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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와 공가중 삼제

VIS VITALIS 2018. 3. 15. 14:08




"공空가假중中의 삼제설도 인도불교의 자료에 대한 오해로부터 오고 있다.* 따라서 천태교의라는 것은 완전히 무지와 오해 위에 쌓여진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공가중의 삼제'는 혜문이 중론의 일게에 의해 일심삼관의 리를 무사독오하고, 혜사를 거쳐 지의에게 전해졌다고 한다. 그 중론의 게라고 하는 것은 산스크리트본에서 번역하면 "연기의 일을 우리들은 공성이라 이름붙인다. 그것은 의지처가 있어 가설假設하는 것이며, 중도 그것이다."라고 하는데, 인도불교사적 배경이 있는 세 개의 동의어를 나란히하여 말한 것이지만, 이것이 중국 승려의 손에 걸리게 되니, 완전히 무관계한 이론의 조직에 응용되는 것이므로 어쩐지 두렵다.

와타나베 쇼코渡辺照宏 「日本の仏教」(岩波新書 1958) 일본불교 180쪽(이영자 번역)





渡辺 照宏(わたなべ しょうこう、1907年2月10日 - 1977年12月27日)は、日本の仏教学者。

略歴

成田山東京別院深川不動尊監院渡辺照叡の子として生まれる。


1930年(昭和5年)3月に東京帝国大学文学部インド哲学科を卒業する。卒業と同時にドイツに留学し、エルンスト・ロイマンErnst Leumann 1859年4月11日 - 1931年4月24日)らに師事し、


1933年5月帰国。


1935年(昭和10年)3月に東京帝国大学大学院を修了する。


教授歴は


1935年4月 - 1943年3月智山専門学校教授(現:大正大学)。


1943年9月 - 1945年10月、文部省民族研究所所員。


1946年4月 - 1948年3月連合国軍最高司令官総司令部民間情報局宗教調査課勤務。


1948年4月 - 1953年3月九州大学文学部助教授。


1956年4月 - 1969年3月東洋大学文学部教授。


1975年10月成田山仏教研究所参与・理事・主席研究所員。


インド哲学・仏教学を専攻。


語学にも非凡な才能をあらわした。


1948年2月発病、その後(ご, あと, も闘病生活を送りつつ研究と著作を続けた。


『私の読書法』(岩波新書、初版1960年)の収録エッセイに、病床での読書の様子がしのばれる。


弟子の一人宮坂宥勝の『密教への誘い』(人文書院)に追悼評伝がある。


息子に

編集者智山派僧侶渡辺照敬や、

インド哲学研究者の渡辺重朗がいる。


著書

  • 維摩経講話」(河出書房 1955、大法輪閣 1982)
  • 「佛教」(岩波新書 1956)
  • 「仏教のあゆみ インド・中国篇」 (大法輪閣 1957、新版1977)
  • 日本の仏教」(岩波新書 1958) 
  • 死後の世界」(岩波新書 1959) 
  • 「外国語の学び方」(岩波新書 1962) 
  • 仏像百態」 (淡交新社 1964)
  • 「仏教女性物語」 河出書房新社 1965/「釈尊をめぐる女性たち」 大法輪閣 1976
  • 「現代人の仏教8 愛と平和の象徴 弥勒経」(筑摩書房(ちくましょぼう) 1966、新版1975)
  • 釈尊」 (大法輪閣 1966 新版1990/筑摩(ちくま)学芸文庫 2005)
  • 「お経の話」(岩波新書 1967)
  • 「日本の仏教15 日本仏教のこころ」(筑摩書房 1967)
  • 「仏教 第二版」(岩波新書 1974)
  • 「仏教を知るために 仏教入門随想集」 (大法輪閣 1974、新版1982)
  • 不動明王」(朝日選書 1975/岩波現代文庫 2013)
  • 「南無大師遍照金剛」(成田山新勝寺 成田山仏教研究所 1976)
  • 法華経物語」(大法輪閣 1977/岩波現代文庫 2014) 
  • 渡辺照宏著作集」(全8巻、筑摩書房 1982)
    • 「1巻 インドの思想」 
    • 「2巻 涅槃への道 仏陀の入滅」 
    • 「3巻 弥勒経 愛と平和の象徴」 
    • 「4巻 日本仏教のこころ」
    • 「5巻 仏教聖典 1 法句経〈真理のことば〉・スッタニパータほか」
    • 「6巻 仏教聖典 2 般若心経金剛般若経・維摩経ほか」
    • 「7巻 仏教聖典 3 正理一滴論法上釈和訳ほか」
    • 「8巻 仏教聖典 4 中論・唯識二十論・唯識三十頌ほか」
  • 「渡辺照宏 仏教学論集」(筑摩書房、1982)
  • 涅槃への道-仏陀の入滅」(ちくま学芸文庫、2005)- 元版「著作集 2」

