홰에 오른 이들이 사다리를 걷어차며
꼬끼오한다.
마치 다리를 건넌 놈이 다리를 불지르듯이.
어찌 그 나라가 오래 갈 것인가
그들에게 어찌 칼이 꽂히지 않을 것인가
사다리 걷어차기가 어둠 속에서 벌어지고 있다.
모든 수고를 헛수고로 만드는 뻔뻔스럽고 가증스러운
수법이 마치 정당하다는 듯 마술처럼 퍼지고 있다.
이 동네는 익히 알다시피
독점자본의 폭력지대이다.
홰에 오른 이들이 사다리를 걷어차며
꼬끼오한다.
마치 다리를 건넌 놈이 다리를 불지르듯이.
어찌 그 나라가 오래 갈 것인가
그들에게 어찌 칼이 꽂히지 않을 것인가
사다리 걷어차기가 어둠 속에서 벌어지고 있다.
모든 수고를 헛수고로 만드는 뻔뻔스럽고 가증스러운
수법이 마치 정당하다는 듯 마술처럼 퍼지고 있다.
이 동네는 익히 알다시피
독점자본의 폭력지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