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黯 검을 암

VIS VITALIS 2017. 8. 24. 14:35


검을 암 단어장 추가
1. 검다, 시커멓다 2. 어둡다, 캄캄하다 3. 슬퍼하다 4. 흐려서 밝지 못한 모양
[부수]黑(검을흑)[총획]21획[난이도]읽기 특급
(5건)
悽黯처암단어장 추가
슬프고 울적함.
黯昧암매단어장 추가
분개가 없고 사리에 어두움.
黯顏암안단어장 추가
시름하는 빛을 띤 얼굴.
黯然암연단어장 추가
(시름에 겹거나 이별(離別)하거나 하여)슬프고 침울(沈鬱)함

음적
[陰賊 ]
①은근히 남을 해치려는 마음을 품고 있는 것. ②육정(六情)의 하나. 육정은 여섯 종류의 감정으로서, 희(喜)•노(怒)•애(愛)•락(樂)•애(哀)•오(惡), 혹은 탐랑(貪狼)•염정(廉貞)•음적(陰賊)•관대(寬大)•공정(公正)•간사(奸邪)를 이름.

용례

㉠지평 조태억이 전계를 거듭했다.…유명천에 대해 아뢰기를, “…유명천은 흉악하고 교활한 음적으로 마음먹은 바를 함부로 행하고, 군명을 끼고는 진신을 살해하여 가득 찬 죄가 민암과 차이가 없으니, 목숨을 보존한 것만도 그에게 있어 다행입니다.…” 하였다. ; 持平趙泰億 申前啓…柳命天之啓則曰…命天陰賊凶猾 肆行胸臆 脅持君命 魚肉搢紳 貫盈之罪 與黯無間 得保首領 在渠亦幸… [숙종실록 권제39, 54장 앞쪽, 숙종 30년 6월 18일(병술)]
㉡≪풍각서≫에 이르기를, “…육정이란 지지이다. 신자는 탐랑이 되고, 인오는 염정이 되며, 계묘는 음적, 사유는 관대, 술축은 공정, 진미는 간사가 된다.” 하였다. ; 風角書…六情者 地支也 申子爲貪狼 寅午爲廉貞 亥卯爲陰賊 巳酉爲寬大 戌丑爲公正 辰未爲奸邪 [잡동산이 권제2 형체편]
㉢익봉이 또 말하기를, “탐랑은 반드시 음적을 기다린 뒤에 움직이고, 음적은 반드시 탐랑을 기다린 뒤에 일을 하며, 두 음기가 한꺼번에 움직인다. 그러므로 제왕은 자•묘를 꺼리는 것이다.” 하였다. ; 翼奉 又云貪狼必待陰賊而後動 陰賊必待貪狼而後用 二陰並行 是以王者忌子卯也 [성호사설 천지문 자묘]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음적 [陰賊] (한국고전용어사전, 2001. 3. 30., 세종대왕기념사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