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생이 고향으로 돌아가는 둘째 아들을 보내면서 부채에 시를 적어 주었는데, 그 시에,
고향으로 돌아가는 너를 보내니 / 送汝歸故鄕
눈보라 몰아치는 도성에서라네 / 洛陽風雪裏
너를 생각하는 내 마음을 통해 / 以余念汝懷
바야흐로 어머니 심정을 알겠네 / 方知慈母意
눈보라 몰아치는 도성에서라네 / 洛陽風雪裏
너를 생각하는 내 마음을 통해 / 以余念汝懷
바야흐로 어머니 심정을 알겠네 / 方知慈母意
하였다.
동계집.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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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이 고향으로 돌아가는 둘째 아들을 보내면서 부채에 시를 적어 주었는데, 그 시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