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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보살(鸞菩薩), 신란(神鸞)
VIS VITALIS
2016. 5. 21. 10:21
담란은 덕이 높아 양왕은 그를 ‘난보살(鸞菩薩)’이라고 존칭했고, 위왕(魏王)도 그를 ‘신란(神鸞)’이라 존경했다. 그는 67세에 요산사(遙山寺)에서 입적했다. 물론 도작을 직접 만난 적은 없었다. 도작은 직접적인 만남이 아니라 담란의 비문을 통해 그의 가르침을 따른 위패제자였다.
『관무량수경』의 극락정토는 흔히 ‘왕사성의 비극’으로 알려진 위데희 왕비의 간청으로 부처님이 한량없는 시방세계의 불국토를 비춰준 내용을 설한 경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