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 없는
왕자와 공주가 사는 궁궐
왕하인이었던
애미와 애비는 멀어
그들은 종잡을 수 없는 계약과
시나브로 뒤바뀌는 이유들에 휩싸인다
왕자와 공주로 사랑했기에
하인의 일은 그 사랑의 목록에 없었기에
그들은 사랑의 방역을 위하여 싸운다
사랑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여기지만
하인의 일들에 부딪치자 사랑이 무너진다
사랑때문이라기보다
그들이 화분의 꽃처럼 허약하기에
들판의 겨울 속에 선 적 없기에
그들의 온실 왕국은 사실 가공이였기 때문이다
하인 없는
왕자와 공주가 사는 궁궐
왕하인이었던
애미와 애비는 멀어
그들은 종잡을 수 없는 계약과
시나브로 뒤바뀌는 이유들에 휩싸인다
왕자와 공주로 사랑했기에
하인의 일은 그 사랑의 목록에 없었기에
그들은 사랑의 방역을 위하여 싸운다
사랑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여기지만
하인의 일들에 부딪치자 사랑이 무너진다
사랑때문이라기보다
그들이 화분의 꽃처럼 허약하기에
들판의 겨울 속에 선 적 없기에
그들의 온실 왕국은 사실 가공이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