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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초[翹楚]: 여럿 가운데 뛰어남, 翹 뛰어날 교,꼬리 교, 連翹花연교화: 개나리꽃
- 翹
- 뛰어날 교,꼬리 교 1. 뛰어나다 2. 우뚝하다 3. 들다 4. 발돋움하다 5. 꼬리 6. 꼬리의 긴 깃털 7. 날개
- [부수]羽(깃우)
- [총획]18획
- [난이도]읽기 특급II
(10건)
- 발음
- 듣기
- 뜻
- ①교초 ②준수(俊秀)함 ③출중함 더보기
- 翹楚 잡목 무더기 속에 높이 자란 가시나무. 여럿 가운데에서 뛰어남.
壓卷 ① 여러 책이나 작품 가운데 제일 잘된 책이나 작품. 고대 중국의 관리 등용 시험[科擧]에서 가장 뛰어난 답안지를 다른 답안지 위에 얹어 놓았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② 하나의 책이나 작품 가운데 가장 잘된 부분. ③ 여럿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 (가장 빼어난 곳, 가장 뛰어난 부분, 가장 잘된 책.)
[참고] 翹楚 잡목 무더기 속에 높이 자란 가시나무. 여럿 가운데에서 뛰어남. 또는 그런 사람이나 사물. 群鷄一鶴
ㅎㄴ+ 국어사전』 남영신 『훈민정음 국어사전』 금성출판사 국립국어원 - ‘묻고 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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可能性 앞으로 실현될 수 있는 성질.
蓋然性 절대적으로 확실하지 않으나 아마 그럴 것이라고 생각되는 성질.
公算 어떤 상태가 되거나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 확실성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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嘉尙하다 착하고 기특하다.
奇特하다 말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이 신통하여 귀염성이 있다.
神通하다 칭찬해 줄 만큼 대견하고 싹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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喝取 (으름장을 놓아) 남의 것을 강제로 빼앗음.
搾取 ① 계급 사회에서 생산 수단을 소유한 사람이 생산 수단을 갖지 않은 직접 생산자로부터 그 노동의 성과를 무상으로 취득함. ② 동물의 젖이나 식물의 즙을 꼭 누르거나 비틀어서 짜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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强點 남보다 우세하거나 더 뛰어난 점.
長點 좋거나 잘하거나 긍정적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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改良 나쁜 점을 보완하여 더 좋게 고침.
改善 잘못된 것이나 부족한 것, 나쁜 것 따위를 고쳐 더 좋거나 착하게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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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發 ① 토지나 천연자원 따위를 개척하여 유용하게 만듦. ② 지식이나 재능 따위를 발달하게 함.
③ 산업이나 경제 따위를 발전하게 함. ④ 새로운 물건이나 생각 따위를 만듦.
啓發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워 더 나은 상태가 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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倨慢 잘난 체 하며 남을 업신여김.
驕慢 잘난 체 하며 뽐내고 건방짐.
傲慢 태도나 행동이 건방지거나 거만함. 또는 그 태도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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拒否 (남의) 요구나 제의 따위를 받아들이지 않고 물리침.
拒絶 상대편의 요구, 제안, 선물, 부탁 따위를 받아들이지 않고 물리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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健康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아무 탈이 없고 튼튼함. 또는 그런 상태.
健實하다 ① 생각 태도 따위가 건전하고 착실하다. ② 몸이 건강하다.
健全하다 ① 병이나 탈이 없이 건강하고 온전함. ② 사상이나 사물 따위의 상태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정상적이며 위태롭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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缺如 마땅히 있어야 할 것이 빠져서 없거나 모자람.
缺乏 있어야 할 것이 없어지거나 모자람.
不足 필요한 양이나 기준에 미치지 못함.
決裁 결정할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검토하여 허가하거나 승인함.
決濟 ① 일을 처리하여 끝을 냄.
② 증권 또는 대금을 주고받아 매매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는 일.
缺點 잘못되거나 부족하여 완전하지 못한 점.
短點 잘못되고 모자라는 점.
弱點 모자라서 남에게 뒤떨어지거나 떳떳하지 못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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謙遜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태도가 있음.
謙虛 스스로 자신을 낮추고 비우는 태도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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經驗 자신이 실제로 해 보거나 겪어 봄. 또는 거기서 얻은 지식이나 기능.
體驗 자기가 몸소 겪음. 또는 그런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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契機 어떤 일이 일어나거나 변화하도록 만드는 결정적인 원인이나 기회.
轉機 전환점이 되는 기회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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繼續 「명」① 끊이지 않고 이어 나감. ② 끊어졌던 행위나 상태를 다시 이어 나감.
「부」끊이지 않고 잇따라.
持續 어떤 상태가 오래 계속됨. 또는 어떤 상태를 오래 계속함.
維持 어떤 상태나 상황을 그대로 보존하거나 변함없이 계속하여 지탱함. 밧줄 유. 보존할 지.
連續 끊이지 아니하고 죽 이어지거나 지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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苦悶 마음속으로 괴로워하고 애를 태움.
苦惱 괴로워하고 번뇌함.
煩悶 마음이 번거롭고 답답하여 괴로워함. ‘괴로움’으로 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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告示 행정기관이 일반 국민에게 글로 써서 게시하여 널리 알림. 알릴 시.
公示 ① 일정한 내용을 공개적으로 게시하여 일반에게 널리 알림. 또는 알리는 글.
② [법] 공공 기관이 권리의 발생, 변경, 소멸 따위의 내용을 공개적으로 게시하여 일반에게 알림. 또는 알리는 글. ‘알림’으로 순화. 드러낼 공.
公告 ① 세상에 널리 알림. ② [법] 국가 기관이나 공공 단체에서 일정한 사항을 일반 대중에게 광고, 게시 또는 공개적 방법으로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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共同 둘 이상의 사람이나 단체가 함께 일을 하거나, 같은 자격으로 관계를 가짐. 같이할 동.
共通 둘 또는 그 이상의 여럿 사이에 두루 통하고 관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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功績 노력과 수고를 들여 이루어 낸 일의 결과.
實績 실제로 이룬 업적이나 공적.
業績 어떤 사업이나 연구 따위에서 세운 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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慣用句 두 개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그 단어들의 의미만으로는 전체의 의미를 알 수 없는, 특수한 의미를 나타내는 語句.
俗談 예로부터 민간에 전하여 오는 쉬운 격언이나 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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究明 사물의 본질, 원인 따위를 깊이 연구하여 밝힘. 궁구할 구.
糾明 어떤 사실을 자세히 따져 전체를 몇 개로 갈라 나눔. 살필, 바로잡을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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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別 성질이나 종류에 따라 나타나는 차이. 또는 그것을 갈라놓음. 지경 구.
區分 일정한 기준에 따라 전체를 몇 개로 갈라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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救助 재난 따위를 당하여 어려운 처지에 빠진 사람을 구하여 줌. 건질 구.
救出 위험한 상태에서 구하여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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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民 국가를 구성하는 사람. 또는 그 나라의 국적을 가진 사람.
公民 ① 국가 사회의 일원으로서 그 나라 헌법에 의한 모든 권리와 의무를 가지는 자유민. ② 지방 자치단체의 주민 가운데 일정한 자격 요건을 구비하고 그 자치단체의 公務에 참여할 권리와 의무를 가진 사람. ≒ 시민.
市民 ① 그 市에 사는 사람. ② = 公民.
人民 ① 국가나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 대체로 지배자에 대한 피지배자를 이른다.
② [법] 국가를 구성하고 있는 자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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局限 범위를 일정한 부분에 한정함.
限定 ① 수량이나 범위 따위를 제한하여 정함. 또는 그런 한도. ② [논리] 어떤 개념이나 범위를 명확히 하거나 확실히 함. 사고의 대상이 되는 성질이나 한계를 확실히 정하여 그것에 관한 개념을 명확히 하는 일로, 개념의 외연을 좁히고 내포를 넓히는 일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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規定 규칙으로 정함. 또는 그 정하여 놓은 것.
規程 ① 조목별로 정하여 놓은 표준. ② [법] 행정법상 일정한 목적을 위하여 정하여진 명령조항을 통틀어 이르는 말. ③ [법] 관공서 따위에서 내부 조직이나 사무 집행 따위를 정하여 놓은 준칙.
指針 생활이나 행동 따위의 지도적 방법이나 방향을 인도하여 주는 준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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根本 ① 초목의 뿌리. ② 사물의 본질이나 본바탕. ③ 자라온 환경이나 혈통.
根源 ① 물줄기가 나오기 시작하는 곳. ② 사물이 비롯되는 근본이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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技能 육체적ㆍ정신적 작업을 정확하고 손쉽게 해주는 기술상의 재능.
機能 ① 하는 구실이나 작용.
② 권한이나 직책, 능력 따위에 따라 일정한 분야에서 하는 역할과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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記述 대상이나 과정의 내용과 특징을 있는 그대로 열거하거나 기록하여 서술함. 지을 술.
敍述 사건이나 생각 따위를 차례대로 말하거나 적음. 차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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記載 문서 따위에 기록하여 올림.
登載 ① 일정한 사항을 장부나 대장에 올림. ‘기록하여 올림’으로 순화.
② 서적이나 잡지 따위에 실음.
揭載 글이나 그림 따위를 신문이나 잡지 따위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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忌避 ① 꺼리거나 싫어하여 피함. ② [법] 법관, 법원 직원 따위가 한쪽 소송 관계인과 특수한 관계에 있거나 어떠한 사정으로 불공평한 재판을 할 염려가 있다고 여겨질 때 다른 쪽 소송 당사자가 그 법관이나 직원의 직무 집행을 거부하는 일.
回避 ① 몸을 숨기고 만나지 아니함. ② 꾀를 부려 마땅히 져야 할 책임을 지지 아니함.
③ 일하기를 꺼리어 선뜻 나서지 않음. ④ [법] 재판관이나 서기가 소송 사건에 관하여 기피할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할 경우에 스스로 그 사건을 다루지 않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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記號 어떠한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쓰이는 부호, 문자, 표지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符號 일정한 뜻을 나타애기 위하여 따로 정하여 쓰는 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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企劃 일을 꾀하여 계획함. 꾀할 기. 그을 획.
計劃 앞으로 할 일의 절차, 방법, 규모 따위를 미리 헤아려 작정함. 또는 그 내용. 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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難澁하다 말이나 문장의 표현이 어렵고 까다로워 매끄럽지 못하다. 껄끄러울 삽.
亂雜하다 ①행동이 막되고 문란하다.
②사물의 배치나 사람의 차림새 따위가 어수선하고 너저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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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일정한 지역에서 그날그날의 비, 구름, 바람, 기온 따위 대기의 상태.
日氣 =날씨. 하루의 기운. 그날의 大氣 상태.
氣象 [지리] 대기 중에서 일어나는 물리적인 현상을 통틀어 이르는 말. 징후, 조짐 상.
氣候 ① 기온, 비, 눈, 바람 따위의 大氣 상태. ② [지리] 일정한 지역에서 여러 해에 걸쳐 나타난 기온, 비, 눈, 바람 따위의 평균 상태. 상황, 상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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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① 그릇이나 포장 따위의 안에 든 것. ② 사물의 속내를 이루는 것. ③ 말, 글, 그림, 연출 따위의 모든 표현 매체 속에 들어 있는 것. 또는 그런 것들로 전하고자 하는 것. ④ 어떤 일의 내막. ⑤ [철학] 사물과 현상의 기초를 형성하는 본질이나 의의. 담을 용. 「참고」形式
內譯 물품이나 금액 따위의 내용. ‘明細’로 순화. 풀이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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累犯 [법] 형법에서, 禁錮 이상의 형을 받아 그 집행이 끝나거나 면제된 사람이 3년 안에 다시 금고 이상에 해당하는 죄를 범하는 일. 또는 그런 사람. 포갤 루.
