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は、ちょっと笑(わらい)ってうなずき、それからこんな話(はなし)をしてくれたのです。
아버지는 살짝 웃으며 끄덕이시고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신 것입니다.
「草のにおいをかいで、その季節を楽しむには、昔も今もかわらんな。」
"풀의 냄새를 맡고 그 계절을 즐기는 건 예나 지금이나변함없구나."
「昔って、いつごろ。」
"옛날이라니, 언제쯤이요?"
「大昔おおむかしからさ。千年せんねんも前まえに清少納言せいしょうなごんが書かいた『「枕草子まくらのそうし』」という本にも出ている。」
"아주 오래 전부터지. 천 년도 더 전에 세이쇼나곤 이라는 사람이쓴 <마쿠라노소시>라는 책에도 나와있지."
「どんなことが。」
"어떤 게 나와있는데요?"
「牛車ぎっしゃに乗のって山里やまざとを行いく途中とちゅう、車くるまの輪わにふみつぶされたよもぎのにおいがただよってきたというんだよ。」
"우마차를 타고 벽지의 마을을 가던 도중 마차의 바퀴에 짓밟힌 쑥 냄새가 감돌아 왔다는 내용이지."
わらい[笑]
うなずく [頷く·肯く·首肯く·項突く]
수긍하다; (고개를) 끄덕이다.[가능형]うなず-ける[하1단 자동사]
はなし[話]
くれる [呉れる]
1. 주다. 2. (남이 호의·친절에서 물건을 이쪽으로) 주다. 3. (내가 상대에게) 주다.
枕草子
‘마쿠라(枕)’는 베개란 뜻이고 ‘소시(草子)’는 묶은 책을 말한다. 제목 ‘마쿠라노소시’는 몸 가까이에 은밀히 써놓은 비망록이라는 의미로 ‘베갯머리 서책’ 정도가 된다. ≪마쿠라노소시(枕草子)≫는 일본 수필문학의 효시로 대표적인 고전문학 작품이다. 11세기 초 세이쇼나곤(淸少納言)이라는 뇨보(女房: 고위 궁녀로 우리나라 상궁 정도 된다)가 천황비인 데이시(定子) 후궁에 출사하여 경험한 궁중 생활을 바탕으로 쓴 것으로, 당시 귀족들의 생활, 연중행사, 자연관 등이 개성적인 문체로 엮어져 천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 번역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애독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쿠라노소시 [枕草子] (고전해설ZIP, 2009. 5. 10., 지만지)
清少納言(せいしょうなごん、966年(康保三年)頃) - 1025年(万寿二年頃)は平安時代中期の日本の歌人、清原元輔の娘。清原深養父は曽祖父。中宮定子に女房として仕え、『枕草子』を著した。
昔
しゃく·せき |おうせき [往昔]むかし |おおむかし [大昔]
昔 (しゃく·せき |おうせき [往昔], むかし |おおむかし [大昔])
[명사] 1. 옛날; 예전.(↔今) 2. 10년의 세월; 과거 10년을 한 단위로 일컫는 말.
ふみつぶす[踏(み)つぶす·踏み潰す] 밟아 부수다, 남의 체면을 손상시키다, 적을 멸망시키다
밟아 부수다[뭉개다].
空(あき)缶(かん)を踏(ふみ)つぶす 빈 깡통을 짓밟아 찌그러뜨리다
卵(たまご)を踏(ふみ)つぶす 달걀을 밟아 깨다
남의 체면을 손상시키다.
よくもおれの顔(かお)を踏(ふみ)つぶしたな 감히 내 체면을 짓밟아 놓았것다
적을 멸망시키다.
よもぎ [蓬·艾] 듣기 [식물]쑥
におい[匂(향내 내)い]
냄새;향내, 빛을 받고 화려하게 빛나는 색;광택, 정취;기운
ただ [只·唯] 1. 보통; 예사. 2. 그냥.(→ただでさえ) 3. 단; 단지; 다만.
よってきたる [因って来る]
그(것이) 원인이 된.
父は、ちょっと笑(わらい)ってうなずき、それからこんな話(はなし)をしてくれたのです。
아버지는 살짝 웃으며 끄덕이시고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신 것입니다.
「草のにおいをかいで、その季節を楽しむには、昔も今もかわらんな。」
"풀의 냄새를 맡고 그 계절을 즐기는 건 예나 지금이나변함없구나."
「昔って、いつごろ。」
"옛날이라니, 언제쯤이요?"
