에 사는 길이 여러 가지일터인데 전생에 얼마나 큰 죄를 지었기에 나는 이토록 중죄를 짓는 처지에 이르게 되었나요? 어찌해야 그것을 떨쳐버릴 수가 있나요?" 호넨 스님이 크게 동정하며 대답하였다. "참으로 그러한 (유녀의) 삶은 죄의 업장[罪障]이 되어 그 과보[酬報]는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할 수 있다면 다른 생계를 찾아보고 가능한한 빨리 당신의 길을 바꾸세요. 



하리마播磨의 항구인 무로노토마리에 도착하였을 때 작은 배 한척(小船一艘 소선일소이 다가왔다그 배에 탄 유녀가 호넨스님(당시 유배형과 함께 받은 속명으로는 후지이노 모토히코(藤井元彦 ふじいのもとひこ)에게 말했다. “세상에 사는 길이 여러 가지일터인데 전생에 얼마나 큰 죄를 지었기에 나는 이토록 중죄를 짓는 처지에 이르게 되었나요? 어찌해야 그것을 떨쳐버릴 수가 있나요?" 호넨 스님이 크게 동정하며 대답하였다. "참으로 그러한 (유녀의) 삶은 죄의 업장[罪障]이 되어 그 과보[酬報]는 진실로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할 수 있다면 다른 생계를 찾아보고 가능한한 빨리 당신의 길わざ을 바꾸세요. 만약에 이것이 불가능하고, 또 만약에 구원을 구하지만 삶의 길[身命]을 희생할 의도[道心]까지는 마음에 없다면, 그냥 그대로 


同国室につきうに小船一艘(소선일소)ちかづきたるこれ遊女なりけり遊女申さく上人御船のよしうけたまわりて推参してはべるなり

わたるまちまちなりいかなるありてかかかるとなりはべるらん

この罪障おもきいかにしてかたすかりべきとしければ


上人あわれみてのたまわくげにもさようにてわたりわらん罪障まことにかろからざれば酬報またはかりがたし


もしかからずしてわたりいぬべきはかりごとあれば

すみやかにそのわざをすてうべし

もしりはかりごともなく

また身命をかえりみざるほどの道心いまだわずば

ただそのままにてもはら念仏すべし弥陀如来はさようなる罪人のためにこそ弘誓ぐぜいをもたてたまえることにてはべれただふかく本願をたのみてあえて卑下することなかれ本願をたのみて念仏せば往生うたがいあるまじきよしねんごろにいければ遊女随喜をながしおり」(107鈴木大拙 著 日本的霊性』(岩波文庫 1972年版



Arriving at the harbor of Muro-no-tomari in Harima, Honen was approached by a small boat(小船一艘 소선일소) carrying a prostitute. She said to him, "Many are the ways through the world, what great sin could I have committed in a former Life to bring me to such a situation of heavy sins? How may I rid myself of them?" Honen replied with great pity, "Truly such a life is heavy with iniquity, the extent of its retribution is indeed incalculable. 


Try to find some other livelihood if you can and change your ways as soon as possible. 

If this proves impossible, 

if the intention to sacrifice your very life in seeking for salvation has not arisen in your heart, 

then stay what you are and repeat earnestly the Nembutsu. 

It is for the sake of just such sin-laden people that Amida Nyorai has taken the Vow of universal salvation. Put all your trust and faith in his Original Prayer and do not abase yourself. Place your faith in the Prayer and repeat the Nembutsu and you will certainly be reborn in the Pure Land." Upon receiving this kind-hearted advice

 

she wept with joy. Later, Honen told his followers that her faith was very firm and that she was certain to attain Ojo. When his exile was ended and he was returning home, Honen called at the village where he had taught her, and inquired about her. He was told that upon receiving his instruction she had gone to live in a

 

village in the mountains where she had practiced the Nembutsu single-heartedly. Soon after she had died. on her deathbed she is said to have rightly achieved Ojo. This pleased Honen extremely, and confirmed his opinion of her.

