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谷派僧侶川崎顕了の『戦時仏教演説』
「私共は、このたびの戦争は実に私共の宗教的大善知識であるという感じが致し、これを悲しむところではない・・・
私共はこのたびの戦には、煩悩の露賊(ロシア)に打ち勝たなければならない。如来の大御稜威(おおみいつ。天皇の威光)とその指揮の下にある懺悔の大勇猛心とにより、全勝の光栄を収めなければならない・・・
然らば今回の日露戦争のごとき場合はいかがというに、私共の考えまするところではいかに多くの敵人を殺戮しても、少しも仏意にそむくことではないと思うのである」(y165)
http://www.saisyo.org/douhou/150418.php
- 한자사전
- 稜威 [ 능위 ]
- 매우 존엄(尊嚴)한 위세(威勢)
카와사키 켄료(川崎顯了)는 이 종파에서 [결혼한] 동기를 간명하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세속에서 물러나는 것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완전한 붓다가 되기 위해 특별한 엄격함을 실천하
는 것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정토진종의 창시자, 신란(親鸞) 종사는 결혼을 하였고 이 세상 사람이 하는 것처럼 살았다.
우리 환경과 가족, 직업 또는 국가의 도덕적 규범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외적 행동이나 표시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과 구분할 필요가 없다.”9)
E 콘즈, ?한글세대를 위한 불교?, 한형조 옮김(세계사, 2015), p.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