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晏 늦을 안

VIS VITALIS 2016. 7. 7. 14:17


  • 한자사전
    與聞 [ 여문 ]
    참여(參與)하여 들음
  • 국어사전
    여문 
    (與聞) [여ː문] 발음듣기
    [명사] 참여하여 들음.


    논어의 문법적 이해

    염자퇴조, 자왈: "하안야?"

    退: "?" ]

    원문

    退: "?" : "." : "."
    (염자퇴조, 자왈: "하안야?" 대왈: "유정." 자왈: "기사야. 여유정, 수불오이, 오기여문지.")

    문법 설명 및 어휘 풀이

    1) (염자): 공자의 제자. 이름이 구(), 자가 자유(). 염구는 당시 노나라의 정권을 전횡하고 있던 계씨의 가신이었다.

    2) (기사야): (정사가 아니라) 그의 (개인적인) 일이다.
    • (기): 계씨를 가리킨다.

    3) (수불오이): 비록 나를 등용하지 않았다고 할지라도.
    • (오이): 부정문에서 대사 목적어와 동사가 도치된 것.
    • (이): 쓰다.

    夏后氏以松, 殷人以柏.(하후씨이송, 은인이백.)
    하후씨는 소나무를 썼고 은나라 사람은 측백나무를 썼습니다.

    『論語(논어)·八佾(팔일) 21』

    4) (오기여문지): 내가 참여하여 들었을 것이다.
    • (기): 아마. 추측을 표시하는 부사.
    • (여문): '참여하여 듣다'라는 뜻의 관용어.

    與聞國政三月, 粥羔豚者弗飾賈.(여문국정삼월, 죽고돈자불식가.)
    공자가 삼 개월 동안 국정에 참여하였더니 양 새끼와 돼지 새끼를 파는 사람이 값을 속이지 않았다.

    『史記(사기)·孔子世家(공자세가)』

    통해

    염자가 퇴조하자 공자께서 "왜 늦었느냐?"라고 하셨다. "정사가 있었습니다"라고 대답하자 "정사가 아니라 그의 개인적인 일이다. 만약 정사가 있었다면 비록 그가 나를 등용하지는 않았지만 나도 참여하여 그것을 들었을 것이다." (염유에게 공식적인 국정과 계씨의 개인적인 일을 혼동하지 말고 잘 구분하여 처리하라고 충고한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염자퇴조, 자왈: "하안야?" [冉子退朝, 子曰: "何晏也?"] (논어의 문법적 이해, 2000. 1. 1., 문학과지성사)



    늦을 안 단어장 추가
    1. 늦다, 저물다 2. 편안하다(便--) 3. (하늘이)맑다 4. 화락하다(--: 화평하게 즐기다) 5. 곱다 6. 온화하다(--) 7. 산뜻하고 고운 모양
    • [부수](날일)
    • [총획]10획
    • [난이도]읽기 1급, 쓰기 특급
    (10건)
    안녕단어장 추가
    천하()가 잘 다스려져서 태평()함
    안가단어장 추가
    ☞ 붕어()
    안여단어장 추가
    ①(불안()하거나 초조한 빛이 없이)태연()스러움  ②(민심() 등()이)편안(便)하고 태평()스러움
    안면단어장 추가
    아침 늦게까지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