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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법문

VIS VITALIS 2018. 6. 27. 14:40

여러분 마다 법문法門입니다.
그러니
법문무량서원학이라고 합니다.
바로 옆 사람에게
당신의 법문에 들어 배울 수 있을까요?
라고 물으십시요.

그 묻는 사람 또한 법문이니
대답으로 
좋습니다. 저 역시 당신의 법문에 들어 배울 수 있을까요?
라고 물으십시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소중한 법문입니다.
그 속에
탑이 있고
칠성각이 있고
극락보전이 있습니다.

함께 즐겁게 밥먹는 것을 희식喜食법문이라 합니다.
서로 보시하는 기쁨(시희施喜)을 가지십시요.
좋은 맘, 좋은 말, 좋은 짓으로 서로에게 보시하십시요.
서로가 서로에게 절이 되니 서로에게 절하십시요.
여러분은 저마다 불법으로 들어가는 대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