共著・編著[編集]

  • 「思想の歴史4 仏教の東漸と道教」 平凡社 1965
  • 日本古典文学大系71 三教指帰 性霊集」 宮坂宥勝と共校注、岩波書店 1965
  • 「日本の思想1 最澄・空海集」 筑摩書房 1969
    • 新装版 「日本の仏教思想 最澄・空海」 1986
  • 沙門空海」 宮坂宥勝と共著、筑摩叢書 1967/ちくま学芸文庫 1993、解説竹内信夫

訳書

  • ヘルマン・ベック

    Hermann Beckh

    (1875-1937) 「佛陀」
    光風館 1943 
  • 「新訳法句経講話 真理の言葉」 大法輪閣 1951
  • アンリ・アルヴォン 「仏教」 白水社文庫クセジュ〉 1954、改版1990
  • 「ジャータカ物語 インドの古いおはなし」 辻直四郎共訳、岩波少年文庫 1956、改版2006
  • フランソワ・グレゴワールFrancois Gregoire 「死後の世界」 、白水社〈文庫クセジュ〉 1958、改版1992
  • 「国訳一切経和漢撰述 論疏部第21・22」 宮坂宥勝共訳、大東出版社 1959
  • ルイ・ルヌー 「インド教」 美田稔共訳 白水社〈文庫クセジュ〉 1960、改版1991
  • タゴール著作集3 ギーターンジャリ」 アポロン社 1961 
    • 改訂版 「タゴール詩集 ギーターンジャリ」 岩波文庫 1977、のち復刊
  • 「古典日本文学全集15 仏教文学集 空海 三教指帰」 筑摩書房、1961、普及版1966
    • 新装版 「古典日本文学14 仏教文学集」 1977 
  • ヘルマン・ベック 「仏教〈上〉 第一部 仏陀」 岩波文庫、1962、ワイド版1994
  • ベック 「仏教〈下〉 第二部 教理」 渡辺重朗共訳 岩波文庫、1977、同上
  • チャールズ・モリス 「人生の道」 尾住秀雄共訳、理想社、1966
  • 「世界の大思想 仏典 スッタニパータ般若心経ほか」 河出書房新社、1969、新装版2005、編訳

論文[編集]

新釋尊傳 (불타 석가모니)
渡邊照宏
2005.08

불타 석가모니
10.0 | 네티즌리뷰 20건
와타나베 쇼코 저 |법정 역 |문학의숲 |2010.05.20
페이지 448|ISBN  9788993838091
판형 A5, 148*210mm
정가 16,800원

가장 뛰어난 부처님 전기를 법정 스님의 번역으로 읽는다!

<불타 석가모니>는 힌두어, 산스크리트어, 팔리어에 능통한 일본의 대표적인 불교학자 와타나베 쇼코가 평생에 걸쳐 탄생시킨 것으로, 부처님 전기 중에서 가장 탁월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한국판『불타 석가모니』는 법정 스님이 40대에 불일암에서 열정을 바쳐 번역한 불타 석가모니의 구도 일대기로, 스님이 입적 2주 전 병실에서 서문을 구술하여 완성하였다. 저자의 고대 인도철학과 문화에 관한 해박한 지식이 법정 스님의 차분한 번역과 어우러져 읽는 즐거움과 깊이를 더한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부처님 일생에 일어난 중요한 사건들을 종교적이면서 객관화된 시선으로 섬세하게 기록하며, 부처가 살았던 시대의 사회상과 당시 사상의 흐름, 문화적인 경향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자타카>에 등장하는 전생 이야기로부터 시작해 이 생에서의 탄생, 성장, 결혼, 출가, 고행, 그리고 깨달음, 가르침, 열반에 이르기까지 450쪽에 달하는 이 책은 총 38장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장마다 부처의 삶에 일어난 중요한 일들을 다루고 있다. 다음 장으로 넘어갈 때마다 부처의 전체적인 삶을 구성하는 핵심적인 사건들이 상세한 해설과 어우러져 이해하기 쉽게 다가온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와타나베 쇼코