 

Japanese Spirituality by Daisetz Suzuki translated by Norman Waddell 1972

 

 

https://terebess.hu/zen/mesterek/Suzuki-Japanese-Spirituality.pdf 93


 

[] 듣기 예문보기

(윗분 곁이나 주석에서) 모시다; 시중들다.


 
[] 듣기 예문보기
1. 청하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방문함. 2. 무례한 행위; 당돌한 짓(남의 무례함을 타박하는 말).

 
[] 듣기중요도 별점 1개  예문보기
1. ‘’의 겸사말; 삼가 듣다; 배청하다. 2. ‘’의 겸사말; 삼가 받다; 떠맡다. 3. ‘’의 겸사말; ...

 [承る]

 
[·] 듣기 다른 뜻(1건) 예문보기
친하게 교제함; 친지.

小船一艘(こぶね いっそう)
小船(こぶね)
一艘(いっそう)
一艘(いっそう)

遊女(ゆうじょ、あそびめ)

https://ja.wikipedia.org/wiki/%E9%81%8A%E5%A5%B3


同国室につきうに小船一艘(소선일소)ちかづきたるこれ遊女なりけり遊女申さく上人御船のよしうけたまわりて推参してはべるなり

わたるまちまちなりいかなるありてかかかるとなりはべるらん

この罪障おもきいかにしてかたすかりべきとしければ


上人あわれみてのたまわくげにもさようにてわたりわらん罪障まことにかろからざれば酬報またはかりがたし


もしかからずしてわたりいぬべきはかりごとあれば

すみやかにそのわざをすてうべし

もしりはかりごともなく

また身命をかえりみざるほどの道心いまだわずば

ただそのままにてもはら念仏すべし弥陀如来はさようなる罪人のためにこそ弘誓ぐぜいをもたてたまえることにてはべれただふかく本願をたのみてあえて卑下することなかれ本願をたのみて念仏せば往生うたがいあるまじきよしねんごろにいければ遊女随喜をながしおり」(107鈴木大拙 著 日本的霊性』(岩波文庫 1972年版




 

[] 듣기중요도 별점 1개  예문보기

1. ‘’의 겸사말; 삼가 듣다; 배청하다. 2. ‘’의 겸사말; 삼가 받다; 떠맡다. 3. ‘’의 겸사말; ...



よ [  어휘등급별 3개 

명사

  • 1.

    세상.

  • 2.

    영화.

  • 3.

    고어 남녀의 사이[정].


はかり [量り·計り·測り]  

명사

  • 저울질; 저울질한 양.


給ひぬ=たまひぬ
給ふ=たまふ
です。

発音は、「たまいぬ」「たまう」。
「たまふ」は、「たもー」と読まないと、注意する先生もいるよ。
教科担任の先生の言うとおりに読むこと。


>給ひぬの終止形は給ふでしょうか?

「給ひぬ」は、ハ行四段活用の動詞「給ふ」の連用形に、
完了の助動詞「ぬ」が付いたものです。
つまり、「二単語」で構成された一文節です。
「終止形」というのは、一単語の用言の活用形の名前なので、
「「給ひぬ」の終止形」という言い方はできません。
「給ひ」と「ぬ」は、別々の単語だから、それぞれに「終止形」があるんだよ。

「給ひ」の終止形なら「給ふ」だし、
「ぬ」の終止形なら「ぬ」です。



 

[] 듣기 다른 뜻(3건) 예문보기

1. 건넘; 이동. 2. 나루터; 도선장. 3. [속어]교섭; 협상; 관계. 4. 도래(); 외래. 5. ‘’의 준말. 6. 떠돌아다님; 떠돌이. 7. (바둑...


 

[()] 듣기중요도 별점 2개  다른 뜻(5건) 예문보기

1. 걸리다. 2. (흔히 ‘~·’의 꼴로) (매)달리다; 늘어져 있다. 3. (요리가) 불 위에 올려 놓이다. 4. (사람 눈에 띄게) ...



 

[·] 듣기  다른 뜻(1건) 예문보기

1. 주시다; 내리시다. 2. [아어()](에 붙어서) …하시다.() 3. [고어]([하2단 타동사])


 

[·] 듣기중요도 별점 1개  다른 뜻(1건) 예문보기

기법; 기술; 기량; 재주; 수.