再犯 [법] 징역의 집행이 끝나거나 집행이 면제된 날로부터 5년 이내에 다시 범죄를 저질러 유기 징역을 받게 되는 일. 또는 그런 사람. 刑이 가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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漏泄 ① 기체나 액체 따위가 밖으로 새어 나감. 또는 그렇게 함.
② 비밀이 새어 나감. 또는 그렇게 함.
漏出 ① 액체나 기체 따위가 밖으로 새어 나옴. 또는 그렇게 함.
② 비밀이나 정보 따위가 밖으로 새어 나감.
流出 ① 밖으로 흘러 나가거나 흘려 내보냄. ②귀 중한 물품이나 정보 따위가 불법적으로 나라나 조직 밖으로 나가 버림. 또는 그것은 내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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單語 [언어] 분리하여 자립적으로 쓸 수 있는 말이나 이에 준하는 말. 또는 그 말의 뒤에 붙여서 문법적 기능을 나타내는 말.
語彙 어떤 일정한 범위 안에서 쓰이는 낱말의 수효. 또는 낱말의 전체. 모을, 무리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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斷絶 ① 유대나 연관 관계를 끊음. ② 흐름이 연속되지 아니함. (↔ 連續)
杜絶 교통이나 통신 따위가 막히거나 끊어짐. 또는 그렇게 함. 막을 두. (↔ 不絶)
斷切 =切斷. 주로 종이, 책, 물건 따위의 구체적인 사물을 자르는 경우에 쓰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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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等 등급이나 정도가 같음. 또는 그런 등급이나 정도. 가지런할 등.
對等 서로 견주어 높고 낮음이나 낫고 못함이 없이 비슷함. 짝, 적수 대.
平等 권리, 의무, 자격 등이 차별이 없이 고르고 한결같음. (↔ 差別, 不平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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動靜 ① 물질의 운동과 정지. ② 사람이 일상적으로 하는 일체의 행위.
③ 일이나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낌새.
動態 움직이거나 변하는 모습.
動向 ① 사람들의 사고, 사상, 활동이나 일의 형세 따위가 움직여 가는 방향.
② 어떤 특정한 사람이나 사물의 낱낱의 움직임. ‘움직임새’로 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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滿開 꽃이 활짝 다 핌. ‘활짝 핌’, ‘만발’로 순화. (하나, 또는 한 가지의 꽃) 개별성이 강조될 때.
滿發 꽃이 활짝 다 핌. (여러, 또는 여러 가지 꽃) 다수성이 강조될 때. 百花滿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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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標 ① 어떤 목적을 이루려고 지향하는 실제적 대상으로 삼음. 또는 그 대상.
② 도달해야 할 곳을 목적으로 삼음. 또는 목적으로 삼아 도달해야 할 곳. (구체적, 현실적, 단기적)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目的 실현하려고 하는 일이나 나아가는 방향. (추상적, 장기적, 포괄적) ‘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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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力 힘이 없음. (↔ 有力)
無氣力 어떠한 일을 감당할 수 있는 기운과 힘이 없음.
무기력하다(↔ 活氣차다. 活潑하다, 活力이 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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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法 ① 법이나 제도가 확립되지 않고 질서가 문란함. ② 도리에 어긋나고 예의가 없음.
不法 법에 어긋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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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知 ① 아는 것이 없음. ② 미련하고 우악스러움. (깨치지 못함. 어리석다.) 無知蒙昧 (↔ 앎)
無識 배우지 않은 데다 보고 듣지 못하여 아는 것이 없음. 不學無識 (↔ 有識)
不知 알지 못함. 顔面, 面識, 知面이 없다.
無智 지혜가 없음. 꾀가 없음. 知 앎. 智 슬기.
文脈 [언어] 글월에 표현된 의미의 앞뒤 연결.
脈絡 사물 따위가 서로 이어져 있는 관계나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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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明 인류가 이룩한 물질적, 기술적, 사회구조적인 발전.
자연 그대로의 원시적 생활에 상대하여 발전되고 세련된 삶의 양태를 뜻한다. 흔히 문화를 정신적ㆍ지적인 발전으로, 문명을 물질적, 기술적인 발전으로 구별하기도 하나 그리 엄밀히 구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未開, 原始, 野蠻)
文化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일정한 목적 또는 생활 이상을 실현하고자 사회 구성원에 의하여 습득, 공유, 전달되는 행동양식이나 생활양식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이룩하여 낸 물질적, 정신적 소득을 통틀어 이르는 말. 의식주를 비롯하여 언어, 풍습, 종교, 학문, 예술, 제도 따위를 모두 포함한다. (↔ 自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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微弱하다 미미하고 약하다.
貧弱하다 ① 가난하고 힘이 없다. ② 형태나 내용이 충실하지 못하고 보잘것없다.
③ 신체의 각 부분이 제대로 발달되어 있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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敏感하다 느낌이나 반응이 날카롭고 빠르다. 재빠를 민. (↔ 鈍感하다)
銳敏하다 ① 무엇인가를 느끼는 능력이나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빠르고 뛰어나다.
② 어떤 문제의 성격이 여러 사람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만큼 중대하고 그 처리에 많은 갈등이 있는 상태에 있다.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 (↔ 無神經하다, 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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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省 자신의 언행에 대하여 잘못이나 부족함이 없는지 돌이켜 봄. 一過性
省察 자기의 마음(내면)을 반성하고 살핌. 反復性, 持續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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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抗 다른 사람이나 대상에 맞서 대들거나 반대함. 저항보다 즉각적이고 직접적이며 적극적인 뜻이 있다. (反抗하다 ↔ 順從하다. 順應하다)
對抗 굽히거나 지지 않으려고 맞서서 버티거나 항거함. 대등하게 ‘맞서서 싸움’으로 순화. 겨룰 항. (대항하다 ↔ 降伏/降服하다. 屈伏/屈服하다. 投降하다)
抵抗 어떤 힘이나 조건에 굽히지 아니하고 거역하거나 버팀. 거스를 저. (저항하다 ↔ 降伏/降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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發刊 책, 신문, 잡지 따위를 만들어 냄. 드러낼 발. 책 펴낼 간.
發行 ① 출판물이나 인쇄물을 찍어서 세상에 펴냄. ② 화폐, 증권, 증명서 따위를 만들어 세상에 내놓아 널리 쓰도록 함.
編纂 여러 가지 자료를 모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책을 만듦. 엮을 편. 모을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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發見 미처 찾아내지 못하였거나 아직 알려지지 아니한 사물이나 현상, 사실 따위를 찾아냄.
發明 아직까지 없던 기술이나 물건을 새로 생각하여 만들어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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發達 ① 신체ㆍ정서ㆍ지능 따위가 성장하거나 성숙함. ② 학문ㆍ기술ㆍ문명ㆍ사회 따위의 현상이 보다 높은 수준에 이름. ③ 지리상의 어떤 지역이나 대상이 제법 크게 형성됨. 또는 기압ㆍ태풍 따위의 규모가 점차 커짐. (높은 수준이나 단계에 이른 상태, 도달해 있는 상태.)
發展 ① 더 낫고 좋은 상태나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감. ② 일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됨. (높은 수준이나 단계로 나아가는 진행성, 계속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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方式 일정한 방법이나 형식. (일시적이고 개별적인 느낌.)
樣式 ① 일정한 모양이나 형식. ‘서식’으로 순화. ②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정하여진 방식. ③ 시대나 부류에 따라 각기 독특하게 지니는 문학. 예술 따위의 형식. (개별적 방식이 어느 정도 반복돼 일정한 패턴을 보일 때.)
形式 ① 사물이 외부로 나타나 보이는 모양. ② 일을 할 때의 일정한 절차나 양식 또는 한 무리의 사물을 특징짓는 데에 공통적으로 갖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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防禦 ① 상대편의 공격을 막음. ② [법] 민사 소송에서, 피고가 원고의 주장을 배척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소송 행위. (敵의 현실적인 공격을 막아 내는 것을 뜻한다.)
防衛 적의 공격이나 침략을 막아서 지킴. (방어는 물론이거니와 내부의 힘을 기름으로써 적의 공격의사를 꺾는 것, 적이 내부에 자연적으로 생겨 외부의 적과 내통하는 것을 막는 것도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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賠償 [법] 남의 권리를 침해한 사람이 그 손해를 물어 주는 일. 물어줄 배. 갚을 상. (남의 권리를 침해하여 손해를 입힌 자가 손해를 입은 자에게 손해를 입기 전의 상태와 동일하게 만들어 주는 것.)
辨償 ① 남에게 진 빚을 갚음. ② 남에게 끼친 손해를 물어 줌. ③ 재물을 내어 지은 죄과를 갚음. 분별할 변. (=辨濟 : 남에게 진 빚을 갚을 때 사용되거나, 過失이나 失手 등에 의해 손해를 끼쳤을 때 물어 준다는 점에서 ‘배상’과 차이가 있다.)
補償 ① 남에게 끼친 손해를 갚음. ② [법] 국가 또는 단체가 적법한 행위에 의하여 국민이나 주민에게 가한 재산상의 손실을 갚아주기 위하여 제공하는 代償. 기울 보. (적법하게 이루어진 일로 인해서 타인에게 재산상의 손실을 주었을 경우 그 손실을 돈으로 메워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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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眉 흰 눈썹이라는 뜻으로, 여럿 가운데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이나 훌륭한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중국 蜀漢 때 馬良의 다섯 형제가 모두 재주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눈썹 속에 흰 털이 난 良이 가장 뛰어났다는 데서 유래한다. (뛰어난 것[부분, 책, 작품], 뛰어난 사람.)
壓卷 ① 여러 책이나 작품 가운데 제일 잘된 책이나 작품. 고대 중국의 관리 등용 시험[科擧]에서 가장 뛰어난 답안지를 다른 답안지 위에 얹어 놓았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② 하나의 책이나 작품 가운데 가장 잘된 부분. ③ 여럿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 (가장 빼어난 곳, 가장 뛰어난 부분, 가장 잘된 책.)
[참고] 翹楚 잡목 무더기 속에 높이 자란 가시나무. 여럿 가운데에서 뛰어남. 또는 그런 사람이나 사물. 群鷄一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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繁盛 ① 한창 성하게 일어나 퍼짐. ② 나무나 풀이 무성함. (자손이 널리 퍼져 나가는 일.)
繁榮 번성하고 영화롭게 됨.
繁昌 번화하게 창성함. 기세가 크게 일어나 잘 뻗어 나감. (자손이 널리 퍼져 나가는 일. 사업이나 기업 등의 규모가 늘어나고 커져 잘 뻗어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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變動 바뀌어 달라짐. (상태가 변하여 움직임. 진행형. 일정한 기간에서의 변화를 의미함.)
變遷 세월이 흐름에 따라 바뀌고 변함. (각 시점에서 변한 결과의 推移에 강조점이 있다.)
變化 사물의 성질, 모양, 상태 따위가 바뀌어 달라짐. (그 전과 달라진 현재의 모양이나 성질, 상태에 초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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變造 ① 이미 이루어진 물체 따위를 다른 모양이나 다른 물건으로 바꾸어 만듦. ② [법] 권한 없이 기존물의 형상이나 내용에 변경을 가하는 일. (이미 있는 물건에 무엇을 첨삭해 바꾸는(고치는) 것.)
僞造 어떤 물건을 속일 목적으로 꾸며 진짜처럼 만듦. (아예 처음부터 진짜같이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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病者 병을 앓고 있는 사람.
患者 병들거나 다쳐서 치료를 받아야 할 사람. (‘病者’의 개념이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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保留 어떤 일을 당장 처리하지 아니하고 나중으로 미루어 둠. 오래 유지할 보. (언제 그 일을 할지 알 수 없다는 느낌이 강하다.)
