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슈스터만Richard Shusterman은'몸(body)'이라는 단어의 이같은 편견 때문에 보다 중립적인 '신체(soma)'라는 단어를 써 '신체미학(somaesthetics)'이라는 용어로 '몸의 의식'을 깨운다. 그러나 이미 10여년 전부터 프랑스의 포스트모더니즘 철학과 예술의 영향으로 '몸'이 복권되고 오히려 그 정도가 지나쳐 문제가 되는 분위기에서 '신체'라는 용어는 '몸'이라는 말보다 부정적으로 느껴져 '소우머(soma)'를 굳이 '신체'라고 옮길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비반성적인 몸 그대로의 가치를 발견한 메를로퐁티의 통찰력
보부아르의 소외된 몸의 비판
미학과 윤리를 몸에 연결시킨 비트겐슈타인의 신체적 반성
몸의 느낌이 정신적 삶의 모든 영역을 설명하는 핵심이라고 주장한 실용주의 철학자 윌리엄 제임스
몸과 마음을 통합체로 볼 것을 주장한 존 듀이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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