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하기 싫어라
삶에 대해서는
참으로 지긋지긋한 곳에 던져져 뒹구는 것이니
가하가 이렇게 말한다.
어 근데 뭐?
말도 뻥긋하기 싫다고
세상은 엉망진창이고
정말 개판 오분전이 아니라 오분 뒤라고
가하가 다시 말한다
어 근데 뭐?
가하를 보며 말한다
문제는 가하와 함께 한 삶은 천국이였고
또 그럴 것이라는 거야
어 근데 뭐 어째서
가하가 다시 덧붙인다
말도 하기 싫어라
삶에 대해서는
참으로 지긋지긋한 곳에 던져져 뒹구는 것이니
가하가 이렇게 말한다.
어 근데 뭐?
말도 뻥긋하기 싫다고
세상은 엉망진창이고
정말 개판 오분전이 아니라 오분 뒤라고
가하가 다시 말한다
어 근데 뭐?
가하를 보며 말한다
문제는 가하와 함께 한 삶은 천국이였고
또 그럴 것이라는 거야
어 근데 뭐 어째서
가하가 다시 덧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