猶豫 ① 망설여 일을 결행하지 아니함. ② 일을 결행하는데 날짜나 시간을 미룸. 또는 그런 기간. ③ [법] 소송 행위를 하거나 소송 행위의 효력을 발생시키기 위하여 일정한 기간을 둠. 또는 그런 기간. 망설일 유. 참여할 예. (결행 날짜나 시간을 미루고 ‘끄는’ 것이므로 언젠가는 그 일을 한다는 느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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保守 ① 보전하여 지킴. ② 새로운 것이나 변화를 반대하고 전통적인 것을 옹호하여 유지하려 함. (전통적이 것 등을 옹호하여 바르게 지킨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느낌이 없는 객관적인 표현.) (↔ 革新 : 묵은 풍속, 관습, 조직, 방법 따위를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함.) (↔ 進步 : 역사 발전의 합법칙성에 따라 사회의 변화나 발전을 추구함.)
守舊 옛 제도나 풍습을 그대로 지키고 따름. (부정적인 느낌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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保全 온전하게 보호하여 유지함. (손을 대지 않고 본래의 상태대로 있게 하는 데 초점이 있다. ‘나라, 권리, 건강’같은 추상적인 것을 처음 상태 그대로 온전하게 보호ㆍ유지하는 것.)
保存 잘 보호하고 간수하여 남김. (나름대로 손을 보는 보호 노력이 전제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구체적인 사물을 오래 보호하여 사라지지 않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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復舊 손실 이전의 상태로 회복함. (피해를 당한 건물이나 시설, 자연 등을 손실 이전의 원래 정상 상태로 되돌리는 것. 구체적인 대상.)
復元/復原 원래대로 회복함. (피해를 당한 문화재 같은 것은 물론 사라져 없어졌거나 잃어버린 것을 원래대로 똑같이 돌이키는 것. 원래의 상태나 모양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 구체적인 것과 추상적인 것 모두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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服從 남의 명령이나 의사를 그대로 따라서 좇음. 좇을 복. (권력 등의 힘에 눌려 남의 명령이나 의사를 그대로 따르는 것이므로 비자발적인 느낌이 강하다.) (↔ 不服, 不服從, 拒逆 )
順從 순순히 따름. (자발적인 느낌이 뚜렷하다.) (↔ 反抗, 不順從, 拒逆)
盲從 옳음과 그름을 가리지 않고 남이 시키는 대로 덮어놓고 따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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部分 전체를 이루는 작은 범위. 또는 전체를 몇 개로 나눈 것의 하나. (일정한 기준에 관계없이 전체의 일부를 가리킨다.) (↔ 全體) (≒ 局部, 局所)
部門 일정한 기준에 따라 분류하거나 나누어 놓은 낱낱의 범위나 부분. 부문, 분류 문. (≒ 分野) (분류상의 구별)
部位 전체에 대하여 어떤 특정한 부분이 차지하는 위치. (동물이나 사람의 몸의 어느 부분이 전체와 관련해 차지하는 위치를 말할 때 쓴다. 동물이나 사람 몸의 특별한 부분을 가리킬 때 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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敷衍 ①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을 덧붙여서 자세히 말함. ② 늘려서 널리 폄. 너르게 펼 부. 널리 펼 연. (어떤 말을 한 뒤 그에 덧붙여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예를 들거나, 그림을 보여 주거나)을 말한다.)
詳述 자세하게 설명하여 말함. 자세할 상. 말할 술. (아예 처음부터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 (↔ 槪述 : 줄거리만 대강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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附着 떨어지지 아니하게 붙음. 또는 그렇게 붙이거나 닮. (겉에 떨어지지 않도록 붙이는 것.)
裝着 의복, 기구, 장비 따위를 붙이거나 착용함. 꾸밀 장. (그 무엇이 겉이든 속이든, 어딘가에 붙이거나 착용하면 된다. ‘장착’의 대상은 어떤 목적에 따라서 기능을 발휘하는 기계나 도구 등 일정한 裝置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부착물보다 장착물의 크기가 좀 더 크다는 느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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分別 ① 서로 다른 일이나 사물을 구별하여 가름. ② 세상 물정에 대한 바른 생각이나 판단. (상황에 알맞은 말과 행동을 할 수 있을 때,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관련된 경우에 많이 쓰인다. 대체로 추상적인 것을 구별하는 일을 말한다.)
識別 ① 분별하여 알아봄. ② [군사] 방공 및 대잠수함전에서 탐지된 물체가 적인지의 여부를 결정함. 또는 그런 일. (사물을 눈으로 보아 확실하게 구별할 수 있는 경우에 주로 쓰인다.)
辨別 ① 사물의 옳고 그름이나 좋고 나쁨을 가림. ② 세상에 대한 경험이나 식견에서 나오는 생각이나 판단. (여러 집단이나 개인의 차이점 등을 구별할 경우에 주로 쓰인다.)
分揀 ① 사물이나 사람의 옳고 그름. 좋고 나쁨 따위와 그 정체를 구별하거나 가려서 앎. ② 어떤 대상이나 사물을 다른 것과 구별하여 냄. (사물의 정체를 가려서 알아낼 때나, 어떤 대상이나 사물을 다른 것과 구별해 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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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法 법에 어긋남. (사람의 행위에 초점이 있다. 다른 사람의 자유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와 법이 금지한 사항을 법 절차에 따르지 않고 하는 경우에 사용됨.) (↔ 合法)
違法 법률이나 명령 따위를 어김. (어떤 행위를 하는 주체(사람)의 적극적인 의지에 초점이 있다. 주로 형법상으로 사용되는 용어로서 법 규범이나 법 정신을 위반하는 경우에 사용.) (↔ 適法)
脫法 법이나 법규를 지키지 않고 그 통제 밖으로 교묘히 빠져나감. (주체의 적극적 의지에 따라 행해지는 ‘위법’과 비슷하다. 법을 잘 아는 사람이 법 규정의 엉성한 점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법에 걸리지 않도록 불법을 저지르는 행위를 말할 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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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難 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함. 헐뜯을 비. 나무랄 난.
批判 ① 사물의 옳고 그름을 가리어 판단하거나 밝힘. (대체로 부정적인 면을 지적하는 것을 가리킨다.) ② [철학] 사물을 분석하여 각각의 의미와 가치를 인정하고, 전체 의미와의 관계를 분명히 하며, 그 존재의 논리적 기초를 밝히는 일. 비평할 비. 판단할 판.
批評 ① 사물의 옳고 그름, 아름다움과 추함 따위를 분석하여 가치를 논함. (부정적이거나 긍정적이거나를 가리지 않음.) ② 남의 잘못을 드러내어 이러쿵저러쿵 좋지 아니하게 말하여 퍼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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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考 ① 생각하고 궁리함. ② [심리] 심상이나 지식을 사용하는 마음의 작용. 이에 의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직관적 사고, 분석적 사고, 집중적 사고, 확산적 사고 따위가 있다. ③ [철학] = 思惟 ②. 살필 고. (두루 생각하고 살핀다는 의미에서 ‘思惟’와 비슷하다. 思惟에 견주어 딱딱하고, 해당 시점에 고정된 느낌이 든다. 개별적 상황에서 개별적 대상에 대한 생각이란 점에서 일시적이라고 할 수 있다.)
思想 ① 어떠한 사물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구체적인 사고나 생각. ② [철학] 판단, 추리를 거쳐서 생긴 의식 내용. ③ [철학] 논리적 정합성을 가진 통일된 판단 체계. ④ [철학] 지역, 사회, 인생 따위에 관한 일정한 인식이나 견해. (靜的인 측면이 강하다. 어떠한 사물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구체적인 사고나 생각을 뜻하므로, 고정된 듯한 느낌이다. 사고나 사유가 오랜 기간을 거치면서 하나의 관습적인 틀이나 의식체계를 형성한 것을 ‘사상’이라 할 수 있다.)
思索 어떤 것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고 이치를 따짐. 찾을 색. (瞑想에 가깝다.)
思惟 ① 대상을 두루 생각하는 일. ② [철학] 개념, 구성, 판단, 추리 따위를 행하는 인간의 이성 작용. ≒思考 ③. 곰곰이 생각할 유. (부드럽고 유연하며 지속적이다. 철학적으로는 체계적이고 논리적이다. 사고와 사유는 지속적이고 動的인 측면이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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使用 ① 일정한 목적이나 기능에 맞게 씀. ② 사람을 다루어 이용함. ‘씀’, ‘부림’으로 순화. (사람이나 물건을 그 용도에 따라 부린다는 뜻.)
利用 ① 대상을 필요에 따라 이롭게 씀. ② 다른 사람이나 대상을 자신의 이익을 채우기 위한 方便으로 씀. (구체적인 것이나 추상적인 것을 모두 필요에 따라 이롭게, 쓸모 있게 쓴다는 뜻. 편의나 이익을 얻기 위하여, 때로는 자기의 이익이나 목적을 위하여 다른 사람이나 물건을 잘못 쓰는 부정적인 의미도 포함됨.)
活用 (그것이 지닌 기능이나 능력을 잘 살려서) 충분히 잘 이용함. (사람이나 물건을 특정한 용도에 한정하지 않고 더 적극적으로 이용하거나 사용하여 더 나은 결과를 얻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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詐取 남의 것을 거짓(거짓말)으로 속여서 빼앗음.
騙取 남을 속이어(옳지 않은 방법이나 행위를 함.) 재물이나 이익 따위를 빼앗음. 속일 편.
‘詐取罪’라는 법률 용어는 없다. 사기죄, 공갈죄가 ‘騙取罪’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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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人 사람을 죽임. (‘살인’은 ‘살해’보다 더 포괄적이다.)
殺害 사람을 해치어 죽임.
弑害 = 弑殺 : 부모나 임금을 죽임. 윗사람 죽일 시. (≒ 弑逆)
生長 나서 자람. 날 생.
成長 ① 사람이나 동식물 따위가 자라서 점점 커짐. ② 사물의 규모나 세력 따위가 점점 커짐. ③ [생물] 생물체의 크기ㆍ무게ㆍ부피가 증가하는 일. 發育과는 구별되며, 형태의 변화가 따르지 않는 增量을 이른다. 이룰 성. (정신적으로 성숙한다는 의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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設定 ① 새로 만들어 정해 둠. ② [법] 제한 물건을 새로이 발생시키는 행위. 세울 설. (없던 것을 새롭게 만들어 정함.)
指定 ① 가리키어 확실하게 정함. ② 관공서, 학교, 회사, 개인 등이 어떤 것에 특정한 자격을 줌. (존재하는 것에 특별한 의미를 주어 정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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速度 ① 물체가 나아가거나 일이 진행되는 빠르기. ② [물리] 물체의 단위 시간 내에서의 위치 변화. 크기와 방향이 있으며, 크기는 단위 시간에 지나간 거리와 같고, 방향은 경로의 접선과 일치한다. ③ [음악] 악곡을 연주하는 빠르기.④ [수학] 단위 시간에 물체가 움직인 거리. (‘속력’의 결과물)
速力 속도의 크기. 또는 속도를 이루는 힘.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게 하는 힘. 또는 그 힘의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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率直하다 거짓이나 숨김이 없이 바르고 곧다. 꾸밈없을 솔. (단순히 마음속에 있는 것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
正直하다 마음에 거짓이나 꾸밈이 없이 바르고 곧다. (도덕적ㆍ윤리적으로 올바른 자세를 가지고 행동하는 것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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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理 고장 나거나 허름한 데를 손보아 고침. 고칠 수. 수선할 리. (기계나 기구)
修繕 낡거나 헌 물건을 고침. (크기가 작고 단순한 구조로 된 물건을 고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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司正 그릇된 일을 다스려 바로잡음.
