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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반魯般, 魯班

VIS VITALIS 2017. 1. 12. 13:14

노반

 , luban ]
별명교성선사()
신앙 목적장인()들의 수호신

중국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 노반

노반 본문 이미지 1

노반(B.C. 507~?)의 본명은 공수반()이라는 설이 있다. 이 책의 '묵자' 항목에서 운제()라는 성()을 공격하는 무기를 만든 인물로 소개한 바 있는데, 그밖에 다른 뛰어난 무기도 많이 발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반은 어릴 때 그다지 공부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그런데 무슨 연유인지 15세가 될 무렵에 갑자기 공자의 제자인 자하()1)의 문하에 들어가 유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입문 이후 눈에 띄게 두각을 나타내며 불과 몇 개월 만에 학문의 진수를 깨우쳤다. 그후 전쟁이 매일처럼 일어나는 세상을 등지고 태산 남쪽에 자리잡은 소화산()으로 들어갔다. 그는 거기서 포로동()이라는 인물을 만나 각종 기술을 배웠다.

노반은 조각이나 건축은 물론 배, 차, 농기구 등 여러 분야에 재능을 나타냈다. 그가 만든 것 중에 유명한 것으로 목제 솔개가 있다. 나무를 깎아 만든 새를 허공으로 날리자 마치 살아 있는 생물처럼 날아다니다 사흘 후에 돌아왔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를 위해 목제 차도 만들어 드렸다고 한다. 실로 중국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는 이름에 걸맞은 재능을 가지고 있었으며, 더구나 그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보다 2천 년이나 앞서 살았던 인물이었다.

노반의 이름이 역사에 길이 남게 된 것은, 그가 톱이나 대패 같은 목공 도구의 발명자일 뿐만 아니라 목공의 기본인 자, 즉 곡척( : 한글의 'ㄱ'자 모양으로 90도 각도로 만든 자. 노반의 이름을 따서 노척()이라고도 한다-옮긴이)을 만든 인물로, 그 사용법을 후세 사람들에게 전해주었기 때문이다.

현재도 그는 장인이나 직인()의 수호신으로 극진히 추앙받는 신이다.

조신의 애마를 먹어치운 노반의 사자

노반 본문 이미지 2

노반은 건축가들의 수호신이기도 하다.

북경에는 노반과 관련된 이야기가 상당히 많이 남아 있다. 그 대부분은 건축가이자 조각가로서의 노반의 능력을 칭송하는 것들이다.

어느 때, 숭문구()의 화시대가( : 현재 북경역 남쪽 지역)에 조군(=부뚜막신)의 사당이 건립되었다. 부근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들의 대부분은 조화()를 만들거나 주로 수작업으로 뭔가를 제작해서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사당이 완공되자 주민들은 조군이 이 지역 사람들을 잘 보살펴줄 것이라며 열심히 향을 피우고 공물을 바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편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다. 가난한 사람들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일부 돈 있는 사람들은 더욱더 부유해져갔다. 그러자 주민들은 부뚜막신의 영험을 조금씩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흰 수염이 난 땜쟁이 노인이 사당 주위에서 서성거리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물었다.

"노인장, 뭘 하고 계시는 거예요?"

"아, 별거 아니야. 이 사당 앞에 철로 만든 사자상이 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서."

사람들은 그 이야기를 듣고 크게 웃었다.

"누가 그런 큰돈을 내놓았겠어요? 하긴 이 사당에 있는 향이나 공물대 같은 것도 싼 건 아니지만. 그러나저러나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가난을 벗어날 수 없으니 무슨 방법이라도 강구해야지. 점점 더 힘들어지기만 하니."

이튿날 조군 사당 앞에 사자상이 세워져 있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의아해하였다. 또 그로부터 사흘째 되는 날 밤에는 거리에서 사자가 포효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더 신기한 일은 그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다. 조신의 상 옆에 붙어 있던 애마상()이 사라지고 사당 앞마당에는 말의 뼈가 잔뜩 쌓여 있었던 것이다. 그러자 사람들 사이에 이상한 소문이 떠돌기 시작했다.

"흰 수염 노인이 노반님이었다는 거야. 조신이 너무 게을러서 노반님께서 사자상을 만들어서 사자에게 말을 먹어치우라고 시켰다는 거지. 그래서 조신은 놀라서 도망쳐버려 사당 어디에도 신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잖아."

"하기야 조신이 게으르긴 게을렀지. 그렇게 열심히 기도하고 공물을 바쳤는데도 사람들을 도와주지 않았으니."

