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疇咨若時登庸

VIS VITALIS 2016. 8. 18. 15:32
9. 帝曰 疇咨若時야 登庸 放齊曰 胤子朱 啓明니이다 帝曰 吁ㅣ라 嚚訟이어니 可乎
此下至鯀績用弗成 皆爲禪舜張本也 疇 誰 咨 訪問也 若 順이요 庸 用也 堯言 誰爲我訪問能順時爲治之人하여 而登用之乎아하시니라 放齊 臣名이라 胤 嗣也 胤子朱 堯之嗣子丹朱也 啓 開也 言其性開明하여 可登用也 吁者 歎其不然之辭 嚚 謂口不道忠信之言이요 訟 爭辯也 朱蓋以其開明之才 用之於不善이라 故 嚚訟하니 禹所謂傲虐 是也 此見堯之至公至明하여 深知其子之惡하여 而不以一人病天下也 或曰 胤 國이요 子 爵이니 堯時諸侯也 夏書 有胤侯하고 周書 有胤之舞衣라하니 今亦未見其必不然일새 姑存於此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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堯典

提到《堯典》的書籍 電子圖書館

[又名:《帝典》]

3 堯典:
帝曰:「疇咨若時登庸?」放齊曰:「胤子朱啟明。」帝曰:「吁!嚚訟可乎?」
帝曰:「疇咨若予采?」驩兜曰:「都!共工方鳩僝功。」帝曰:「吁!靜言庸違,象恭滔天。」
帝曰:「咨!四岳,湯湯洪水方割,蕩蕩懷山襄陵,浩浩滔天。下民其咨,有能俾乂?」僉曰:「於!鯀哉。」帝曰:「吁!咈哉,方命圮族。」岳曰:「异哉!試可乃已。」
帝曰,「往,欽哉!」九載,績用弗成。



http://ctext.org/shang-shu/canon-of-yao/zh?searchu=%E5%B8%9D%E6%9B%B0%EF%BC%9A%E2%80%9C%E7%96%87%E5%92%A8%E8%8B%A5%E6%99%82%E7%99%BB%E5%BA%B8%EF%BC%9F%E2%80%9D



주자

 ]

중국 요(堯) 임금이 신하들에게 기용할 만한 인재에 대해 물은 것. ≪서경()≫ 우서(虞書) 요전()에, ‘누가 때를 순하게 할 자를 물어서 등용할 수 있는가?[ ]’라고 방제()에게 물었고, ‘누가 나의 일을 잘 따르겠는가?[]’라고 환두(驩兜)에게 물었다고 함.

용례

  • 홍문관 직제학 표연말 등이 상소하기를, “…임금과 대신의 사이는 마치 원수와 고굉 같아서, 원수는 반드시 고굉이 있어야 사람이 되고, 임금은 반드시 대신에게 힘입어 나라 일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옛날 성왕은 대신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음이 없어, 그를 얻지 못했을 적에는 ‘누구에게 물으랴?’ ‘누가 때를 순히 하려나?’ 하면서 널리 구했으며, 이미 얻었으면 어진 자에게 맡기되 두 마음을 품지 않고 사악한 자를 제거하되 의심하지 않는 것으로써 그를 임용하였습니다.…” 하였다. ; 弘文館直提學表沿沫等上疏曰…君之於大臣也 猶元首之於股肱也 元首必須股肱而成人 人君必資大臣而爲國 古昔聖王 莫不以大臣爲重 其未得之也 疇咨疇若 以求之 旣得之 勿貳勿疑以任之… [연산군일기 권제13, 21장 앞쪽~22장 앞쪽, 연산군 2년 3월 25일(계묘)]

    [네이버 지식백과] 주자 [疇咨] (한국고전용어사전, 2001. 3. 30., 세종대왕기념사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