저자 와타나베 쇼코渡辺照宏
일본의 저명한 불교학자. 동경대학교 문학부 인도철학과에서 인도철학 및 불교를 전공했으며, 졸업과 동시에 독일에 4년 동안 유학했다. 귀국 후 동양대학 문학부 교수와 불교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했다. 언어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 힌두어와 팔리어에 능통했으며, 불교와 인도 사상 전반에 걸친 연구에 불후의 업적을 남기고 1977년 세상을 떠났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불타 석가모니> 외에 <불교사의 전개> <불교의 자취>, <불교>, <경 이야기>, <법화경 강화>, <유마경 강화>, <석존을 따르는 여성들> 등이 있다. 타고르 시집 <기탄잘리>와 <자타카>를 일본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역자 법정
1932년 10월 8일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났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55년 서울 선학원에서 효봉 스님을 만나 출가했으며, 통영 미래사로 내려가 행자 생활을 했다. 여름안거가 끝난 이듬해 7월 보름 사미계를 받은 후 지리산 쌍계사 탑전으로 가서 스승을 모시고 정진했다. 그 후 해인사 선원에서 좌선을 익히고 강원에서 불교 경전을 익히면서 수행자의 기초를 다졌다. 1959년 3월 통도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받았고, 1959년 4월 해인사 전문강원에서 명봉 스님을 강주로 대교과를 졸업했다. 1960년 봄부터 이듬해 여름까지 통도사에서 운허 스님과 더불어 불교사전을 편찬했다. 이후 경전 편찬 일을 계속하던 중 함석헌, 장준하 등과 함께 민주수호국민협의회를 결성하고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다. 1975년 인혁당 사건 이후 본래의 수행승의 자리로 돌아가기 위해 송광사 뒷산에 불일암을 짓고 홀로 살았다. 하지만 세상에 명성이 알려지자 1992년 불일암을 떠나 아무도 거처를 모르는 강원도 산골 오두막으로 다시 떠났다. 불교신문 편집국장, 송광사 수련원장, 보조사상연구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1994년 시민운동 단체 ‘맑고 향기롭게’를 만들어 이끌었다. 1996년 서울 성북동의 대원각을 시주받아 이듬해 12월 14일 길상사로 고치고 회주로 있다가 2003년 12월 회주직에서 물러났다. 2010년 3월 11일 법랍 55세, 세수 78세로 길상사에서 입적했다. 저서로 <무소유> <영혼의 모음> <서 있는 사람들> <말과 침묵> <산방한담> <텅빈 충만> <물소리 바람소리> <버리고 떠나기> <인도 기행>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략)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다시 책을 펴내며
불타의 생애를 옮기고 나서
이 책에 대하여
1 전생 이야기
2 부처님의 탄생
3 태자의 입성
4 태자의 환경
5 태자의 교육
6 태자의 결혼
7 태자의 명상
8 태자의 출가
9 출가 직후의 태자
10 보살의 종교 체험
11 6년 고행의 모습
12 이상을 향한 정진
13 부처로서 출발
14 악마의 항복
15 성도의 임박
16 부처님의 출현
17 최초의 설법
18 성스러운 중도
19 타오르는 불
20 승단의 출현
21 마하가섭과 그의 아내
22 계율이 제정되기까지
23 우안거 규정
24 부처님의 귀성
25 석가족의 잇따른 출가
26 부처님 선교의 근거지
27 물싸움과 부왕의 죽음
28 여성 출가의 문제점
29 불교와 동시대의 종교
30 사악한 박해
31 손가락을 자른 청년의 출가
32 분쟁을 수습하는 부처님
33 부처님과 데바닷타
34 영취산의 설법
35 파탈리 마을의 최후 설법
36 입적 전의 일들
37 조용한 입적을 앞두고
38 생애를 마치다



불교 공부가 이 책에서부터 시작된다.

부처를 이해하는 것은 곧 나의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일

 

불교는 불타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배우고 따르는 종교이다. 따라서 그의 생애가 곧 불교의 원형이다. 불교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불타 석가모니의 생애를 알아야만 한다. 불교의 문제점인 기복 신앙과 잘못된 믿음들은 부처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 많다. 지난 2천5백 년간 인류의 스승으로서 많은 사람들을 깨달음으로 인도한 불타 석가모니가 어떤 생을 살았으며 또 그의 가르침이 무엇이었는가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진정한 불교 공부의 시작이다.