그때부터 어느 누구도 사당에 참배하러 가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제 역할을 못하는 신은 어떻게 보면 오히려 폐만 끼치는 존재이다. 참배를 하면서도 공물을 바치지 않으면 어떤 재앙이 생길지도 모르지만, 받기만 하고 아무것도 주지 못하는 신도 서민들의 입장에서는 좋게 보일 리가 없다. 그래서 그런 잘못된 신을 쫓아버리는 노반 같은 좋은 신도 있는가 보다. 말하자면, '버릴 신이 있으면, 받아들일 신도 있다'는 것이다.

노반을 모시는 사당으로는 천진()시의 노반 사당과 홍콩의 노반 고묘()가 비교적 널리 알려져 있다.

각주

  1. 1 자하(B.C. 507~B.C. 420?) : 공자의 제자로, 문학에 뛰어난 재능을 발휘했다. 공자 사후에 하북성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다가 후에 위(魏)의 문후(文侯)를 위해 일했다. 그가 이끌었던 학파를 예교주의(禮敎主義)라고 하는데, 특징은 형식을 중시하는 것이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노반 [魯班, luban] (도교의 신들, 2007. 10. 26., 도서출판 들녘)

노반

 ]

노 나라의 유명한 기계 기술자. 공수반(). 초() 나라가 송() 나라를 공격할 때 쓰는, 높이 오르는 사다리 운제(, 구름 사다리)를 만들었음.<묵자 공수>

[네이버 지식백과] 노반 [魯般] (한시어사전, 2007. 7. 9., 국학자료원)


魯般魯般[lǔ bān]


魯班


魯般魯般造句


牧兒芻樹閑耒往一曲哀歌感孟嘗ráo牧兒打柴放牧的孩子深山不知世所貴牧兒食器皆君窖牧兒樵爨老丘山薄酒寒荒大壑還童區寄者,郴州蕘牧兒也童寄者郴州蕘牧兒也童區寄者郴州亦作柳州蕘牧兒也父既歿嬌情不肯讀輒亡去從牧兒遨魯般魯饒意爲牧兒牧女遷徙下來。,乘軒車大馬赤屏泥?而猶從牧兒遨宿霧市有著數不清的海灘度假村杏壇傾魯相之風霧市擅張公之則杜牧罪言難再繼,公超霧市至今傳後人即以霧市喻從學弟子會集之所公超霧市魯般雲梯首府是宿霧市。,是一座位於菲律賓宿霧市中心的16世紀的教堂五代?李瀚蒙求公超霧市魯般雲梯只須一小時四十分鍾而飛往宿霧市只需四十分種聖殿內的一個小型博物館展示了宿霧市悠久的基督教傳統

本文来源:http://tool.liuxue86.com/ciyu_view_992efc43ac992efc/


가래 뢰,가래 뇌 단어장 추가
1. 가래(흙을 파헤치거나 떠서 던지는 기구), 쟁기(논밭을 가는 농기구) 2. 굽정이(=극젱이: 땅을 가는 데 쓰는 농기구) 3. 쟁깃술(쟁기의 몸 아래로 비스듬히 뻗어 나간 나무)






白鵝山金仙臺止樑文

世界單三千 馬韓居蘇彌南畔福地 八十一仙山 在碧海東邊 載創紺園 要修白業

仙臺上人 岳瀆孕秀 氷雪淸姿 苦海恩河 得要津而直濟 禪林道樹 散高步而優遊 心鏡無塵 戒珠有耀 抑起歸三之敬 爰開不二之門

東林遠法師之高情 已結白蓮禪社 西岳休上人之淸致 曾啓碧雲淨居 豁雲霧於中天 回日月於上界 古所作矣 今胡不然

 魯般掄材時 伐其美者 齊民獻力 日出而作焉 鑿礎鐫基 共磐岩 而等固 層楹刻桶 與危峀而爭高 林雜蒼杉 似入長春之苑 檐懸玉兔 疑連不夜之城 取神䂓於靑鴛 騈靈蹤於白馬 爲山九之功已就 擧修梁之頌宜興

東鰲背靑螺點遠空 初日照窓僧出㝎 竹風吹起落花紅 西銀海驚濤雪嶺齊 樂國在瞻勤禮足 一輪紅日半竿低

上帝座眞珠含萬像 五色光明表裡通 龍神八部皆回向 下金水風輪持幻化 滄海驪珠照夜光 波神知貴不如價

 

伏願上梁之後 諸天咸衛 四部同臨 慧燈智炬之光 與杲日而齊映 法水甘霔之閏 將時雨而普滋


 [가릴 륜,가릴 윤,가릴 론,가릴 논]

1. 가리다, 분간하다(分揀--) 2. 선택하다(選擇--) 3. 꿰뚫다 a. 가리다, 분간하다(分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