肅正 不正을 엄격히 단속하여 바로잡음. 엄숙할 숙. (대상은 분위기나 기강 해이 등이며 처벌이 따름.)
肅淸 ①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음. ② 정치 단체나 비밀결사의 내부 또는 독재국가 등에서 정책이나 조직의 일체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반대파를 처단하거나 제거함. (처벌과 함께 그들을 제거하는 일이 수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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猜忌 남이 잘되는 것을 샘하여 미워함. 시샘할 시. 미워할 기. (능력. 상대자가 좋아하는 이성의 능력을 파괴하고자 하는 부정적인 목적. 부러움 → 미움 → 시기심)
嫉妬 ① = 강샘(부부 사이나 서로 사랑하는 異性 사이에서 상대자가 자기 아닌 다른 이성을 좋아하는 데 대한 강한 샘.) (관계. 사랑하는 이성을 취하려는 긍정적인 목적.) ② 다른 사람이 잘되거나 좋은 처지에 있는 것 따위를 공연히 미워하고 깎아내리려고 함. 미워할 질. 강샘할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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施設 도구, 기계, 장치 따위를 베풀어 설비함. 또는 그런 설비. (‘設備’보다 규모가 크며 포괄적인 느낌.)
設備 필요한 것을 베풀어서 갖춤. 또는 그런 시설. (‘施設’보다 더 구체적인 어떤 목적에 필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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屍體 = 주검(‘屍體’보다 가치중립적이고 완곡한 표현.) 송장(다소 혐오감을 준다.) 죽은 사람의 몸을 이르는 말.
死體 사람 또는 동물 따위의 죽음 몸뚱이.
屍身 = 송장. (사람만의 죽은 몸을 격을 높인 뜻.) (‘屍體’, ‘屍身’은 사람에게만 쓰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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試驗 ① 재능이나 실력 따위를 일정한 절차에 따라 검사하고 평가하는 일. ② 사물의 성질이나 기능을 실지로 證驗하여 보는 일. ③ 사람의 됨됨이를 알기 위하여 떠보는 일. 또는 그런 상황. (조사ㆍ관찰하고자 하는 대상이나 목적물을 직접 가지고 함.)
實驗 ① 실제로 해 봄. 또는 그렇게 하는 일. ② 과학에서, 이론이나 현상을 관찰하고 측정함. ③ 새로운 방법이나 형식을 사용해 봄. 실제로 행할 실. (그것과 비슷한 것을 이용함. ‘실험’의 결과는 그와 비슷한 다른 대상에 확대 적용해도 될 것인지 면밀하게 검토해야 되지만, ‘시험’의 결과는 바로 그 대상에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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訊問 ① 알고 있는 사실을 캐어물음. ② [법] 법원이나 기타 국가 기관이 어떤 사건에 관하여 증인, 당사자, 피고인 등에게 말로 물어 조사하는 일. 물을 신. (사실관계를 알기 위해 묻는 것. 확인.)
審問 ① 자세히 따져서 물음. ② [법] 법원이 그 당사자나 그밖에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에게 서면이나 구두로 개별적으로 진술할 기회를 주는 일. 자세히 밝힐 심. (당사자의 생각을 확인하거나 변명의 기회를 주기 위해 묻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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實在 ① 실제로 존재하는 것. (↔ 架空) ② [철학] [reality]사유된 것이나 상상ㆍ환각 등 단지 主觀이 만들어낸 것과는 구별되며, 객관적으로 독립하여 확실하게 존재하는 것. 또는 사물의 참모습이라는 뜻으로, 현실적으로, 變轉하는 현상의 背後에 있는 궁극적인 實體. (↔ 假象) 참으로 실. (실재하다) (실제
實際 현실의 경우나 형편. 때 제. (실제하다×) (≒ 實存) (↔ 虛構) (생각은 실재하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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實體 실제의 물체, 또는 외형에 대한 實相. (어떤 사건이나, 전략ㆍ정책ㆍ정치(행위) 등 추상적인 것의 목적이나 의도 등을 말할 때 주로 쓰임. 실제의 물체, 사물의 실제 모습.)
正體 ① 참된 본디의 형체. ② 本心의 모양. (실제로 존재하는 사물의 참모습을 이르는데, 주로 사람에게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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實現 꿈, 기대 따위를 실제로 이룸.
具現 어떤 내용이 구체적인 사실로 나타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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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附 남의 脾胃를 맞추어 알랑거림. 붙을, 따를 부.
阿諂 남의 歡心을 사거나 잘 보이려고 알랑거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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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易하다 ① 너무 쉽게 여기는 태도나 경향이 있다. ② 근심이 없이 편안하다.
安逸하다 ① 편안하고 한가롭다. 또는 편안함만을 누리려는 태도가 있다. ② 무엇을 쉽고 편안하게 생각하여 관심을 적게 두는 태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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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全 위험이 생기거나 사고가 날 염려가 없음. 또는 그런 상태. (↔ 危險, 危急, 危殆)
安定 바뀌어 달라지지 아니하고 일정한 상태를 유지함. (↔ 不安定, 不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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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人 ① 이성 간에 사랑하는 사람. (주로 口語에서 쓰임.) ② 남을 사랑함.
戀人 서로 사랑하는 관계에 있는 남녀. 또는 이성으로서 그리며 사랑하는 사람. (주로 文語에서 쓰임. 두 사람을 동시에 가리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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惹起 일이나 사건 따위를 일으킴.
誘發 어떤 것에 이끌려 다른 일이 일어남. (어떤 일이 원인이 되어 다른 일이나 현상, 감정, 욕구, 질병 등이 발생하게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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養成 ① 가르쳐서 유능한 사람을 길러 냄. ② 실력이나 역량 따위를 길러서 발전시킴. ③ 주로 어패류를 보살펴 길러 냄. (사람이나 그 외의 동물, 특정 대상의 전문적인 능력을 提高한다는 데 초점.)
育成 길러 자라게 함. (사람이나 그 외의 동ㆍ식물, 나아가 기업이나 단체 등의 대다수의 수준을 높이는 데 주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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抑制 ① 감정이나 욕망, 충동적 행동 따위를 내리눌러서 그치게 함. ② 정도나 한도를 넘어서 나아가려는 것을 억눌러 그치게 함.
抑止 (처음부터) 억눌러 못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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餘白 종이 따위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고 남은 빈자리. (채우지 않고 남긴 공간. 적극적인 의미를 품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짐.)
空白 ① 종이나 책 따위에서 글씨나 그림이 없는 빈 곳. ② 아무것도 없이 비어 있음. ③ 특정한 활동이나 업적이 없이 비어 있음. ④ 어떤 일의 빈구석이나 빈틈. (차지 않고 비어 있는 공간. ‘차 있어야 할 것이 차지 않아 앞으로 채울 부분’임을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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軟弱하다 무르고 약하다. (몸이나 물질이 약할 경우, 지조ㆍ의지 등이 굳지 아니할 경우)
脆弱하다 무르고 약함. 무를 취. (구조나 바탕이 단단하지 않아 약할 경우)
虛弱하다 (사람의 몸이) 힘이나 기운이 없고 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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連任 원래 정해진 임기를 다 마친 뒤에 다시 계속하여 그 직위에 머무름.
重任 임기가 끝나거나 임기 중에 개편이 있을 때 거듭 그 자리에 임용함. 한두 차례 임기를 건너뛰고 다시 직책을 맡음. (≠ 連任)
留任 개편이나 임기 만료 때에 그 자리나 직위에 그대로 머물러 있음. 또는 그런 일. (≒ 重任)
再任 같은 관직에 다시 임명됨.
歷任 여러 직위를 두루 거쳐 지냄. ‘거침’, ‘지냄’으로 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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烈士 나라를 위하여 절의를 굳게 지키며 충성을 다하여 싸운 사람. 굳셀, 세찰 열. (직접적으로 목적된 일을 도모하지는 못하고 그 과정에서 죽은 사람.)
義士 의로운 志士. (나라의 운명과 관계된 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 것을 바쳐 구체적인 일을 도모하고 죽은 사람.)
志士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제 몸을 바쳐 일하려는 뜻을 가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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汚水 = 구정물(무엇을 씻거나 빨거나 하여 더러워진 물).
廢水 공장이나 광산 등지에서 쓰고 난 뒤에 버리는 물. ‘오염된 물’로 순화. 버릴 폐.
下水 빗물이나 집, 공장, 병원 따위에서 쓰고 버리는 더러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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完了 완전히 마침. (↔ 始作, 着手)
完成 완전히 다 이룸. (↔ 始作, 未完成)
完遂 뜻한 바를 완전히 이루거나 다 해냄. 끝낼 수. (≒ 達成) (↔ 失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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完璧 (주로 다른 명사 앞에 쓰여) ‘흠이 없는 구슬’이라는 뜻으로, 결함이 없이 완전함(調和됨)을 이르는 말. (完璧함 = 完全無缺함) (완벽하다 ↔ 未備하다, 허술하다)
完全 필요한 것이 모두 갖추어져 모자람이나 흠이 없음. (완전하다 ↔ 不完全하다, 缺如하다, 未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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欲求/慾求 무엇을 얻거나 무슨 일을 하고자 바라는 일. 하고자 할 욕. 본능적으로 뭔가를 구하거나 얻고 싶어 하는 생리적ㆍ심리적 상태. 욕구는 충족됨으로써 사그라진다.
欲望/慾望 부족을 느껴 무엇을 가지거나 누리고자 탐함. 또는 그런 마음. 욕심, 탐낼 욕. 바랄 망. 본능적인 欲을 넘어 필요 이상으로 바라고 탐내는 것. (적절한 선에서 절제되지 않으면 비난 받을 수 있다. 부정적인 느낌이 강함.) 욕망에는 한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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憂慮 근심하거나 걱정함. 또는 그 근심과 걱정. 과거․현재․미래의 사건에 모두 사용. (근심․걱정하다)
念慮 앞일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마음을 써서 걱정함. 또는 그런 걱정. 미래에 대한 걱정. (掛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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運命 ① 인간을 포함한 모든 것을 지배하는 초인간적인 힘. 또는 그것에 의하여 이미 정해져 있는 목숨이나 처지. ② 앞으로의 생사나 존망에 관한 처지. 운수 운.
宿命 날 때부터 타고난 정해진 운명. 또는 피할 수 없는 운명. 본디, 오래전부터 숙. (그 운명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인간에 강조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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運搬 ① (사람이 아닌) 물건 따위를 옮겨 나름. ② [지리] 강물이나 바람이 흙, 모래, 자갈 따위를 옮겨 나름.
運送 사람을 태워 보내거나 물건 따위를 실어 보냄. (장비를 이용.)
運輸 운송이나 운반보다 큰 규모로 사람을 태워 나르거나 물건을 실어 나름(사업). 나를, 보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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運營 ① 조직이나 기구, 사업체 따위를 운용하고 경영함. ② 어떤 대상을 관리하고 운용하여 나감. 경영할, 다스릴 영. (운영 > 운용)
運用 무엇을 움직이게 하거나 부리어 씀. 부려 쓸 운. 부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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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因 어떤 사물이나 상태를 변화시키거나 일으키게 하는 근본이 된 일이나 사건. (무엇) (↔ 結果)
理由 ① 어떠한 결론이나 결과에 이른 까닭이나 근거. (왜) (≒ 까닭, 事由, 緣由, 所以然) ②구실이나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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委任 ① 어떤 일을 책임 지워 맡김. 또는 그 책임. (위임의 대상은 ‘일(사무의 처리)’이고 그 일에 대한 ‘책임, 권한’까지 포함한다.) ② [법] 당사자 중 한쪽이 상대편에게 사무 처리를 맡기고 상대편은 이를 승낙함으로써 성립하는 계약. 위임자․수임자 (公的인 일을 수행하거나 처리하기 위하여 법령에 따라서 구체적으로 규정된 자격이나 요건을 갖춘 당사자 사이에서 규정된 절차에 따라 이루어지는 행위.)