 

[] 듣기
 TTS

조속히; 신속히.

 

はべる [] 일본어

발음

곁에 모시다 곁에 가까이 있다 더보기

숙어

おそばにはべる 곁에 모시다

 

宴席えんせきにはべる芸者げいしゃ 연회석에 시중드는 기생.

 

 

 

となり [] 일본어

발음

이웃 이웃집 더보기

숙어

となりのせき 옆 자리.

 

となりのいえ 이웃집

 

 

 

 

 

 

[·] 듣기
중요도 별점 2개  다른 뜻(1건) 예문보기
1. 건너다. 2. 건너가다[오다]. 3. 이동하다. 4. 지나다. 5. 지나가다. 6. 살아가다. 7. [고어]시간이 지나가다. 8.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다; 인...


 
[] 듣기  다른 뜻(1건) 예문보기
구구; 각기 다름.(=)

 
[] 듣기 예문보기
(윗분 곁이나 주석에서) 모시다; 시중들다.

 
듣기
 TTS
 예문보기
[아어()]어떻게 하여; 어찌하여; 왜.

 
[] 듣기 다른 뜻(1건)
중점; 무게; 중요시.()


 
[] 듣기중요도 별점 1개  예문보기
1. 살아나다; (위험·죽음·피해 등을) 면하다; 구제되다; 건지게 되다. 2. (부담·노력·고통 등이 덜리어) 도움이 되다; ...

ます형(~ㅂ니다) たすかります
 
부정형(~지 않다) たすからない
 
청유형(~하자) たすかろう
가정형(~한다면) たすかれば
 
명령형(~해라) たすかれ

뜻풀이부

  • 1.

    • a.

      살아나다; (위험·죽음·피해 등을) 면하다구제되다건지게 되다.

      いのちたすかる 

      (죽을) 목숨이 살아나다; 목숨을 건지다

    • b.

      (부담·노력·고통 등이 덜리어도움이 되다; 편해지다.

      こめがってたすかる 

      쌀값이 내려서 도움이 되다

  
JLPT 2  인명한자
 
  • 음독
    こう
  • 훈독
    そうろう
  • 총획수
    10획
  • 부수
     (2획)
  • 한국한자
     (기후 후)
민중서림 엣센스 일한사전
そろ [ 

조동사

  • 고어 ‘そうろう’의 압축된 꼴.

민중서림 엣센스 일한사전
こう [ 

명사

  • 시후계절.

민중서림 엣센스 일한사전
そうろう [ 

4단활용 자동사

  • 1.

    ‘あり(=있다)’ ‘をり(=있다)’의 겸손한 또는 공손한 말투.

  • 2.

    입니다, …습니다.

  • 3.

    …ㅂ니다.

민중서림 엣센스 일한사전
そうろうや [ → そうろう[候] 



 
[·] 듣기 예문보기
1. 불쌍히 여기다. 2. [아어()]사랑하다; 귀여워하다.

 
[··] 듣기 다른 뜻(1건) 예문보기
[아어()]말씀하시기를; 가라사대.(-)


 
[] 듣기
[아어()]과연; 참으로.

 
[] 듣기 예문보기
그렇게; 그 정도로; 그렇게까지.

 
[] 듣기 다른 뜻(3건) 예문보기
1. 건넘; 이동. 2. 나루터; 도선장. 3. [속어]교섭; 협상; 관계. 4. 도래(); 외래. 5. ‘’의 준말. 6. 떠돌아다님; 떠돌이. 7. (바둑...


