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마키 노리토시 荒牧 典俊(あらまき のりとし、1936年10月14日 - )
荒牧典俊
荒牧 典俊(あらまき のりとし、1936年10月14日 - )は、仏教学者、京都大学名誉教授。
神奈川県出身。1959年京都大学文学部仏教学科卒、同博士課程中退、京大教養部助教授、84年「南朝前半期における教相判釈の成立について」で京大文学博士。大阪大学教授、91年京都大学人文科学研究所教授、2000年定年退官、名誉教授、大谷大学教授、京都光華女子大学教授、京都光華女子大学真宗文化研究所所長。[1]
編著書[編集]
- 『北朝隋唐中国仏教思想史』編著 法藏館 2000
- 『ブッダのことばから浄土真宗へ』京都光華女子大学真宗文化研究所編 自照社出版 光華選書 2008
翻訳[編集]
- 『世界の名著 2 大乗仏典』「宝積経」長尾雅人共訳 中央公論社 1967
- 『大乗仏典 8 十地経』中央公論社 1974、中公文庫 2003
- 『大乗仏典 15 世親論集』 長尾雅人・梶山雄一共訳、中央公論社 1976、中公文庫 2005
- 『大乗仏典 中国・日本篇 第3巻 出三蔵記』僧祐編、中央公論社 1993
- 『スッタニパータ 釈尊のことば 全現代語訳』 本庄良文・榎本文雄共訳 講談社学術文庫 2015
論文[編集]
■조성택 교수와의 Q&A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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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59082
일본의 아라마키 노리토시(荒牧典俊) 선생은 가능한 일어로 논문을 안 쓰려고 애를 쓰고, 일본 국내에서 나오는 논문집에도 영어로 논문을 쓰고 있다는 대목을 읽고 큰 충격을 받았다. 앞으로 우리 불교학계에서도 이런 추세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래야 세계 속에 한국불교와 한국불교학을 알릴 수 있게 될 것이다.
http://www.budre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44
“혁명은 시대를 고민하는 인간의 마음속에 먼저 찾아온다” 라는 아라마키 교수의 말은 이런 문맥에서 이해된다.
『수타니파타』(suttanipāta)의『아타단다숫타』(attadaņdasutta)에 주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논문에서 아라마키 교수는 붓다가 인간존재를 윤회의 폭류(ogha)에 휩쓸려 표류하는 구멍 난 배에 비유하는 것을 단지 문학적 수사의 차원에서만 읽지는 않는다. 『우파니샤드』, 자이나의 초기경전, 『마하바라타』 등을 통해 형성된 윤회 개념에 대한 논쟁사적 맥락을 고려함으로써 이 폭류의 비유를 사상사적 과제에 대해 붓다가 제시한 처방의 일부분으로 이해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