委託 ① 남에게 사물이나 사람의 책임을 맡김. (위탁의 대상은 ‘일’과 ‘사물’ 또는 ‘사람’이고 그 사물에 대한 ‘책임’까지 포함한다.)② [법] 법률 행위나 사무 처리를 다른 사람에게 맡겨 부탁하는 일. 위탁자․수탁자 (私的인 이익을 위하여 당사자의 자유의사에 따라서 서로 자격 요건을 심사한 뒤에 사적 계약에 의하여 일을 맡기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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危殆하다 어떤 형세가 마음을 놓을 수 없을 만큼 위험하다. (사람이나 사물의 내부에 문제가 있어서 저절로 어떤 바람직하지 않은 사태가 금방이라도 그 사람이나 사물에 일어날 것 같아 아슬아슬하여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경우.) (위태롭다)
危險 해로움이나 손실이 생길 우려가 있음. 또는 그런 상태. (↔ 安全) (사람이나 사물의 내부에는 문제가 없지만 고의나 실수 또는 제3자의 개입에 의해 장래에 어떤 危害, 곧 무엇이 무너지거나 불이 나거나 도둑을 맞거나 하는 사고가 일어날 것 같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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威脅 힘으로 으르고 협박함. (자기의 위세(威勢: 사람을 두렵게 하여 복종하게 하는 힘)를 내보이면서 상대를 으르는 행위.)
脅迫 ① 남에게 어떤 일을 하도록 위협함. ② [법] 형법에서, 상대에게 공포심을 일으키기 위하여 생명․신체․자유․명예․재산 따위에 害를 가할 것을 통고하는 일. 협박죄. 으를 협. 다그칠 박. (상대가 말을 듣지 않으면 불이익을 주겠다고 하면서 으르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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意味 ① 말이나 글의 뜻. (가치중립적) ② 행위나 현상이 지닌 뜻. ③ 사물이나 현상의 가치. (사물의 객관적인 가치나 중요성에 주안점이 있다.)
意義 ① 말이나 글의 속뜻. (‘의미’에다 다른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도덕이나 명분과 같은 객관적이고 적극적인 가치를 부여할 경우.) ② 어떤 사실이나 행위 따위가 갖는 중요성이나 가치. ③ [언어] 하나의 말이 가리키는 대상. ④ [철학] 어떤 말이나 일, 행위 따위가 현실에 구체적으로 연관되면서 가지는 가치 내용. (주관적인 가치나 중요성에 주안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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隱匿 ① 남의 물건이나 범죄인을 감춤. ② [법] 물건의 효용을 잃게 하는 행위.
隱蔽 ① 덮어 감추거나 가리어 숨김. (추상적인 것도 포함. ‘은닉’보다 더 적극적이고 지능적으로 대상을 보고 들을 수 없게 하거나 보고 들어도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게 만드는 것.)② [군사] 적에게 관측되지 아니하도록 주변의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인원이나 장비, 시설 따위를 숨기는 일. 덮을 폐.
掩蔽 ① 가리어 숨김. ② [천문] 천체의 빛이 행성이나 위성과 같은 다른 천체에 의하여 가려지는 일. 또는 그런 현상. 일식은 달에 의하여 태양이 가려지는 것이고, 월식은 지구가 태양의 반대쪽 그림자 속에 들어가 달이 가려지는 것이다. (군사 용어로써 숨는 대상이 보호를 받은 정도에 차이가 있는데, ‘은폐’보다 ‘엄폐’가 더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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應用 이론이나, 이미 얻은 지식을 구체적인 개개의 사례나 다른 분야의 일에 적용해 이용하는 것. (어떤 사례나 일에 조금 변형해 맞추어 이용하는 것.)
適用 (무엇을 어디에) 맞추어 쓰는 것. 맞을 적. (어떤 것을 그대로 대입해 맞추어 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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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狀 ① 평소와는 다른 상태 = 別狀. ② 서로 다른 모양. 형상/모양 상. (물건에서 구체적으로 보이는 특이한 상태, 특이한 모습, 특이한 점을 이르는 말.)
異常 ① 정상적인 상태와 다름. ② 지금까지의 경험이나 지식과는 달리 별나거나 색다름. ③ 의심스럽거나 알 수 없는 데가 있음. 항상/늘 상. 이상하다. (언행이나 모양, 태도, 환경 등이 정상이 아님을 나타내는 말.) = 非正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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離脫 어떤 범위나 대열 따위에서 떨어져 나오거나 떨어져 나감.
逸脫 ① 정하여진 영역 또는 본디의 목적이나 길, 사상, 규범, 조직 따위로부터 빠져 벗어남. ② [사회학] 사회적인 규범으로부터 벗어나는 일. 청소년 비행, 약물 남용, 性的 탈선 따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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認可 ① = 認許. (인정하여 허가함.) 알 인. 옳을 가. ② [법] 제삼자의 법률 행위를 보충하여 그 효력을 완성하는 일. 법인 설립의 인가. 사업 양도의 인가 따위이다. (당사자의 법률 행위가 정상적으로 효력을 갖도록 하는 데 필요한 보완 행위. 인가를 받지 못하면 효력 상실. 그 법률 행위를 완성시키는 요건이 된다.)
許可 ① 행동이나 일을 하도록 허용함. ② [법] 법령에 의하여 일반적으로 금지되어 있는 행위를 행정 기관이 특정한 경우에 해제하고 적법하게 이를 행할 수 있게 하는 일. 권리를 설정하는 특허나 법률의 효력을 보완하는 인가와 구별된다. 허락할 허. (자가용 영업 행위처럼 허가 없이 한 행위는 처벌의 대상이 되지만 그 행위 자체는 무효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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因習 이전부터 전하여 내려오는 습관. 종전대로 따를 인. 익힐 습. (이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관습 중에 합리적ㆍ진보적 관점에서 가치가 의심되거나 부정되고 있는 것을 가리킨다.)
慣習 어떤 사회에서 오랫동안 지켜 내려와 그 사회 성원들이 널리 인정하는 질서나 풍습. 버릇 관. (예로부터 되풀이되어 온 집단적 행동 양식을 말한다. 특히 관습 중에서도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지속되고, 구성원이 사회의 자랑으로 여기며 가치를 소중히 지켜 나가려 하는 것을 ‘傳統’이라고 한다.)
둘 다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된 사회의 습관ㆍ풍습ㆍ도덕 등을 뜻하나, ‘관습’이 가치중립적인 술어로서 문맥에 따라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의미를 갖는 데 비해 ‘인습’은 가치 판단이 들어 있는 술어로서 문맥에 관계없이 비판ㆍ극복되어야 할 것으로서의 부정적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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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절(一切) 아주, 전혀, 절대로의 뜻으로, 흔히 사물을 부인하거나 행위를 금지할 때에 쓰는 말. 끊을 절. (부정 구문에서 부사로 사용된다.)
일체(一切) ① 모든 것. 전부. (명사 또는 관형사로 쓰인다.) ② (‘일체로’ 꼴로 쓰여) ‘전부’ 또는 ‘완전히’의 뜻을 나타내는 말. 온통 체. (“걱정 근심일랑 일체 털어 버리자.”처럼 ‘모든 것을 다, 완전히’란 뜻의 부사로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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任免 임명과 해임을 통틀어 이르는 말.
任命 일정한 지위나 임무를 남에게 맡김. (↔ 解任)
任用 직무를 맡겨 사람을 씀. (직무를 맡기기 위해 사람을 쓴다는 데 강조점이 있다.) (↔ 解雇)
採用 ① 사람을 골라서 씀. ② 어떤 의견, 방안 등을 고르거나 받아들여서 씀. 캘, 가려낼 채. (새로 사람을 골라 뽑는다는 것에 초점이 있다.)
‘임용’이나 ‘채용’은 ‘신규 임용(채용) 임용(채용) 시험’처럼 새로운 사람을 뽑아 쓴다는 의미를, ‘임명’은 ‘반장 임명, 부사장 임명’처럼 기존에 있던 인물에게 새로운 일을 맡긴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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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制 자기의 감정이나 욕망을 스스로 억제함. 누를, 억제할 제. (욕망을 실현하기 위한 행동을 하거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처음부터 억눌러 참는다는 의미가 강하다.) (↔ 發散 억눌린 정열이나 감정을 마음껏 풀어내거나 자유롭게 펼침.)
節制 정도에 넘지 아니하도록 알맞게 조절하여 제한함. 존절(撙節(준절이 변한 말) 알맞게 절제하는)할 절. (행동은 하되 적절한 선에서 조절하여 그만두는 것을 가리킨다.) (↔ 不節制, 無節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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障碍 ① 어떤 사물의 진행을 가로막아 거치적거리게 하거나 충분한 기능을 하지 못하게 함. 또는 그런 일. ② 신체 기관에 본래의 기능을 하지 못하거나 정신 능력에 결함이 있는 상태. ③ [통신] 유선 통신이나 무선 통신에서 유효 신호의 전을 방해하는 잡음이나 혼신 따위의 물리적 현상. 가로막을 장. 거리길 애.
‘장애(障碍)’의 주된 뜻은 ‘거치적거리어 방해가 되는 것’이다. ‘인공 장애물/자연 장애물/넘어야 할 장애물’ 등 앞으로 나아가거나 일을 진행하는 데 방해가 되는 구체적ㆍ추상적인 것들을 다 포괄한다. ‘신체상의 결함이나 고장’의 뜻으로는 ‘위장 장애/지체 장애/ 대사 장에/소화 장에/월경 장애’, ‘시각 장애인/ 청각 장애인’ 등이 대표적인 용례이다.
障害 하고자 하는 일을 막아서 방해함. 또는 그런 것. 해로움. 어떤 일이나 사고의 결과로 일어나는 지장이나 피해. 해칠 해. (‘장애’에서 더 나아가 해로움을 끼치는 것.) ‘전자파 장해/저온 장해/교통사고 장해/장해급여(障害給與)/장해보상(障害補償)/장해수당(障害手當)/장해연금(障害年金)’
支障 일하는 데 거치적거리거나 방해가 되는 장애. 걸림돌. 가를, 갈라질 지. (장애로 인해 방해를 받는 상태에 초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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才幹 ①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재주(才操)와 솜씨. ② 어떠한 수단(手段)이나 방도(方途). 재능 간.
(신체를 이용해 보여 줄 수 있는 가시적인 것. 재간둥이. 노력한 결과 어느 정도의 단계에 도달해 있음을 암시한다. 그 재주가 발현된 솜씨에 초점이 있다.)
才能 재주와 능력. 개인이 타고난 능력과 훈련에 의하여 획득된 능력을 아울러 이른다.
(잠재적인 것으로, 소질이나 자질을 의미한다. 더 발전할 가능성이나 능력에 초점이 있다. ‘재주’는 ‘재간’과 ‘재능’을 다 포괄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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再演 ①연극이나 영화 따위를 다시 상연함. ② 한 번 하였던 행위나 일을 다시 되풀이함. 행할 연. (반복하는 것) 動的인 것에 주안점이 있다. (再燃 한동안 잠잠하던 일이 다시 문제가 되어 시끄러워지는 것을 말한다.)
再現 다시 나타남. 또는 다시 나타냄. (지금은 사라진 무엇이 다시 나타나거나 나타나게 하는 것. 되살리는 것.) 靜的인 것과 動的인 것을 다 포괄한다.