힌두어, 산스크리트어, 팔리어에 능통한 일본의 대표적인 불교학자 와타나베 쇼코는 평생에 걸친 그의 불교 공부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는 <불타 석가모니>를 탄생시켰다. 여타의 불타 전기 중에서 가장 탁월한 작품으로 꼽히는 이 책은 방대한 자료들을 뒤져 가면서 불타의 일생에 일어난 중요한 사건들을 종교적이면서 실증적이고 객관화된 시선으로 섬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부처의 전기이면서 단순한 한 위인의 생애에 한정되지 않고, 마치 한 권의 흥미진진한 문명발달론을 읽는 것처럼 부처가 살았던 시대의 사회상과 당시 사상의 흐름, 문화적인 경향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제자들에 관한 이야기와 재가불자들과의 교류, 계율이 탄생하게 된 시대 상황에 대해서도 매우 자세하게 알 수 있다. 저자는 어떤 지역을 거론할 때는 반드시 답사를 거치는 치밀함도 보인다.

부처를 이해하는 것은 곧 나의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일이다. 불교 연구에 한평생을 바친 저자는 불교의 근본을 ‘게으름 없는 정진’이라는 한마디로 요약하고 있다. 부처의 마지막 유계도 이것이다.

“비구들이여, 너희들에게 할 말은 이렇다. 모든 현상은 변천한다. 게으름 없이 정진하라.”

 

 

책의 내용과 구성

 

450쪽에 달하는 <불타 석가모니>는 총 38장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장마다 부처의 삶에 일어난 중요한 일들을 다루고 있다. <자타카>에 등장하는 그의 전생 이야기로부터 시작해 이 생에서의 탄생, 성장, 결혼, 출가, 고행, 그리고 깨달음, 가르침, 열반에 이르기까지 다음 장으로 넘어갈 때마다 부처의 전체적인 삶을 구성하는 핵심적인 사건들이 상세한 해설과 함께 영화처럼 펼쳐진다.

1장에서부터 8장까지는 태어나서 출가하기까지의 과정이다. 그의 위대한 깨달음이 결코 이번 생에서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전생에서부터 쌓아 온 덕과 지혜의 결과임을 알 수 있도록 그의 전생 이야기가 먼저 등장한다. 그리고 그의 의식에 뿌려진 그 전생의 씨앗들이 작용해 어린 나이에 이미 삶의 본질에 대해 고뇌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9장에서부터 12장까지는 안락한 왕궁의 삶을 떠나 출가한 뒤 당대의 유명한 영적 스승들을 찾아다닌 이야기이다. 또한 그들 밑에서 어떤 공부를 했으며, 왜 다시 홀로 이탈해 고행을 계속했는가의 풍경들이 그려진다.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고뇌로 자신에게 파고든 영혼의 질식 상태를 절감하였기에 그는 어떤 뛰어난 스승의 문하에서 공부하더라도 쉽게 그들의 피상적인 이론과 수행의 경지를 뛰어넘는다. 그것이 그에게 운명 지워진 고독이다. 그러한 사람은 무리를 떠나 홀로 추구할 수밖에 없다. 이제 그가 싸워야 할 대상은 인간이 아니라 환영으로 나타나는 마라(마귀)이다. 이 마라는 곧 자기 자신이다.

13장에서부터 16장까지는 명실공히 부처로서의 새로운 탄생이다. 그는 자신과 모든 생명 가진 존재를 괴롭히는 생사의 윤회를 끊고 다시는 태어남도 죽음도 없는 경지에 도달한다. 대지의 신이 그의 깨달음을 입증한다.

17장에서부터 34장까지는 궁극의 깨달음에 이른 부처가 세상 사람들에게 그 진리를 설하는 과정, 그리고 이 가르침으로 인해 북인도 대륙에 꿈틀거리며 일어나기 시작한 새로운 수행 단체의 형성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그의 가르침의 핵심은 무엇이며, 어떤 구도의 물결이 그를 중심으로 펼쳐졌고, 이들을 한 공동체로 묶어 줄 계율들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가 치밀한 고증과 함께 설명된다. 사변적인 종교가가 아니라 시대의 모순을 뒤엎고 새로운 운동을 일으키는 혁명가로서의 모습이 우리 눈앞에 다가온다.

마지막 35장부터 38장은 한 위대한 성인의 최후를 위한 장이며, 다시는 윤회하지 않는 니르바나(열반)에 들어가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 그는 앞으로 교단을 어떻게 이끌어 가면 좋으냐는 제자 아난다의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아난다야, 현재도 내가 입적한 뒤에도 자신을 등불 삼고 의지처로 삼아 남에게 의지하지 말라. 진리를 등불 삼고 의지처로 삼아 다른 것에 의지하지 않고 살아가는 그런 사람만이 수행에 열정을 가진 수행승으로서 내 뜻에 가장 맞는 사람이다.”

[알라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