 
[·] 듣기  다른 뜻(1건) 예문보기
1. 주시다; 내리시다. 2. [아어()](에 붙어서) …하시다.() 3. [고어]([하2단 타동사])





同国室につきうに小船一艘(소선일소)ちかづきたるこれ遊女なりけり遊女申さく上人御船のよしうけたまわりて推参してはべるなり

わたるまちまちなりいかなるありてかかかるとなりはべるらん

この罪障おもきいかにしてかたすかりべきとしければ

上人あわれみてのたまわくげにもさようにてわたりわらん罪障まことにかろからざれば酬報またはかりがたしもしかからずしてをわたりいぬべきはかりごとあればすみやかにそのわざをすてうべしもしりはかりごともなくまた身命をかえりみざるほどの道心いまだわずばただそのままにてもはら念仏すべし弥陀如来はさようなる罪人のためにこそ弘誓ぐぜいをもたてたまえることにてはべれただふかく本願をたのみてあえて卑下することなかれ本願をたのみて念仏せば往生うたがいあるまじきよしねんごろにいければ遊女随喜をながしおり」(107鈴木大拙 著 日本的霊性』(岩波文庫 1972年版

 



무로노토마리이야기는 유녀가 호넨스님이 귀양길을 가는 중에

 

이는 호넨스님이 귀양길을 가던 중 무로노토마리에서 한 유녀와 관계된 이야기입니다.

 

하리마의 무로노토마리 항구에 도착하였을 때 유녀를 태운 배가 다가왔다. 유녀가 호넨 스님에게 말했다. “세상에 사는 길이 여러 가지일터인데 전생에 얼마나 큰 죄를 지었기에 나는

Arriving at the harbor of Muro-no-tomari in Harima, Honen was approached by a small boat(小船一艘 소선일소) carrying a prostitute. She said to him, "Many are the ways through the world, what great sin could I have committed in a former Life to bring me to such a situation of heavy sins? How may I rid myself of them?" Honen replied with great pity, "Truly such a life is heavy with iniquity, the extent of its retribution is indeed incalculable. Try to find some other livelihood if you can and change your ways as soon as possible. If this proves impossible, if the intention to sacrifice your very life in seeking for salvation has not arisen in your heart, then stay what you are and repeat earnestly the Nembutsu. It is for the

 

sake of just such sin-laden people that Amida Nyorai has taken the Vow of universal salvation. Put all your trust and faith in his Original Prayer and do not abase yourself. Place your faith in the Prayer and repeat the Nembutsu and you will certainly be reborn in the Pure Land." Upon receiving this kind-hearted advice

 

she wept with joy. Later, Honen told his followers that her faith was very firm and that she was certain to attain Ojo. When his exile was ended and he was returning home, Honen called at the village where he had taught her, and inquired about her. He was told that upon receiving his instruction she had gone to live in a

 

village in the mountains where she had practiced the Nembutsu single-heartedly. Soon after she had died. on her deathbed she is said to have rightly achieved Ojo. This pleased Honen extremely, and confirmed his opinion of her.

 

Japanese Spirituality by Daisetz Suzuki translated by Norman Waddell 1972

 

 

https://terebess.hu/zen/mesterek/Suzuki-Japanese-Spirituality.pdf 93

 

はべる [] 일본어

발음

곁에 모시다 곁에 가까이 있다 더보기

숙어

おそばにはべる 곁에 모시다

 

宴席えんせきにはべる芸者げいしゃ 연회석에 시중드는 기생.

 

 

 

となり [] 일본어

발음

이웃 이웃집 더보기

숙어

となりのせき 옆 자리.

 

となりのいえ 이웃집

 

 

 

 

 

同国室につきうに小船一艘(소선일소)ちかづきたるこれ遊女なりけり遊女申さく上人御船のよしうけたまわりて推参してはべるなりをわたるまちまちなりいかなるありてかかかるとなりはべるらん

この罪障おもきいかにしてかたすかりべきとしければ

上人あわれみてのたまわくげにもさようにてをわたりわらん罪障まことにかろからざれば酬報またはかりがたしもしかからずしてをわたりいぬべきはかりごとあればすみやかにそのわざをすてうべしもしりはかりごともなくまた身命をかえりみざるほどの道心いまだわずばただそのままにてもはら念仏すべし弥陀如来はさようなる罪人のためにこそ弘誓ぐぜいをもたてたまえることにてはべれただふかく本願をたのみてあえて卑下することなかれ本願をたのみて念仏せば往生うたがいあるまじきよしねんごろにいければ遊女随喜をながしおり」(107鈴木大拙 著 日本的霊性』(岩波文庫 1972年版

듣기 JLPT 2 中学 인명한자 단어장 저장

음독

はく

훈독

とまる·とめる

총획수

8

부수

(3)

