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량 (津梁) 명사
1 . 나루터와 다리라는 뜻으로, 물을 건널 수 있는 시설을 이르는 말.
2 . [같은 말] 계제 (階梯) (어떤 일을 할 수 있게 된 형편이나 기회).
3 . [같은 말] 동분서주 (동쪽으로 뛰고 서쪽으로 뛴다는 뜻으로, 사방으로 이리저리 몹시 바쁘게 돌아다님을 이르는 말)
4 . <불교> 부처의 중생 제도를 이르는 말.
《方廣大莊嚴經》卷3〈誕生品 7〉:「今者聖人出, 為世作津梁,
四王釋梵等, 及餘諸天眾,
曲躬盡圍遶, 咸生歡喜心。
」(CBETA, T03, no. 187, p. 554, c7-10)
《大莊嚴論經》卷3:「吾今欲昇天, 無有諸梯[*]隥;
[7]欲詣楞伽城, 又復無津梁;
我今無方計, 持寶至後世。」」(CBETA, T04, no. 201, p. 273, a24-26)
[*9-1]隥=橙【宋】*【元】*【明】*。[7]欲=次【宋】【元】【明】。
《大方廣佛華嚴經疏》卷30〈十迴向品 25〉:「夫法施者。生解之妙方。起行之根本。入聖道之階漸。越苦海之津梁。」(CBETA, T35, no. 1735, p. 730, b14-15)
《禪林寶訓》卷4:「此佛法中津梁也」(CBETA, T48, no. 2022, p. 1040, a2-3)
《大方廣佛華嚴經》卷4〈四諦品 4〉:「諸佛子!如娑婆世界所說苦諦,於真實境世界,或名愛欲、或名險根、或名海分、或名邪方便、或名分別根、或名流轉、或名生滅、或名障礙、或名倒根、或名有數。所名苦集諦者,或名愛、或名陷溺、或名不可盡、或名[3]分、或名不正趣、或名津[4]梁、或名事、或名障礙、或名器、或名動。所名苦滅諦者,或名相續斷、或名解散、或名無名、或名不作、或名不現、或名無作、或名無[5]色、或名無燒、或名明、或名淨。所名苦滅道諦者,或名寂行、或名正行、或名修證、或名安隱道、或名無量壽、或名修究竟、或名常道、或名難得、或名彼岸、或名無敵。」(CBETA, T09, no. 278, p. 421, a8-21)
[3]分+(別)【聖】。[4]梁=染【宋】【元】【明】【宮】。[5]色=名【宋】【元】【明】【宮】。
진량津梁[발음 : 질량]
관련 어휘
명사
1 .
나루터와 다리라는 뜻으로, 물을 건널 수 있는 시설을 이르는 말.
2 .
[같은 말] 계제3(階梯)(2. 어떤 일을 할 수 있게 된 형편이나 기회).
3 .
[같은 말] 동분서주(동쪽으로 뛰고 서쪽으로 뛴다는 뜻으로, 사방으로 이리저리 몹시 바쁘게 돌아다님을 이르는 말).
4 .
<불교> 부처의 중생 제도를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