(재현 >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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沮止 막아서 못하게 함. 막을 저. 그칠 지. (비교적 큰 행동을 대상으로 하며, 사람의 계획ㆍ생각 등 추상적인 행위도 ‘저지’의 대상이 된다.)
制止 말려서 못하게 함. 누를, 억제할 제. (‘저지’보다는 규모가 작은 행동이나 구체적인 행위를 못하게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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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略 ① [군사] 전쟁을 전반적으로 이끌어 가는 방법이나 책략. 전술보다 상위의 개념이다. ② 정치, 경제 따위의 사회적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의 책략. 싸울 전. 다스릴 략.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해 여러 전투를 계획ㆍ조직ㆍ수행하는 방책을 말한다. 어떤 부문의 일반적 이론을 한데 모아 놓은 총론이다. ‘기업 전략/국가 전략’)
戰術 ① [군사] 전쟁 또는 전투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기술과 방법. 장기적이고 광범위한 전망을 갖는 전략의 하위 개념이다. ② 일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나 방법. 꾀 술. (전투에서 병력을 운용하는 기술을 가리킨다. 총론 중 하나의 주제에 대해 자세히 다룬 각론이다.)
(전략의 궁극적인 목표가 전쟁에서의 승리라면, 전술은 각각의 전투에서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수단과 방법을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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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堂하다 이치에 맞아 올바르고 마땅하다. 마땅할 당. (↔ 不當하다) 어떤 행위나 일이 이치에 맞고 도리에서 벗어나지 않아 떳떳할 뿐만 아니라 올바르고 마땅한지를 따질 때, 즉 그것이 正義로움과 관련될 겨우 주로 쓰인다.
妥當하다 일의 이치로 보아 옳다. 온당할 타. (↔ 不當하다) 논리적으로 보아 맞는지 틀리는지를 따질 때 주로 사용된다. 어떤 것이 정의롭고 떳떳한지에는 관심이 없다. 행위보다는 의견이나 주장, 논리 등이 이치로 보아 온당하고 마땅한지를 얘기할 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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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體性 변하지 아니하는 존재의 본질을 깨닫는 성질. 또는 그 성질을 가진 독립적 존재. (남과 구별되는 고유성 또는 개성이다.)
主體性 ① 인간이 어떤 일을 실천할 때 나타내는 자유롭고 자주적인 성질. ② [철학] 현대 철학에서, 의식과 신체를 가지는 존재가 자기의 의사로 행동하면서 주위 상황에 적응하여 나가는 특성. ≒ 자발적 능동성. (주체적으로 살고자 하는 태도이자 성향을 가리킨다. 자주성, 줏대와도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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制約 ① 조건을 붙여 내용을 제한함. 또는 그 조건. ② 사물의 성립에 필요한 규정이나 조건. ③ [철학] 한 현상의 타당, 존재, 생기, 변화 따위에 대한 규정. 억제할 제. 묶을 약. (어떤 내용을 제한하는 데 붙는 ‘조건’, 다시 말해 법ㆍ제도ㆍ규칙ㆍ상황 등과 관계가 깊다. 그 조건 자체를 가리키기도 한다. ‘제약’은 이러한 조건으로 인해 행동ㆍ활동ㆍ작용 등이 자유롭지 못한 것을 말한다.)
制限 일전한 한도를 정하거나 그 한도를 넘지 못하게 막음. 또는 그렇게 정한 한계. 한계 한. (일정한 정도를 넘지 못하게 하는 ‘한도’와 관계가 깊으며, 실제 작용할 수 있는 범위를 정하는 쪽에 초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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調節 균형이 맞게 바로잡음. 또는 적당하게 맞추어 나감. 고를 조. 알맞게 할, 존절할 절. (높낮이나 깊이 등 사물의 상태나 정도를 알맞게 맞추는 것을 말한다. 기구 등을 사용해 상태나 정도를 알맞게 맞추어 나가는, 구체적이고 물리적인 면에 쓰임.) ‘調節器/調節棒/調節瓣’ ‘체온 조절/ 컨디션 조절’
調整 어떤 기준이나 실정에 맞게 정돈함. 가지런할 정. (견해차가 있는 것 등을 서로 조금씩 양보해 좁혀 나가는 것을 말한다. 추상적인 것을 어떤 실정이나 기준에 맞추는 데에 쓰임.) ‘調整局/調整 擔當官’ ‘선거구 조정/버스 노선 조정/구조 조정/’ (수능시험 난이도 조절/수능시험 난이도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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尊敬 남의 인격, 사상, 행위 따위를 받들어 공경함. 높일, 우러러볼 존. (↔ 輕蔑, 蔑視, 凌蔑)
尊重 높이어 귀중하게 대함. 소중히 여길 중. (요즘 정치판에서 사용되거나 외교적 수사로 쓰일 경우 ‘(주의 깊은) 배려’ 정도로 말의 가치가 좀 떨어진 상태라고 할 수 있다.) (↔ 無視, 輕視)
존경의 대상은 그것을 좇아 따르려는 경향이 있고, 존중의 대상은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가치를 인정하고 동조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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綜合 ① 여러 가지를 한데 모아서 합함. ② [논리학] 개개의 관념, 개념, 판단 따위를 결합시켜 새로운 관념이나 개념을 구성하는 일. ③ [철학] 변증법 논리나 헤겔 철학에서, 서로 모순되는 定立과 反定立을 거쳐, 대립과 모순이 통일되는 새로운 단계. 모을 종. 합할 합. (하나로 모으되 각 요소의 기능이 살아 있으므로 ‘한데 모은다’는 데 초점이 있다.) ↔ 分析하다.
統合 ① 둘 이상의 조직이나 기구 따위를 하나로 합침. ② [교육] 아동 및 학생의 생활 경험을 중심으로 학습을 통일함. ③ [심리학] 여러 요소들이 조직되어 하나의 전체를 이룸. 또는 그런 일. ④ [언어] 언어 요소가 발화될 때, 일정한 순서로 배열됨. 또는 그런 일. 합칠, 거느릴 통. (부분ㆍ요소를 하나로 합치는 것으로 각 요소의 기능이 살아 있지 않고 새로운 다른 하나가 되는 것이다.) ↔ 分割하다, 分離하다, 分裂하다, 分化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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左右 어떤 일에 영향을 주어 지배함. ‘(판)가름하다’
左之右之 이리저리 제 마음대로 휘두르거나 다룸. 지시대명사 지. ‘마음대로[멋대로] 하다’
둘 다 어떤 대상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가리키나, ‘좌지우지하다’는 행위자가 恣意性을 가지고 대상을 쥐락펴락하는 것을 뜻하는 반면, ‘좌우하다’는 자의성 없이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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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管 어떤 일을 책임지고 맡아 관리함. 주관할 관. (주최자가 설정해 놓은 목적에 맞게 그 행사나 모임을 진행하는 모든 일을 책임을 지고 맡아서 관리하는 것을 이른다. 행사나 모임, 사업 따위를 실제 진행하는 행사의 원만한 진행을 책임진다. 주최자가 직접 맡는 게 일반적이나 필요에 따라 주관자를 별도로 선임한다. 일반적으로 상위 기관이 ‘주최’하는 기관이 되고, 하위 기관이 ‘주관’하는 기관이 된다.)
主催 행사나 모임을 주장하고 기획하여 엶. 열, 베풀 최. (어떤 행사나 모임을 최초로 고안해 내고(企劃) 그 행사나 모임의 목적을 설정해 그 행사나 모임이 열리도록 하는 것을 뜻한다. 행사나 모임, 사업의 시행 주체로, 기획 및 감독을 담당하며 행사와 관련해 대외적인 책임을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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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要 (일부 명사 앞에 쓰여) 주되고 중요함. 요긴할 요. (상대적으로 다른 것보다 주되고 중요한 것. 여럿 가운데서 어떤 것이 두드러지거나 중심이 됨을 나타냄.)
重要 (일부 명사 앞에 쓰여) 귀중하고 요긴함. (절대적으로, 다시 말해 그것 자체로 귀중하고 요긴한 것. 어떤 것이 매우 가치가 있음을 나타낸다.) ↔ 些少하다, 微微하다.
重大 (주로 일부 명사 앞에 쓰여) 가볍게 여길 수 없을 만큼 매우 중요하고 큼. (그 뜻으로 볼 때는 ‘주요, 중요’와 비슷하나 다른 것보다 더한 부피감이나 무게감을 나타내고자 할 때 쓰인다.) ↔ 輕小하다, 輕微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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志向 어떤 목표로 뜻이 쏠리어 향함. 또는 그 방향이나 그쪽으로 쏠리는 의지. 뜻 지. (방향보다는 목표를 향한 인간의 노력이나 의지에 초점이 있다.)
指向 작정하거나 지정한 방향으로 나아감. 또는 그 방향. 가리킬 지. (의지보다는 방향에 초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나 동물은 志向性을 띠고, 빛이나 전파ㆍ음파 따위는 指向性을 띤다.
‘止揚’은 헤겔의 철학 용어이다. 변증법의 중요한 개념으로, 어떤 것을 그 자체로는 부정하면서 오히려 한층 더 높은 단계에서 이것을 긍정하여 살려 가는 일을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사물에 관한 모순이나 대립을, 부정을 매개로 하여 고차적인 단계에서 통일하는 것을 가리킨다. 요즘-바람직한 쓰임새는 아니나- ‘더 높은 단계로 오르기 위해 어떠한 것을 하지 아니함’이란 뜻으로 자주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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差 ① 둘 이상의 사물을 견주었을 때에,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수준이나 정도. ② [수학] 어떤 수나 식에서 다른 수나 식을 뺀 나머지. 어긋날 차.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수효나 정도’에 초점이 있다.)
差異 서로 같지 아니하고 다름. 또는 그런 정도나 상태. 다를 이. (서로 같지 않은 ‘상태’에 강조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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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加 ① 모임이나 단체 또는 일에 관계하여 들어감. ② [법] 어떤 법률관계에 당사자 이외의 제삼자가 관여함. 간여할 참. 들어갈, 더할 가. (구체적인 장소나 모임, 집회에 나가는 일. 일회적인 행사나 집회, 또는 전쟁 등에 나가 그것에 관계된 일을 하는 것을 가리킨다.)
參與 ① 어떤 일에 끼어들어 관계함. ② [법] 재판 따위가 벌어지는 현장에 나가 지켜봄. (추상적인 일이나 행위에 끼어들어 관계할 때. 꾸준히 지속해야 하는 공적인 일이나 사회적인 운동 등에 관여하여 그것에 도움을 주는 일을 하는 것을 가리킨다.)
參席 모임이나 회의 따위의 자리에 참여함. (구체적인 장소의 자리에 직접 몸이 나가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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創製/創制 전에 없던 것을 처음으로 만들거나 制定함. 비롯할 창. 만들 제. 지을 제. (↔ 撤廢, 廢止)
創造 ① 전에 없던 것을 처음으로 만듦. ② 神이 우주만물을 처음으로 만듦. ③ 새로운 성과나 업적, 가치 따위를 이룩함. 지을 조. (↔ 模倣, 踏襲)
‘創作’이란 말도 처음으로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는 같으나 대체로 ‘예술 작품을 독창적으로 만들거나 표현하는 일’에 쓰인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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薦擧 어떤 일을 맡아 할 수 있는 사람을 그 자리에 쓰도록 소개하거나 추천함. (그 대상이 사람으로 한정된다.)
推薦 어떤 조건에 적합한 대상을 책임지고 소개함. 추천할 추. (사물과 사람 모두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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添附 안건이나 문서 따위를 덧붙임. 더할 첨. 붙일 부. (‘첨부된 문서’는 어떤 일에 꼭 필요한 내용이 되는 것으로 본문의 내용에 더해 보너스나 서비스 차원에서 주는 ‘부록’과는 차이가 있다.)