한국한자

(머무를 박/배 댈 박, 잔 물결 백)

 

遊女

 

鴨長明発心集ていたらこんなっていた興味深だから紹介することにした参考のために末尾原文掲載したので興味のあるはごいただきたい

 

 

遊女俗謡って上人成仏うこと

 

ひところ少将ひじりといふがいたそうだついでがあって播磨はりまむろというまったのことがくもりもなくってたいそうしいので遊女たちはわれもわれもといながら。「なものたちのありさまだとながめているとある遊女このっているをめざしてこぎせてきた船頭のような、「いやはやこれはのおりになっているいちがいをなさっているのではないかしい口調。「そのように拝見しておりますどうしてそんな見間違いをするものですかってちながら

 

  くらきよりくらにぞりぬべき

  かにらせ

 

  罪深からへとんでしまいます

  のように

  どうからしていてください

 

この二三遍ほどって、「こんな罪深になったのも宿世すくせいでございましょうこののようにいのままでわってゆくことでしょうずおいくださいねしるしばかりの結縁をおげるのですってこぎれてったそうだ。「わずれにわれてをおとした少将ったそうだ

 

 

このいことはわらないかつてはそうしたたちをえた宗教家がいたのであるただ現在このにはしんでいるたちとともにきる宗教家もはやいないというのだ夜回先生がいるという御仁もあろうが教員教壇仕事をすべきものでそれ以上でもそれ以下でもない詩人でもなければ歌人でも俳人でもない々に教壇からることである

 

 

遊君鄭曲ていきょくじて上人結縁する

 

ごろ少将聖ありけり便りありて播磨はりまにとまりたりけるくまなくていと面白かりけるに遊女われもわれもとうたひてきちがふ。「あはれなるかなある遊女このりたるをさしてこぎせければ梶取やうの、「これは御舟なりひたがへへるか。「見奉とてかはさる辟目ひがめるものかはひてつづみちて

 

  くらきよりくらにぞりぬべき

  かにらせ

 

二三遍ばかりうたひて、「かかるふかきになれるもさるべきひにるべしにてやみなむとすひなんばかりるなりひてこぎはなれにけり。「はずあはれにえてしたりりける

 

 兵庫県たつの市御津町にあるかつて遊女町があった

 鄭曲 音楽みだらなとされたここでは俗謡ぐらいの意味

 少将聖 源雅信時叙ときのぶ)。従五位下右少将

 くらきより 和泉式部




承元の法難(じょうげんのほうなん)は、後鳥羽上皇によって法然の門弟4人が死罪とされ、法然親鸞ら7人が流罪にされた事件。建永の法難(けんえいのほうなん)とも。

南無阿弥陀仏を認めるか認めないか」という純粋な宗教的対立がきっかけとなった事件ではない。法然の門弟たちが後鳥羽上皇の寵愛する女官たちと密通したうえ、上皇の留守中に彼女たちが出家してしまったため、後鳥羽上皇の逆鱗に触れたという話で、密通事件さえ起きなければ、宗教がもとで人が死ぬことはなかったと言える[1]

概要[編集]

延暦寺からの批判[編集]

元久元年(1204年)10月、延暦寺の衆徒は、専修念仏の停止(ちょうじ)を訴える決議を行う(「延暦寺奏状」)。彼らは、当時の天台座主真性に対して訴えを起こした。
「延暦寺奏状」
延暦寺三千大衆 法師等 誠惶誠恐謹言
天裁を蒙り一向専修の濫行を停止せられることを請う子細の状
一、弥陀念仏を以て別に宗を建てるべからずの事
一、一向専修の党類、神明に向背す不当の事
一、一向専修、倭漢の礼に快からざる事
一、諸教修行を捨てて専念弥陀仏が廣行流布す時節の未だ至らざる事
一、一向専修の輩、経に背き師に逆う事
一、一向専修の濫悪を停止して護国の諸宗を興隆せらるべき事

興福寺からの批判[編集]