「大昔からさ。千年も前に清少納言が書いた『枕草子』という本にも出ている。」
"아주 오래 전부터지. 천 년도 더 전에 세이쇼나곤 이라는 사람이쓴 <마쿠라노소시>라는 책에도 나와있지."
「どんなことが。」
"어떤 게 나와있는데요?"
「牛車に乗って山里を行く途中、車の輪にふみつぶされたよもぎ([蓬·艾])のにおいがただよってきたというんだよ。」
"우마차를 타고 벽지의 마을을 가던 도중 마차의 바퀴에 짓밟힌 쑥 냄새가 감돌아 왔다는 내용이지."
わらい[笑]
[네이버 지식백과] 마쿠라노소시 [枕草子] (고전해설ZIP, 2009. 5. 10., 지만지)
- よもぎ
- [蓬·艾]
[식물]쑥
父は、ちょっと笑(わらい)ってうなずき、それからこんな話(はなし)をしてくれたのです。
아버지는 살짝 웃으며 끄덕이시고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신 것입니다.
「草のにおいをかいで、その季節を楽しむには、昔も今もかわらんな。」
"풀의 냄새를 맡고 그 계절을 즐기는 건 예나 지금이나변함없구나."
「昔って、いつごろ。」
"옛날이라니, 언제쯤이요?"
「大昔おおむかしからさ。千年せんねんも前まえに清少納言せいしょうなごんが書かいた『「枕草子まくらのそうし』」という本にも出ている。」
"아주 오래 전부터지. 천 년도 더 전에 세이쇼나곤 이라는 사람이쓴 <마쿠라노소시>라는 책에도 나와있지."
「どんなことが。」
"어떤 게 나와있는데요?"
「牛車ぎっしゃに乗のって山里やまざとを行いく途中とちゅう、車くるまの輪わにふみつぶされたよもぎのにおいがただよってきたというんだよ。」
"우마차를 타고 벽지의 마을을 가던 도중 마차의 바퀴에 짓밟힌 쑥 냄새가 감돌아 왔다는 내용이지."
わらい[笑]
うなずく [頷く·肯く·首肯く·項突く]
수긍하다; (고개를) 끄덕이다.[가능형]うなず-ける[하1단 자동사]
はなし[話]
くれる [呉れる]
1. 주다. 2. (남이 호의·친절에서 물건을 이쪽으로) 주다. 3. (내가 상대에게) 주다.
枕草子
‘마쿠라(枕)’는 베개란 뜻이고 ‘소시(草子)’는 묶은 책을 말한다. 제목 ‘마쿠라노소시’는 몸 가까이에 은밀히 써놓은 비망록이라는 의미로 ‘베갯머리 서책’ 정도가 된다. ≪마쿠라노소시(枕草子)≫는 일본 수필문학의 효시로 대표적인 고전문학 작품이다. 11세기 초 세이쇼나곤(淸少納言)이라는 뇨보(女房: 고위 궁녀로 우리나라 상궁 정도 된다)가 천황비인 데이시(定子) 후궁에 출사하여 경험한 궁중 생활을 바탕으로 쓴 것으로, 당시 귀족들의 생활, 연중행사, 자연관 등이 개성적인 문체로 엮어져 천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 번역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애독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쿠라노소시 [枕草子] (고전해설ZIP, 2009. 5. 10., 지만지)
昔
しゃく·せき |おうせき [往昔]むかし |おおむかし [大昔]
昔 (しゃく·せき |おうせき [往昔], むかし |おおむかし [大昔])
[명사] 1. 옛날; 예전.(↔今) 2. 10년의 세월; 과거 10년을 한 단위로 일컫는 말.
ふみつぶす[踏(み)つぶす·踏み潰す] 밟아 부수다, 남의 체면을 손상시키다, 적을 멸망시키다
밟아 부수다[뭉개다].
空(あき)缶(かん)を踏(ふみ)つぶす 빈 깡통을 짓밟아 찌그러뜨리다
卵(たまご)を踏(ふみ)つぶす 달걀을 밟아 깨다
남의 체면을 손상시키다.
よくもおれの顔(かお)を踏(ふみ)つぶしたな 감히 내 체면을 짓밟아 놓았것다
적을 멸망시키다.
よもぎ [蓬·艾] 듣기 [식물]쑥
におい[匂(향내 내)い]
냄새;향내, 빛을 받고 화려하게 빛나는 색;광택, 정취;기운
ただ [只·唯] 1. 보통; 예사. 2. 그냥.(→ただでさえ) 3. 단; 단지; 다만.
よってきたる [因って来る]
그(것이) 원인이 된.
- ふみつぶす
- [踏(み)つぶす·踏(み)潰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