附錄 ① 본문 끝에 덧붙이는 기록. ② 신문, 잡지 따위의 본지에 덧붙인 지면이나 따로 내는 책자. 기록할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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體系 일정한 원리에 따라서 낱낱의 부분이 짜임새 있게 조직되어 통일된 전체. 이어 맬 계. (여러 가지 실제적인 방법이나 조직의 전체를 나타냄. 전달 체계, 교통신호 체계)
體裁 생기거나 이루어진 틀. 또는 그러 됨됨이. ‘형식’으로 순화. 마름질할 재.
體制 ① ≒ 體裁. ② 사회를 하나의 유기체로 볼 때에, 그 조직이나 양식, 도는 그 상태를 이르는 말. ③ 일정한 정치 원리에 바탕을 둔 국가 질서의 전체적 경향. ④ [생물학] 생물체 구조의 기본 형식. 몸체 각 부분의 분화 상태 및 상호 관계를 이른다. ⑤ [철학] 각 부분이 목적에 맞도록 유기적으로 통일된 전체. 지을 제. (기본적인 입장이나 사상을 나타냄. 냉전 체제, 민주주의 체제)
‘體裁’와 ‘體制’는 서로 통한다. 하지만 엄밀히 구분하면 ‘체재’는 규모가 좀 더 작은 책이나 문학 장르의 짜임새나 됨됨이, 본새, 스타일을 말할 때 쓰이며, ‘체제’는 사회 조직이나 단체의 양식이나 제도적인 측면을 얘기할 때 사용된다.
‘체제’가 어떠한 원리나 이론, 사상적인 틀이라면, ‘體系’는 ‘그러한 원리나 이론, 사상적인 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실제적인 틀’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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諦念 ① 희망을 버리고 아주 단념함. ② 道理를 깨닫는 마음. 살필, 진실 체. 생각(할) 념.
斷念 품었던 생각을 아주 끊어 버림.
抛棄 ① 하려던 일을 도중에 그만두어 버림. ② 자기의 권리나 자격, 물건 따위를 내던져 버림. 내던질 포. 버릴 기.
‘체념’은 ‘단념’과 가깝다. 둘 다 무엇에 대한 미련이나 생각을 끊어 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단념’에는 남녀가 서로 사랑하기를 그만둔다는 뜻도 있다. ‘포기’는 이 단어들과 다르다. ‘포기’는 중도에 그만두는 것이니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김용석 교수는 『두 글자의 철학』에서 ‘체념’과 포기‘의 차이점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체념’은 원래 ‘도리(진리)를 깨닫는 마음’의 뜻이다. 세상의 이치를 깨달아서 자신의 의지를 스스로 거두는 것을 의미한다. 운명에 따르기는 하지만, 운명이 무엇을 가리키고 있는지 깨닫고 그에 맡기는 것을 뜻한다. (……) ‘포기’는 ‘하던 일을 중도에 그만두어 버리는 것’을 뜻한다. 포기는 세상에 대한 이치를 깨닫거나 자신에 대한 성찰을 반드시 전제하지 않는다. (……) ‘포기’는 상대의 힘을 아는 것인 반면, ‘체념’은 무엇보다도 ‘나 자신을 아는 것’이다. 포기는 힘에 꺾이는 것이지만(이때 포기는 ‘降伏’과 비슷한 의미이다), 체념은 힘을 거두는 일이다. 포기와 달리 체념은 매우 성숙한 인간 행위이다. (……) 포기는 아무 때나 그만두는 일이다. 하지만 체념을 위해서는 깊은 깨달음이 있든지, 아니면 전환의 진통을 스스로 경험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체념의 과정은 아프다. 체념한다는 것은 변신을 의미한다. (……) 포기한 사람은 다시 시작하거나 다시 도전한다. 체념한 사람에게 ‘다시’하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체념은 이미 어떤 경지에 도달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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趣味 ①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하여 하는 일. ② 아름다운 대상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힘. ③ 감흥을 느끼어 마음이 당기는 멋. 마음이 끌릴, 마음이 향할 취. 맛, 멋 미. (‘취미’는 ‘취향’이 어느 정도 굳어져 일정한 지향성을 가지는 흥미, 즉 습관이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자기가 즐겨 하는 구체적인 어떤 일을 가리킨다. ‘취향’과 달리 지속적이다.)
趣向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방향. 또는 그런 경향. 향할 향. (‘취향’은 ‘취미’가 되기 이전의 것이다. ‘취향’은 즐기고 좋아한다는 뜻의 嗜好와 비슷하다. ‘하고 싶은 마음이 쏠리는 경향’이므로 때에 따라 다를 수도 있으며 일시적이다.)
고대의 라틴어에 ‘취향의 문제에 대해서는 논쟁을 벌이지 마라’는 격언이 있긴 하지만 ‘취향’은 변할 수 있다. 그러나 ‘취미’는 변화시키기 어렵다. 餘暇를 활용해 즐기는 것으로 일종의 道樂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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治療 병이나 상처 따위를 잘 다스려 낫게 함. 다스릴 치. 병 고칠 료. (병을 다스려 고치는 주체, 이를테면 의사의 인위적인 노력이나 의약품의 효력에 초점이 있다.)
治癒 치료하여 병을 낫게 함. 병 나을 유. (마음의 상처나 슬픔 등을 낫게 할 때처럼 추상적이 s상처를 치료할 경우. 자연적인 현상이나 기도, 운동 등을 통해 병이 나아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돌아오게 하는 데 강조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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討論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러 사람이 각각 의견을 말하며 논의함. 칠, 공격할 토. 말할 론. (‘토론’을 할 때에는 미리 정해진 규칙을 지켜야 한다. ‘토론’의 목적은 각자 서로의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되, 자신의 입장이나 생각을 다른 사람이 받아들이도록 설득하는 것이다. 논제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입장이 뚜렷이 갈린 상태에서 서로 자기 논리의 타당성과 상태 논리의 부당성을 이야기하는 것을 가리킨다. 그러나 ‘토의’를 넓은 뜻으로 보면, ‘토론’도 ‘토의’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討議 어떤 문제에 대하여 검토하고 협의함. 의논할 의. (특별한 규칙 없이 자유롭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것이다. ‘토의’의 목적은 여러 사람이 한 가지 문제를 놓고 서로 의논해 바람직한 답(결론)을 구하는 것이다. 의견의 옳고 그름을 굳이 따지려 하지는 않는다. 문제 해결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서로 협동하여 이야기를 이끄는 것을 뜻함.)
강원대 강치원 교수는 ‘토론’은 좁게는 ‘논쟁’을 의미하지만, 넓게는 ‘토의’를 포함하며, 더 넓게는 ‘대화’까지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한다. 논쟁은 대외적으로 이루어지는 攻擊的 토론을, 토의는 대내적으로 이루어지는 協議的 토론을 의미한다. 대화는 절차가 자유로운 비공식적인 것이고, 토론은 절차가 있는 공식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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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別하다 보통과 구별되게 다르다. 다를, 나눌 별. (↔ 一般)
特殊하다 ① 특별히 다르다. ② 평균적인 것을 넘다. 같지 아니할 수. (↔ 普遍)
特異하다 ① 보통 것이나 보통 상태에 비하여 두드러지게 다르다. ② 보통보다 훨씬 뛰어나다.
당사자에게는 ‘특별’한 것이 제삼자에게는 ‘특이’한 것이 될 수 있다.
보통 사람들이 하기 어려운 특별한 능력이 필요한 일에는 ‘특수’를 쓸 수 있다.
‘특이’는 ‘특별, 특수’와는 비교적 분명히 구별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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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色 보통의 것과 다른 점. 빛 색. (다른 대상과 비교해 볼 때 특별히 달라 (색다른) 주목을 끄는 점을 말하는데, 그것이 긍정적이거나 좋은 점일 때 쓰인다.)
特性 일정한 사물에만 있는 특수한 성질. ≒ 特異性 성질 성. (내재적인 성질로 자세히 관찰해 봐야 알 수 있다.)
特徵 다른 것에 비하여 특별히 눈에 뜨이는 점. 명백할 징. (외형적으로 두드러져 금방 알아볼 수 있는 것이다.)
‘특성, 특징’은 대체로 사물에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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便利 편하고 이로우며 이용하기 쉬움. 편할 편. 이로울 리. (편함이나 손쉬움이 이로워야 하는 경우)
便宜 형편이나 조건 따위가 편하고 좋음. 형편이 좋을 의. (항상 명사형으로 쓰임)
便易 편리하고 쉽다. 편하고 쉽다. 쉬울 이. (항상 ‘편이하다’라는 형용사로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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便安 편하고 걱정 없이 좋음. (‘몸이 거북하거나 아프지 아니하여 좋음’에 강조점이 있다.)
平安 걱정이나 탈이 없음. 또는 무사히 잘 있음. (‘마음이 평화롭고 無事하여 걱정이 없음, 아무 탈 없이 잘 있음’에 초점이 있다.)
마음이 편안하다 흥분이 가라앉거나 불안한 일, 걱정거리가 없어져 마음이 안정된 것을 가리킨다.
마음이 평안하다 욕심도 없고 걱정ㆍ근심도 없어 마음이 평화로운 것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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廢棄 ① 못 쓰게 된 것을 버림. ② 조약, 법령, 약속 따위를 무효로 함. 못 쓰게 될, 폐할 폐. 버릴 기. (↔ 保管, 存置, 存續)
廢止 실시하여 오던 제도나 법규, 일 따위를 그만두거나 없앰. 그만둘, 없앨 지. (↔ 維持, 持續, 新設)
법률이 있으나 적용하지 않아 사실상 死文化돼 있는 상태라면 이들을 없앨 경우 ‘폐기’를 스고, 지금도 법률이 살아 있어 효력을 발휘하는 상태라면 이들을 없앨 경우 ‘폐지’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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弊端 어떤 일이나 행동에서 나타나는 옳지 못한 경향이나 해로운 현상. 나쁠, 해질 폐.
弊害 폐단으로 생기는 해. 실마리 단. 해칠 해.
자전에서 ‘폐단’은 폐해를 가져오는 단서를 말한다. 여기서 괴롭고 번거로운 일, 귀찮고 해로운 일을 뜻하게 되었다.
‘폐해’는 폐단으로 생기는 害로서, 옳지 못한 경향이나 해로운 요소가 구체적으로 초래하는 害惡을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病痛과 弊端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는 ‘病弊’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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豊富하다 넉넉하고 많다. 풍성할 풍. 가멸 부. (주로 재물이 많은 것뿐만 아니라 지식, 상상력, 경험 등 추상적인 것들까지 아울러 쓸 수 있는 말이다.)
豊盛하다 넉넉하고 많다. 넘칠 성. (규모가 크고 푸짐한 것(盛大한 결혼식/환영식), 茂盛한 것(잡초가 무성하다) 등 준비하거나 수확한 것이 그득하다는 뜻으로 쓰인다.)
豊饒 흠뻑 많아서 넉넉함. 넉넉할 요. (살아가는 형편이 넉넉하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풍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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避難 재난을 피하여 멀리 옮겨 감. 피할 피. 어려울 난. (태풍, 가뭄, 화재, 지진, 홍수, 해일 등 災難을 피해 가는 것.)
避亂 난리를 피하여 옮겨 감. 어지러울 란. (전쟁이나 兵亂 등 亂離를 피해 옮겨 가는 것.)
(亂離 ‘전쟁이나 병란’이란 뜻 외에 ‘분쟁ㆍ災害 따위로 세상이 소란하고 질서가 어지러워진 상태’라는 뜻도 있다. 이런 의미하면 ‘난리’도 ‘재난’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즉, 난리를 피해 옮겨 간다는 것은 재난을 피해 옮겨 간가는 것에 포괄된다. 결국 ‘피난’이 ‘피란’보다 개념이 더 큰 말 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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被疑者 [법] 범죄의 혐의가 있어서 수사 기관의 수사 대상이 되었으나, 아직 공소 제기가 되지 아니한 사람.