元久2年(1205年)9月、興福寺の僧徒から朝廷へ法然に対する提訴が行われ、翌月には改めて法然に対する九箇条の過失(「興福寺奏状」)を挙げ、朝廷に専修念仏の停止を訴える[注釈 1]

「興福寺奏状」
興福寺僧網大法師等 誠惶誠恐謹言
殊に天裁を蒙り、永く沙門源空勧むるところの専修念仏の宗義を糺改せられんことを請ふの状右、謹んで案内を考ふるに一の沙門あり、世に法然と号す。念仏の宗を立てて、専修の行を勧む。その詞古師に似たりと雖もその心、多く本説に乖けり。ほぼその過を勘ふるに、略して九ヶ条あり。
九箇条の失の事
第一 新宗を立つる失
第二 新像を図する失
第三 釋尊を軽んずる失
第四 不善を妨ぐる失
第五 霊神に背く失
第六 浄土に暗き失
第七 念仏を誤る失
第八 釋衆を損ずる失
第九 国土を乱る失

法然の対応[編集]

元久元年(1204年)11月、法然は、自戒の決意を示すべく記した「七箇条制誡」に門弟ら190名の署名を添えて延暦寺に送ろった。しかし、『一念往生義』を説く法本房行空や『六時礼讃』に節をつけて勤める法会で人気を博していた安楽房遵西が非難の的にされた。法然は行空を破門したものの、事態は収まらなかった。

朝廷の対応[編集]

朝廷は、朝廷内部にも信者がいることもあり「法然の門弟の一部には不良行為を行う者もいるだろう」と比較的静観し、興福寺に対しては元久2年12月19日に法然の「門弟の浅智」を非難して師匠である法然を宥免する宣旨が出された。これに納得しない興福寺の衆徒は翌元久3年[注釈 2]2月に五師三綱の高僧を上洛させ、摂関家に対して法然らの処罰を働きかけた[注釈 3]。その結果、3月30日に遵西と行空を処罰することを確約した宣旨を出したところ、同日に法然が行空を破門にしたことから、興福寺側も一旦これを受け入れたため、その他の僧侶に対しては厳罰は処さずにいた。ところが、5月に入ると再び興福寺側から強い処分を望む意見が届けられ、朝廷では連日協議が続けられた。ところが興福寺奏状には「八宗同心の訴訟」であると高らかに謳っていたにも関わらず、先に訴えを起こした延暦寺でさえ共同行動の動きは見られず、当事者である興福寺側の意見が必ずしも一致していないことが明らかとなったために、朝廷の協議もうやむやのうちに終わった。朝廷が危惧した春日神木を伴う強訴もなく、6月には摂政に就任した近衛家実を祝するために興福寺別当らが上洛するなど、興福寺側も朝廷の回答遅延に反発するような動きは見られず、このまま事態は収拾されるかと思われた。そして、実際に法然らの流罪までに延暦寺や興福寺が何らかの具体的な行動を起こしたことを示す記録は残されていない。

転機[編集]

建永元年(1206年)12月頃、後鳥羽上皇熊野御幸の間に安楽房遵西住蓮鹿ヶ谷で開いた別時念仏会に院の女房らが参加した[2]。『愚管抄』によれば、彼女たちは安楽房の説法を聞くために彼らを上皇不在の御所に招き入れ、夜遅くなったからとしてそのまま御所に泊めたとされている。彼女らの中に出家をする者があった[2]。出家したのは松虫(松虫姫)と鈴虫(鈴虫姫)という名前の女性だったという説がある[要出典]

法難[編集]

松虫と鈴虫が出家し尼僧となったことに加えて、男性を自分の不在中に御所内に泊めたことを知った後鳥羽上皇は憤怒し、建永2年[注釈 4]1207年)2月、専修念仏の停止を決定[注釈 5]。住蓮房・安楽房に死罪を言い渡し、安楽房は六條河原において、住蓮房は近江国馬渕にて処される[注釈 6]。その他に、西意善綽房・性願房の2名も死罪に処される[注釈 7]

同月28日、怒りの治まらない上皇は、法然ならびに親鸞を含む7名の弟子を流罪に処した。法然は、土佐国番田(現、高知県)へ、親鸞は越後国国府(現、新潟県)へ配流される。 この時、法然・親鸞は僧籍を剥奪される。法然は「藤井元彦」の俗名を与えられ、親鸞は「藤井善信」(ふじいよしざね)を与えられる[注釈 8]

しかし法然は土佐まで赴くことはなく、円証(九条兼実)[注釈 9]の庇護により、九条家領地の讃岐国(現、香川県)に配流地が変更され、讃岐で10ヶ月ほど布教する。

その後、法然に対し赦免[注釈 10]の宣旨が下った。しかし入洛は許されなかったため、摂津勝尾寺(大阪府)で滞在する。ようやく建暦元年(1211年)11月、法然に入洛の許可が下り、帰京できたものの、2ヵ月後の建暦2年(1212年1月25日、死去する。

建暦元年(1211年)11月、親鸞に対しても赦免の宣旨が下る。親鸞は、法然との再会を願うものの、時期的[注釈 11]に豪雪地帯の越後から京都へ戻ることが出来なかった。雪解けを待つ内に法然は亡くなり、師との再会は叶わないものと知る。親鸞は、子供が幼かったこともあり越後に留まることを決め、後には東国の布教にも注力することになる。

脚注[編集]

注釈[編集]

  1. ^ 興福寺奏状…通説では興福寺出身で当時笠置寺に居た貞慶によるものとされているが、森新之介は九箇条の失を掲げた本文と法然らの処分を求めた副状と呼ばれる部分は本来は別の人物によって書かれた2通の奏状が誤って1つの文書にされたものであり、興福寺内部は本文を執筆した貞慶らの集団と明確に法然の処罰を求めた副状を作成した集団に分かれていて、専修念仏に対する統一した意見が存在しなかったとする。
  2. ^ 元久3年…元久3年4月27日に、「建永」と改元する。
  3. ^ 五師三綱の上洛…興福寺奏状を2つの別の書状とみる森新之介は、この時興福寺に対応した摂関家の家司三条長兼の日記『三長記』の元久2年20・21日条より、貞慶の奏状が興福寺の総意で提出されたものでその内容に朝廷が応じる形で12月の宣旨が出されたと認識していた摂関家側と貞慶の奏状の存在を知らず興福寺の意見も聞かずに12月に宥免の宣旨が出されたと認識していた五師三綱側の間で話が噛み合わなかったことを指摘し、話を進めるうちに貞慶の奏状のことを知った五師三綱側は興福寺の内部不統一が発覚することを恐れて、最終的には遵西・行空の処罰で妥協せざるを得なかったとする。なお、森は興福寺奏状における貞慶の筆でない部分(いわゆる「副状」部分)はこの時に五師三綱側が出した奏状と推定する。
  4. ^ 建永2年…建永2年10月25日に、「承元」と改元する。
  5. ^ 専修念仏の停止…念仏停止令の存在については、日蓮編纂の「念仏者令追放宣旨御教書列五篇勘文状」所収の建保7年閏2月8日付官宣旨に記された「建永二年春、以厳制五箇条裁許官符」の文言及び『法然上人伝記』9巻本巻6上に記された「建永二年丁卯二月、念仏の行人に下さるゝ宣旨」の文言から建永2年2月と推定されている。ただし、上横手雅敬は前者は浄土宗攻撃のための編纂物でかつ太政官符の具体的内容の記述が無いこと、後者は法然礼讃のための著作であり、ともにその真実を伝えているとは言い難く、史実として確定できるのは、念仏停止令の宣下の見込みを伝える『明月記』の記事がある建永2年1月24日以後に停止令が出された可能性があるとする推定だけで、念仏停止令が実際に出されたのかも不明で、更に同令と延暦寺・興福寺の訴え、法然・親鸞の流罪の3つの出来事の関連性を同時代の史料から認めることは出来ないとする。一方、森新之介は何らかの宣旨・命令が出されたとするのは事実としながらも、「念仏停止」と「専修念仏者への制止」は別のものであると指摘し、後鳥羽上皇の命令は念仏停止令ではなく専修念仏者の問題行動を制止するためのものであり、法然の流罪は住蓮房・安楽房の行動を制止できなかったことが上皇に対する奏事不実とみなされたものとする。
  6. ^ 法然門人らの処刑…これは念仏行為が原因というよりも、後鳥羽上皇が側近女性と住蓮房・安楽房らが密通をしたと疑った可能性の方が高いとされる。なお、彼らの処刑については浄土宗側の記録にしか記されておらず、公家政権側の記録・日記類には記されていない(同時代の『愚管抄』が斬首の事実のみを記している)ため、上横手雅敬は上皇が法的手続ではなく側近に命じて私的に殺害させた可能性を示しているとし、森新之介はそもそも処刑を上皇の命令とする根拠は親鸞の『教行信証』後序にしか存在しないことから、住蓮房・安楽房の処刑は当時横行していた検非違使による恣意的な殺害であって、突然の両名の処刑を知った親鸞が朝廷内部の事情に通じないまま憶測で書いてしまった可能性を指摘している。
  7. ^ 善綽房(西意)・性願房の処刑…『歎異抄』や『法水分流記』によって知られることから、善綽房・性願房も法難による処刑者と解するのが通説であるが、同時代の『愚管抄』には処刑されたのは住蓮房・安楽房の2名と記されており、他の同時代史料にも善綽房・性願房の名前が登場しないことから、事実誤認や別の事件との混同の可能性が考えられる。
  8. ^ 法然門人の配流…親鸞ら法然門人の配流は『教行信証』後序・『歎異抄』などに書かれて古くから知られているが、諸記録から確認できる法然の配流と異なって死罪となった住蓮房・安楽房以外の門人の処罰を裏付ける記録は存在しない(なお、配流された門人を7名とするのは『歎異抄』によるものである)。喜田貞吉(「教行信証に関する疑問に就いて(第一回)」(1922))は法然以外に配流者があった事実はないとし、辻善之助(「教行信証後序問題 其一」(1922))は正式な処罰以外にも検非違使などによって京を追われたり地方に下った者もいたと推測する。坪井俊映(「浄土宗と真宗の論争」(初出不明:所載文献1982)は法難の3年前に故郷の筑後国に下った法然門人・弁長の行動を「配流」と表現していることを指摘して、地方下向を「配流」と表現する用法が存在した可能性を指摘する。森新之介は当時の越後権介藤原宗業(建永2年1月13日任命)が親鸞の伯父であることを指摘して、親鸞が法難を恐れて自主的に越後国に下ったとする[3]
  9. ^ 九条兼実…出家し「円証」と号する。実弟に、太政大臣藤原兼房天台座主慈円がいる。
  10. ^ 赦免…文献により異なる。承元2年(1207年)12月・承元4年(1210年)・建暦元年(1211年)11月と諸説存在する。
  11. ^ 建暦元年(1211年)11月…新暦で換算すると12月~1月。