容疑者 [법] 피의자.
嫌疑者 범죄를 저질렀을 것으로 의심을 받는 사람.
수사기관으로부터 죄를 지었다는 의심을 받는 상태에 있는 사람을 ‘피의자’라고 한다. 이 피의자에 대해 檢事가 범죄의 혐의를 충분히 입증할 수 있다고 판단해 재판에 넘기면[起訴] 이때부터 피의자는 ‘被告人’으로 신분이 바뀐다.
‘용의자’는 ‘피의자’와 同義語로 범죄 혐의가 있어서 수사기관의 수사 대상이 되었으나, 아직 공소 제기가 되지 않은 사람을 말한다.
‘혐의자’는 단순히 의심만 받는 사람인 데 비해 ‘용의자, 피의자’는 그런 의심으로 인해 수사 대상이 되는 사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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限界 사물이나 능력, 책임 따위가 실제 작용할 수 있는 범위. 또는 그런 범위를 나타내는 선. 한계 한. 지경, 경계 계. (능력ㆍ책임 등이 정해진 범위를 넘어설 수 없다고 하는 ‘不可能’한 경우에 사용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한계상황이라고 생각되는-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것을 인간이 넘어섰을 때 격찬을 받게 되는 것이다.)
限度 일정한 정도. 또는 한정된 정도. 정도 도. (주로 정해진 범위를 넘어서면 안 된다고 하는 ‘禁止’의 경우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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割引 ① 일정한 값에서 얼마를 뺌. ② [경제] = 어음할인. ‘덜이’로 순화. 나눌 할. 끌 인.(‘일정한 가격에서 얼마를 싸게 하는 것’을 말한다. ) ↔ 割增
引下 ① 물건 따위를 끌어내림. ② 가격 따위를 낮춤. ‘값내림, 내림’으로 순화. ('가격 자체를 내리는 것‘을 의미한다.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따라 판매자들이 가격을 내리는 것으로, 컴퓨터나 가전제품, 디지털카메라 등은 같은 기종이라도 하루가 다르게 값이 내려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 引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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合意 ① 서로 의견이 일치함. 또는 그 의견. ② [법] 둘 이상의 당사자의 의사가 일치함. 또는 그런 일. 합할, 모을 합. 뜻 의. (서로 의견이 다른 사람이나 집단이 전제돼 있다. 이들이 서로 의논하여 일치된 하나의 결론에 도달한다는 ‘결과’에 초점이 있다. 合意書, 合意 事項,)
合議 ① 두 사람 이상이 한자리에 모여서 의논함. ② [법] 합의 기관이나 합의제 법원에서 어떠한 사실을 토의하여 의견을 종합함. 또는 그런 일. (‘과정’에 초점이 있다. 合議部, 合議制, 合議 機關)
協議 여러 사람이 모여 서로 의논함. (‘과정’에 초점이 있음은 ‘合議’와 같다. 단지 ‘合議’는 서로 의견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 의논하는 것이라는 점, 그리고 ‘協議’는 공통의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의논하는 것이라는 점에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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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除 [법] 유효하게 성립한 계약의 효력을 당사자의 일방적인 의사 표시에 의하여 遡及으로 해소함. 없앨, 풀 해. 없앨, 덜 제. (매매 계약처럼 일시적인 계약에 쓰인다. 계약이 처음부터 없었던 것으로 하는 행위이므로 이미 이루어진 법률 행위도 무효가 된다.)
解止 [법] 계약 당사자 한쪽의 의사 표시에 의하여 계약에 기초한 법률관계를 소멸하는 것. 그만둘, 없앨 지. (임대차 계약처럼 계속적인 계약의 경우에 사용된다. 그 계약에 따라 이루어진 법률 행위는 유효하고 앞으로만 계약을 없애는 행위이다.) ≒ 解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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混沌/渾沌 ① 마구 뒤섞여 있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 또는 그런 상태. ≒ 渾淪 ② 하늘과 땅이 아직 나누어지기 이전의 상태. ≒ 渾淪 섞을 혼混. 흐릴 혼渾. 어두울 沌. (어떻게 된 것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것을 가리킨다. 옳음과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을 가지지 못할 때 생긴다.)
混同 ① 구별하지 못하고 뒤섞어서 생각함. ② 서로 뒤섞이어 하나가 됨. ③ [법] 서로 대립하는 두 개의 법률적 지위가 동일인에게 귀속하는 일. 주로 물권과 채권이 소멸되는 원인이 된다. 한가지 동. (‘혼동’에는 구별하지 못하고 뒤섞어 생각하는 대상이 분명히 두 가지 이상 있다는 사실(무엇과 무엇을 혼동하다)을 기억하면 좋다. 착각을 일으켜 이것과 저것을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는 것을 가리킨다. 사물의 모양이나 성질이 비슷할 때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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效果 어떤 목적을 지닌 행위에 의하여 드러나는 보람이나 좋을 결과. 보람 효. 열매, 과일 과.
效能 효험을 나타내는 능력. 능할 능.
效力 ① 약 따위를 사용한 후에 얻는 보람. ② 법률이나 규칙 따위의 작용.
效率 애쓴 노력과 얻어진 결과의 비율. 비율 율.
‘효과, 효능, 효력’은 약 따위를 사용한 뒤 얻는 좋은 결과를 뜻한다. 그런데 ‘효능’과 달리 ‘효력’은 약을 쓰는 일뿐만 아니라 어떤 일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때도 쓸 수 있다.
‘효력, 효능’은 어떤 일에 영향을 미치는 힘이나 능력을 말한다고 볼 수 있다. ‘효과’는 ‘효력, 효능’이 작용해 나타난 결과라고 얘기할 수 있다.
‘일의 좋은 보람, 또는 어떤 작용의 결과’를 의미하는 말로 ‘效驗’도 있다. 이 ‘효험’은 ‘효과’ ‘효력’과 거의 같은 뜻을 가진 말이지만, 주로 약과 관련해 쓰이는 것으로 보인다.
‘효율’은 애쓴 노력과 얻어진 결과의 비율이므로 위의 단어들하고는 다른 뜻과 쓰임을 가진다.
“비법이 ‘효율’에 근거를 두고 있다면, 원칙은 ‘효과’에 토대를 두고 있다. (……) 황금 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갈라 한 번에 큰 부자가 되고 싶어 했던 寓話 속의 농부를 보자. 농부는 빨리 부자가 되고 싶은 욕심이 앞선 나머지 황금 알에만 눈이 멀어 거위를 해치고 말았다. 이것이 바로 효율의 위험성이다. 만일 농부가 황금 알을 낳는 거위의 생산 능력을 중시했다면 장기적인 안목에서 기다리는 지혜를 발휘해 어렵지 않게 부자가 될 수 있었으리라. 바로 이것이 ‘효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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吸引 발아들이거나 끌어당김. 빨 흡. 끌 인. ((소설의) 흡인력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거나 끌어당기는 힘.)
吸入 ① 기체나 액체 따위를 빨아들임. ② 생각, 감정 따위에 빠짐. ③ [의학] 흡입 요법. 들 입. ((진공청소기의) 흡입력 기체나 액체 따위를 빨아들이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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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詩經)》에 이르기를,
하였는데 풀이하는 자는, ‘초(楚)는 형(荊)이다.’고 하였다. 초가 비록 재목감은 못되지만 얽힌 섶 속에서는 제일 쓸 만한 것이므로 취한 것이다. 사람의 재능이 드러나지 못하면 그 가운데서 발췌(拔萃)한 자를 취하여 쓰는 것을 이름이니 바로 교초(翹楚)라는 것이다. 어찌 세상에 주공(周公)이나 소공(召公) 같은 이가 없다 해서 보상(輔相)의 지위를 빼놓으며, 세상에 염파(廉頗)나 이목(李牧) 같은 자가 없다 해서 장수의 직임을 빼놓을 수 있겠는가?
저 주공ㆍ소공ㆍ염파ㆍ이목도 역시 사람으로서 능히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따름인데, 당시의 현준(賢俊)은 옛날의 덕업(德業)을 하지 못하리라는 것이 어디 있겠는가?
혹은 송백(松柏)의 종자가 가시덩굴 속에 떨어져서 그 움이 트기도 전에 매몰된 것도 있고 갓 생겨나서 가늘고 약하여 범상한 풀과 더불어 비등한 것도 있으니 호미질하고 북돋아 가꾸지 아니하면 어느 누가 구름을 능멸하고 해를 가리울 성질과 기상을 지녔다는 것을 알겠는가?
나는 일찍이 “금옥(金玉)ㆍ주패(珠貝)ㆍ경남(梗柟)ㆍ예장(豫樟) 등은 물(物) 중의 귀한 것이지만 옛날에도 있었고 지금도 역시 끊어지지 않는데, 어찌 사람의 아름다운 재질만이 그렇지 않는 것인가? 대개 있어도 그 양을 채워 주지 못하는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비단 그 양을 채워 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비록 옛사람이 다시 생겨난다 해도 그 용(用)을 다하지 못할 것이다. 이는 마치 송백의 종자가 얽힌 섶 속에 떨어져 있다면 물(物)의 자체가 변한 것은 아닌데, 섶이 눌러서 굴(屈)하게 만드는 것과 같다. 이 이치를 안다면 거의 옛사람이 다시 나오게 될 것이다.
이 교초(翹楚)의 시(詩)는 그 노맥(路脈)을 열어 보여준 것에 지나지 않은 것이요, 우산(牛山)이 동탁(童濯)하여 본시 아름다운 재목이 없음을 이른 것은 아니며, 하장(下章)의 누(蔞)를 벤다는 말에 이르러는 또 매양 내려가는 것을 면하지 못한다. 남국(南國)에는 대개 호(蒿)가 있어 기둥을 만드니, 명당(明堂)을 호궁(蒿宮)이라 이르는 것이 이것이다.
[주D-002]우산(牛山)이 동탁(童濯)하여 …… 이른 것은 아니며 : 이 대문은 《맹자》 고자 상(告子上)에 보임.
뛰어남. 똑똑한 인물. 남보다 걸출한 사람.
鄕人從古重膠庠 翹楚年年貢舜廊(향인종고중교상 교초년년공순랑 ; 고향 사람-마을 사람- 옛날부터 학교를 중히 여겨, 해마다 교초들이 순 임금 조정에 바치듯 임금께 올려졌네.)<김종직金宗直 십절가-영봉리十絶歌-迎鳳里>
[네이버 지식백과] 교초 [翹楚] (한시어사전, 2007. 7. 9., 국학자료원)
http://cafe.daum.net/jeonyewon/BMl8/969?q=%CE%EE%F5%A2
장원방이라는 이름을 공식 문헌에 처음 소개한 이는 이 마을에서 공부한 김종직이다.
영남사림의 영수로 조선 역사의 중심에 섰던 김종직은 1476년 선산부사로 부임한다.
당시 그는 선산지리도(善山地理圖)를 완성하고
지도 위에 선산을 상징하는 10가지(선산10절, 善山十絶)를 시로 쓴다.
선산10절 중 하나가 바로 옛 영봉리, 장원방이었다.
鄕人從古重膠庠/ 翹楚年年貢舜廊/ 一片城西迎鳳里/ 靑衿猶說壯元坊
마을 사람이 예로부터 학교를 중히 여기어/ 뛰어난 인재들을 해마다 조정에 바치었네/
성 서쪽에 자리 잡은 조그만 마을 영봉리를/ 학도들은 아직도 장원방이라 말하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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