出典[編集]

  1. ^ 本郷 和人.軍事の日本史 鎌倉・南北朝・室町・戦国時代のリアル(朝日新書)
  2. a b 今泉淑夫『日本仏教史辞典』吉川弘文館、1999年10月、480-481頁。ISBN 978-4642013345
  3. ^ 森、2013年、pp.305-306。

参考文献[編集]



あずかる [(か)る]   어휘등급별 3개 

5단활용 타동사

  • 1.

    맡다.

  • 2.

    (…처리를) 떠맡다.

  • 3.

    (공개·결정을) 보류해 두다.

민중서림 엣센스 일한사전
あずかる [る]  

5단활용 자동사

  • 1.

    관여[참여]하다관계하다.

  • 2.

    (호의·친절을) 받다.

민중서림 엣센스 일한사전
あずかる [預] 
  • 1.

    金品・身柄を引き受けて保管・世話をする。

  • 2.

    物事の管理・運営を任される。

  • 3.

    勝負・紛争の決着を引き受ける。

Wiktionary 

면하다 免― 

타동사

  • まぬかれる.

けがをまぬがれる [けがをれる]  
  • 부상을 면하다.

민중서림 엣센스 일한사전
さいなんをまぬがれる [をまぬがれる]  
  • 재난을 모면하다.

민중서림 엣센스 일한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